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집해오면 명의도 남자꺼 아닌가요? 결국 내것은 없는거..
그집이 내것인거마냥 생각하는건 여자들의 착각이에요 ㅠ
그집을 남자가 내게 결혼선물로 줄거라는 마인드.
동상이몽 보면 이재명 시장네.. 결혼한지 30년이 다되도
여전히 명의는 남자꺼죠. 공동명의 해달라고 해도 딱잘라서 거절하고
집 해오는 남자 바라는거는 내가 그집 얹혀살면서 사는거고
남자의 소유물/ 종속관계속에 들어가는거지
그 집이 여자로써의 불리한 위치에 있는걸 보상차원에서 받을수
있는 선물이라는건 한마디로 여자의 착각이죠
그러니 결혼하도 20년 30년 지나도 내 이름으로 된건 아무것도 없고
계속 남자한테 의지해서 살수밖에 없는거에요
그걸 이미 경험 해본 여자들이니 자식들에겐 반반결혼 소리 하는건데
집해오는 남자 찾는게 똑똑하고 영악한줄 아는게 헛똑똑이죠
1. ..
'17.10.17 4:04 AM (211.176.xxx.46)일단 그 여성 그 집에 대해 아쉬운 입장 아니구요.
남자가 원해서 그 여성이 그 집에 거주하는 거죠.
그 여성은 얼마든지 본인 거주 공간 마련할 수 있답니다.
물론 그 여성이 그 집을 자기 것처럼 굴면 내보내면 됩니다. 이혼.
그럴 때를 위해 이혼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지요.2. ㅋㅋㅋㅋ
'17.10.17 4:06 AM (222.104.xxx.5)ㅋㅋㅋㅋ 그건 남녀 평등할 때나 반반결혼이구요. 여자는 반반결혼하면 오히려 지는 부담이 많다구요. 이거 경험해본 사람이면 오히려 말릴텐데. 남자들이 주로 하는 말이 그거죠. 반반결혼하지만 육아와 살림은 여자가, 제사도 여자가. 맞벌이해도 제사 음식 만드는 게 여자의 현실인데. 어느 사위가 반반결혼했다고 처가가서
제사음식 만듭니까? 님이 헜똑똑이인 거죠. 어차피 반반결혼해도 집명의는 남자 명의로 하는 집안도 많죠. 반반결혼해도 명절에 시가 가서 일해야 하고 맞벌이해도 육아와 가사분담이고. 뭐하려고 반반결혼합니까. 결혼을 안하죠. 반반결혼하는 사람이 제일 헛똑똑이인거에요.3. ...
'17.10.17 4:08 AM (138.51.xxx.50)누가 반반결혼하는데 집명의를 남자껄로해요?
왠 말도안되는..
집 명의가 남자꺼면 님은 그냥 그집 얹혀 사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님 논리대로면 더더욱 내이름으로 집한칸은 있어야죠
결혼해서 그고생을 하는데 내이름으로 된 재산이 0... 그러고 살고 싶어요?4. ..
'17.10.17 4:19 AM (103.254.xxx.101) - 삭제된댓글집해간 시댁, 남편한테 종년처럼 살 것을 암묵적으로 합의 봤으면 종년처럼 살면되지 먼 지랄들인지..아직 덜 쳐 맞았나
5. ...
'17.10.17 4:21 AM (138.51.xxx.50) - 삭제된댓글반반하면 멍청한거니깐
평생 남자집에서 밥하고 빨래하고 애보고
무료 자원봉사 하면서 스스로 나는 똑똑하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6. ...
'17.10.17 4:24 AM (138.51.xxx.50)반반하면 멍청한거니깐
평생 남자집에서 밥하고 빨래하고 애보고
무료 자원봉사 하면서 스스로 나는 똑똑하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시댁 수발에, 육아 도움 없고, 집안일 나누지도 않는
그런 남자라면 여자 어지간히 배려도 안하는 남자인데
뭘믿고 그런남자 집에 얹혀살면서 평생 안쫒겨날거라고
자신하고 자기 재산은 하나없이 그러고 사는지?7. 00
'17.10.17 4:40 AM (175.113.xxx.122)그러니 여자가 집 대출해서 미리 자기 명의로 사 놓고 남자가 혼수랑 현금 가져오는게.더 나아요.
