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살다 한국 돌아올때 달러 소지에 대해서

달러 조회수 : 5,263
작성일 : 2017-10-17 04:22:57
미국에서 연수 생활하다가 몇달 후 가족 전부 귀국합니다.
미국에서 신용카드는 만들지 않고 은행 계좌 열어 체크카드로 생활했어요.
귀국 전에 쓰던 차도 팔고 미국 계좌도 닫고 올거라 마지막에 현금을 어떻게 처리하는것이 좋을지 조언 구합니다.

1) 차 판 금액은 계좌 닫기 전에 한국 계좌로 부치고 미국의 은행 계좌는 닫은 뒤 일부 생활비(1만달러 미만)만 현금으로 사용하다 갖고 들어온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달러 환전해서 보낼때는 신분 증명도 해야하고 한도도 정해져 있던데 미국에서 한국으로 달러를 보내는 것은 그런 제한이 없나요?
한국-> 미국일때는 남편의 지정 계좌에서 환전을 거쳐 들여와야 해서 환전 수수료도 꽤 들었는데
미국 ->한국일때는 제가 한국의 은행에 외화계좌가 있는데, 그곳으로 환전 없이 그냥 달러로 부칠 수 있나요? 그게 더 좋은 방법일지요?

2) 가족들 귀국 전에 제가 이사 준비를 위해 잠시 한국에 다녀올건데요
이때 1만달러(미국 출국시 신고 없이 소지 가능 한도) 가지고 가서 한국에 있는 외화계좌에 넣는 건 아무 문제 없는거죠?

미국 출국시 달러 소지한도 1만달러는 사람수와 상관 없이 한 가족당인가요? 아니면 성인 1인당인가요?


처음 해보는 거라 어떤 방법이 좋은지 조언 구합니다.







IP : 76.20.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7 4:31 AM (108.240.xxx.100)

    혹시 여기 마땅한 대답이 안달리면
    워킹유에스에 물어보세요.
    저는 한국에서 돈을 가지고만오는입장이라 도움이안되네요

  • 2. ...
    '17.10.17 6:26 AM (128.3.xxx.37)

    미국에서 한국으로 돈 보내는 것에는 제한이 없어요. 미국은 세금만 제대로 내면 니돈은 니돈이다 주의.

    미국계좌에서 한국 계좌도 돈 보내는 거 환전 없이 바로 보낼 수 있어요. 중간 은행 수수료같은게 50불인가 붙을 수 있는데 그건 은행에 예치되어 있던 금액이나 계좌 종류에 따라서 할인도 가능하고요.

    한국 외환계좌에 이체한 돈은 외화나 한화로 마음대로 인출 가능합니다.

    현금은 일인당 만불인걸로 알고 있지만 애기가 어리거나 하면 두당 으로 쳐서 만불 채워서 오는 거 비추요. 일단은 현금을 너무 많이 갖고 여행을 다니는 것도 별로고 혹시나 검색 당하게 되면 보기가 별로 안 좋아요.

  • 3. .....
    '17.10.17 7:58 AM (211.229.xxx.89)

    어느 정도 금액인지 모르나, 만불이상 소지해도 신고하고 사유를 증빙할 수 있으면 가져올 수 있을거에요.

  • 4. 페이팔
    '17.10.17 8:46 AM (218.50.xxx.154)

    이라고 온라인 계좌가 있어요. 현재 미국 계좌로 통장 연결해서 미국 계좌 달러를 페이팔에 이체하여 보관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한화 통장에 이체시키면 됩니다. 수수료가 일반 이체보다 저렴해요. 안전하고요.
    아니면 그냥 한국 외환통장에 미리 이체해두시던가.

  • 5. 미국 계좌를
    '17.10.17 9:41 AM (183.102.xxx.22)

    전 돈좀 남겨놓고 싸인만 한 공체크 몇장 친구한테 남겨놓고 왔는데(혹시 나도 모르는 공과금이나 예상치 못한 교통벌금등) 나중에 계좌 닫으려니 본인 없음 안되더라구요.

    몇년후 여행가서 폐쇄시켰네요.

  • 6. 모두
    '17.10.17 2:07 PM (76.20.xxx.59)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잘 알아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576 광화문 광장에 경찰버스벽 이건 뭔가요? 9 촛불 2017/11/07 1,127
746575 유승민, 자유친일당놈들아 코리아 패싱 없덴다. 8 ........ 2017/11/07 1,191
746574 제가 건강한 이유를 찾았습니다. (엄마피셜) 13 ss 2017/11/07 5,820
746573 중학신입생 반배정 관련해서 중학교 선생님께 질문드려요. 8 초6 2017/11/07 828
746572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주신 기억 나시나요? 25 엄마 2017/11/07 4,782
746571 소갈비뼈있는데요 2 소뼈 2017/11/07 378
746570 썸남하고 조금 거리가 되는데요... 1 수저젓가락 .. 2017/11/07 740
746569 靑 찾은 트럼프, 방명록에 "매우 큰 영광" 13 샬랄라 2017/11/07 2,549
746568 살돋에 씽크대 글 쓰신 적폐*산님~~ 계실까요? 죄송요~ 2017/11/07 381
746567 남편이 전구나 고장난 물건들 안하는집 21 남편 2017/11/07 2,488
746566 트럼프는 청와대에서 자나요? 1 .... 2017/11/07 2,961
746565 현재 일본 화제 키워드 순위.jpg 7 ㅇㅇ 2017/11/07 2,971
746564 동화마루vs엘지마루 2 고민녀 2017/11/07 746
746563 미안하다 보다 고맙다 말해주세요 4 엄마의 자존.. 2017/11/07 1,269
746562 한미 공동 기자회견 하네요 15 moon 2017/11/07 2,059
746561 미세먼지 주의-대기오염은 이곳에서 실시간 확인하실수 있어요 뭐죠 2017/11/07 443
746560 경리쪽 후임은 쉽게 구해질까요? 1 ㅇㅇ 2017/11/07 987
746559 공부 못하는 딸아이 어떻게 이끌어 줘야할까요? 13 ㅇㅇ 2017/11/07 3,406
746558 건조기 덕 봤어요 5 ... 2017/11/07 2,090
746557 합격운 점 다 맞으셨나요? 7 2017/11/07 1,996
746556 저희 고양이 똑똑한가요? 20 2017/11/07 2,895
746555 국정원 댓글수사 방해 검사 등 전부 구속…범죄소명 6 고딩맘 2017/11/07 673
746554 올케와 김장하기 싫어요ㅠ 4 외동맘 2017/11/07 3,937
746553 중고딩 어머니들 .. 물어볼게 있는데요. 9 tt 2017/11/07 1,906
746552 질좋은 두툼한 니트목두리 어디서사나요? 1 겨울 2017/11/07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