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싶어요
1년전 선택전으로 되돌리고 싶어요
고등학생 아이가 학교다니기 너무 힘들어해요.
1. como
'17.10.17 7:15 AM (117.111.xxx.15)구체적으로 써보세요. 저도 중3이라 학교 선택중인데. .머리 아퍼요...
2. ...
'17.10.17 7:20 AM (183.98.xxx.136)곧 고딩되는 데 걱정이 많아요 저도
3. 엄마가
'17.10.17 7:21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힘들어하는걸 보면 애도 덩달아 힘들어 함.
자식이란 존재는 엄마를 보고 따라 배우니까....4. **
'17.10.17 7:42 AM (125.177.xxx.154)되돌릴 수 없으면 좋은 선택이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는데
엄마라도 중심을 잡고 아이를 다독여야겠어요.
아이와 똑같이 불안해하고 힘들면 아이는
누구를 의지하겠나요.
아이앞에서는 잘 대처하시는데 이곳에서만
하소연 하시는거라면 다행이구요.힘내세요.5. 82
'17.10.17 7:57 AM (1.233.xxx.76)길게 보세요
6. 00
'17.10.17 7:59 AM (183.101.xxx.129) - 삭제된댓글저도 그러네요
3년전에 실패후 3년을 고생했는데
지금도 힘드네요
대학도 못가게 생겼어요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7. 도움이 되려면
'17.10.17 8:02 AM (175.116.xxx.169)무작정 이렇게만 쓰시면 도울수가 없어요
원치않는 특목고를 가서 힘들다는건지
생각도 않던 일반고를 갔다가 나쁜 친구를 만났다는건지
이도 저도 아님 그냥 내버려둬서 성적이 떨어졌다는건지..
뭐가 그렇게 죽을 일이라는겁니까..8. 지나고보니
'17.10.17 8:19 AM (1.246.xxx.82)아무것도 아닌듯해요 당시에는 큰일이지만 그냥 되어지는대로 살라고 싶네요 아이가 따당하고 괴롭힘당하는것이라면
빨리 나와야죠 검정고시도있고 대안학교도 있는데 사지에
아이를 냅둘순 없죠 요즘 유학다녀와도 박사마쳤다해도 다 잘되는 세상은 아니라고 마음크게 먹고요 명문대 나와서 직장다녀도 거기서 버티지못하는 사람도있고 인생 천차만별 다양하니 나름대로 살아간다하고 노력하세요 뭘 죽겠다고해요9. 참나
'17.10.17 8:25 AM (118.42.xxx.226)아무것도 아닌듯해요 당시에는 큰일이지만 그냥 되어지는대로 살라고 싶네요 아이가 따당하고 괴롭힘당하는것이라면
빨리 나와야죠 검정고시도있고 대안학교도 있는데 사지에
아이를 냅둘순 없죠 요즘 유학다녀와도 박사마쳤다해도 다 잘되는 세상은 아니라고 마음크게 먹고요 명문대 나와서 직장다녀도 거기서 버티지못하는 사람도있고 인생 천차만별 다양하니 나름대로 살아간다하고 노력하세요 뭘 죽겠다고해요
동감합니다10. ...
'17.10.17 8:45 AM (223.33.xxx.87) - 삭제된댓글죽지 말고 학교 그만두세요
11. 네
'17.10.17 8:57 AM (175.223.xxx.236)성적내는 욕심 많은 아이가 경쟁 치열한
일반고가서 못견디네요
앞등수가 너무 많다고
저는 그냥 옆에 더 내신따기 좋은곳 가자 했는데 아이는12. ㆍㆍ
'17.10.17 9:01 AM (1.250.xxx.140)아이가 그리 죽을정도로 힘들다면,
중퇴하고 검정고시는어떨까요?
인생에 한가지길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13. 네
'17.10.17 9:32 AM (175.223.xxx.7)검정고시 출신 요즘 어떤가요?
정시만 할수있는거죠?
모의는 잘나오니 2학년거 모의도 1등급이더라구요.