간혹 인테리어 여자가 하는 집 있는데 몇 천을 들여도 티도 안나고 다 사라지더라구요.
저도 남자는 없지만 집은 사놨어요 ㅎㅎ8. ..
'17.10.17 4:4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여자가 원하는 건 평등이 아니고 남자가 여자를 우월한 위치에서 사랑하는 거예요.
인기있는 로맨스 소설, 영화를 봐도 그렇고요.
남자가 여자를 열렬히 사랑하기만 한다면 집을 남자가 해와야 하죠.
일종의 사랑의 징표니까.
문제는 사랑이 영원하지 않다는 거.9. ㅇㅇ
'17.10.17 4:49 AM (211.36.xxx.94)남자가 집해왔지만 종년으로 안 사는데요
시댁 가서 설거지 한 번 해본 적 없음10. ..
'17.10.17 4:54 AM (176.103.xxx.226) - 삭제된댓글사랑의 징표가 집.. 좀 더 확장하면 사랑의 징표가 돈이면, 여자는 명품백에 다리를 벌려야 해요. 물론 이렇게 하는 여자들이 부지기수지요. 그리고 안 벌리면 남자의 분노도 감내해야 하구요.
11. ..
'17.10.17 5:2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82 회원들은 다리 벌린다는 천박한 표현 굉장히 싫어하니 주의하세요.
상당수의 여자들이 남자의 분노를 피해 알아서 기면서 살고 있어요.
고단한 명절이나, 직장 육아 살림 쓰리콤보 감당해 가면서요.
게다가 의무방어전 거부하면 아줌마들이 성토합니다.
남자 불쌍하다고.
진보적이고 똑똑한 여성들이 점점 늘어가서 다행이긴 하지만 아직도요.12. 댓글에 다리 어쩌구
'17.10.17 5:44 AM (115.140.xxx.66)정말 천박하네요
그리고 원글님 말이 100% 맞아요. 남자자 집해오면 집은 남자 것이죠
그러니 집해오는 남자 너무 밝히는 건 어리석은 거 맞습니다.
또 처음부터 남자가 해온 집을 공동명의로 하자는 것도 날강도 같네요.13. ㅡㅡ
'17.10.17 5:45 AM (138.19.xxx.110) - 삭제된댓글근데 능력없는 수컷이 암컷에게 선택받지 못하는건 자연의 섭리 아닌가요? 매력적이지 못한 암컷이 도태되는 것도 마찬가지. 매력이 없으면 능력이라도 능력이 없으면 매력이라도 있어야 결혼 성사가 됩니다. 여자도 남자 잡고 싶으면 바리바리 싸들고 갑디다. 쉬쉬해서 주변도 몰라서 그렇죠.
다시말해
아직까지 결혼제도가 남자에게 유리하니까 남자가 (여자가 요구하는) 집사서라도 성사시키려고 하는거예요. 남자에게 왜 유리한지는 82쿡 게시판 한페이지만 읽어도 답나오죠,
결혼이 여자에게 유리한(적어도 남녀 똑같이 유리한) 사회구조가 되면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반반해서 결혼할겁니다. 그런날이 언제 어떻게 오게할지를 걱정해야지 왜 여자들 개인의 성품문제로 돌리는지 이해불가.14. .......
'17.10.17 6:14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누가 반반결혼하는데 집명의를 남자껄로해요?
왠 말도안되는..
-----
말도 안되는일들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집니다..
님과 우리들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죠? 근데 일어난다는 거죠..
물론 흔한 일은 아니에요
제 친구 이혼했는데..흠.. 친구가 남자를 좀 더 좋아한 결혼이었어요 반 이상으로 했구요.직업은 같은직장
시모쪽에서 반반해온 집을 아들명의로 해야한다고
결혼 다하고나서 그러더랍니다..(결혼전에 그런말 하면 결혼 깨지는거 자기도 잘 알고 있었겠죠)
물론 등기이전 안했지만 그 후에도 이상한 요구들을 하고 트집을 잡고..