지방이라 옆 학교도 지금 학교도 비슷한데
유독 지금 학교에 몰려왔어요
.3등급 2등급 왔다 갔다하니
그냥 지방 사립대나 약한 국립대 가자 너무 신경 쓰지마 하니까
엉엉 우네요.
똑같은 성적 친구가 옆학교서 1.2등급인걸보고14. 6769
'17.10.17 11:35 AM (211.179.xxx.129)아이가 힘들어 해도 엄마가 위로 하셔야죠
죽고 싶다니요.
내신이 문제면 자퇴도 방법이죠.
울딸 학교도 만만치 않은데
의대 간다고 자퇴한 애들 꽤 되요
그중 성공한 애도 있고요
명문대학 나와도 보장 되는거 없는
세상인데 성적 안 나온다고
죽고 싶을 거까지 있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0498 | 입맛도 변하네요 6 | ㅁㅁㅁ | 2017/10/18 | 1,274 |
740497 | 고추가루요?? 3 | 고민 | 2017/10/18 | 1,247 |
740496 | 매드독 보시는분 7 | 드라마 | 2017/10/18 | 2,374 |
740495 | 88년도에 대학가요제 본방으로 본 82쿡님들 있으세요..???.. 33 | ... | 2017/10/18 | 3,861 |
740494 | 제발 로또 1등 5 | 토토야 | 2017/10/18 | 2,642 |
740493 | 동네 얼마나 자주 옮기세요? 2 | 궁금 | 2017/10/18 | 1,258 |
740492 | 아소비 공부방 어떤지요? 3 | ^ ^ | 2017/10/18 | 1,944 |
740491 | JTBC- 암 환자들이 찾는 '산삼약침' 의 문제점 4 | 건강한가족 | 2017/10/18 | 1,732 |
740490 | 화장이 잘되었는데 결국 갈곳은 마트 뿐이 없네요 5 | ... | 2017/10/18 | 2,432 |
740489 | 벌레먹은 밤 먹어도 되나요? 4 | 궁금 | 2017/10/18 | 2,246 |
740488 | 로얄코펜하겐 아울렛매장 2 | 코페니 | 2017/10/18 | 1,956 |
740487 | 교육방송 아사이베리 극한직업 옆방송 아사이베리광고 3 | 나니노니 | 2017/10/18 | 1,209 |
740486 | 살림을 못하는 친정엄마여서 엄마가 가르쳐 주지 않은 '상식적인'.. 28 | 82가 고마.. | 2017/10/18 | 7,466 |
740485 | 노브라 관련. 이거 아셨어요? 43 | ㅇㅇ | 2017/10/18 | 31,545 |
740484 | CD 버릴 때 재활용 분리수거 하시나요? 2 | 구차니줌마 | 2017/10/18 | 4,789 |
740483 | 돌아기 땅콩알러지 11 | 음 | 2017/10/18 | 2,744 |
740482 | 김형석 작곡가 트윗, (곧 개봉하는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 김창수 | 2017/10/18 | 1,211 |
740481 | 아주 참신한 맞춤법을 봤어요 20 | 세상에 | 2017/10/18 | 4,645 |
740480 | 벌집제거 출동했다가 적금 깨 1000만원 물어낸 소방관 4 | 고딩맘 | 2017/10/18 | 2,926 |
740479 | 초4 생일날 뭐하고 노나요? 2 | 생일파티 | 2017/10/18 | 885 |
740478 | 머리감을때 샴푸 하고 또 다른거 해주시나요? 12 | .. | 2017/10/18 | 2,637 |
740477 | 동네엄마 그룹이 여럿이신분 6 | .. | 2017/10/18 | 3,606 |
740476 | 아이스티 분말을 뜨거운 물에 타마시면 안될까요? 2 | 음료 | 2017/10/18 | 1,537 |
740475 | 김어준 모르는 사람들 많을까요? 23 | .. | 2017/10/18 | 2,515 |
740474 | 독감접종하고 5일째 동그랗게 가려워요 4 | ㅜㅜ | 2017/10/18 | 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