어후.. 말도 마세요
지극히 예외적인 사례이지만, 원글님이 세상에 그런게 어딨냐 하시길래 써봤어요
세상에 그런거 있어여..15. .......
'17.10.17 6:16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누가 반반결혼하는데 집명의를 남자껄로해요?
왠 말도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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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반반하는거 찬성하고 나중에 딸에게도 집해줄거에요.. 근데요..)
그 말도 안되는일들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집니다..
님과 우리들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죠? 근데 일어난다는 거죠..
물론 흔한 일은 아니에요
제 친구 이혼했는데..흠.. 친구가 남자를 좀 더 좋아한 결혼이었어요 반 이상으로 했구요.직업은 같은직장
시모쪽에서 신혼집을 아들명의로 해야한다고
결혼 다하고나서 그러더랍니다..(결혼전에 그런말 하면 결혼 깨지는거 자기도 잘 알고 있었겠죠)
물론 등기이전 안했지만 그 후에도 이상한 요구들을 하고 트집을 잡고..
어후.. 말도 마세요
지극히 예외적인 사례이지만, 원글님이 세상에 그런게 어딨냐 하시길래 써봤어요
세상에 그런거 있어여16. ...
'17.10.17 6:20 AM (138.51.xxx.50)등기이전 안했으면 결국 남자명의 아닌거잖아요
해달라고 하는거야 누가못해요
본인이 동의 안하면 그만인것을
여자도 본인명의 재산은 있어야죠
여자가 집해온다고 억울한게 하나도 없는게
그 집을 남자한테 주는게 아니에요! 그 집은
남자와 사이가 좋을때나 나쁠때나 이혼을
하거나 말거나 100% 내 집입니다.
남자가 얹혀사는거죠. 내가 맘에 안들면 집 나가야하는건 내가 아니라 남자인거죠 남자가 집해오면 그 반대인거고17. . .
'17.10.17 6:20 AM (58.143.xxx.202)댓글에 다리 어쩌구는 최소한 남자. 일베
18. ㅡㅡ
'17.10.17 6:24 AM (138.19.xxx.110)전 돈 없어서 결혼하며 몸만 온 케이스이지만
제 딸은 딸명의로 아파트 하나 해놓고 싶어요.
나중에 혹시나 이혼하고 싶을때 집 없어서 참고살게 되지 않도록...19. ...
'17.10.17 6:30 AM (117.111.xxx.205)결혼 준비나 해보고 이런 글 쓰는 건지 궁금
20. 반반 결혼하면
'17.10.17 7:05 AM (223.38.xxx.254)애 갖기전에 집안살림 반반부터 하셔요 양가 찾아가는것도 걸고루 명절에도 번갈아 먼저 찾으시고 제사는 참여못하는걸로.... .. 이렇게 다 해낼 자신있을때 반반해가는겁니다
21. ㅇㅇ
'17.10.17 7:07 AM (1.253.xxx.169) - 삭제된댓글근데 공동명의하는거랑 안하는거랑 머가다르나요
이혼할때 분할이 달라지나요?
만약 결혼하기전 부모가준집을 공동명의로 바꾸면
그건 이혼하면 내집이 안되는건가요?22. ㅇㅇ
'17.10.17 7:10 AM (1.253.xxx.169)근데 공동명의하는거랑 안하는거랑 머가다르나요
이혼할때 분할이 달라지나요?
만약 남자가 결혼하기전 부모가준집을 공동명의로 바꾸면
여자가 반의 권리가생기는건가요?23. ...
'17.10.17 7:53 A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결혼 20년차..
집값 제가 벌어 해 온거라 집명의 제 명의로 되어있습니다.
남편도 불만없구요.
이사 4번 했는데 중간에 한번 공동명의로 했었는데
새로 계약할땐 오고가고 귀찮다고
그냥 내 명의로 하라고 하더군요.
남자든 여자든 집 해온 사람 명의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24. 어차피
'17.10.17 7:55 A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이혼 염두에 둔다면 명의는 별로 상관없습니다.
남자가 100% 집을 해오고 여자명의로 해도 이혼할 때 여자는 한 평도 주장 못합니다.
다만 혼인관계시 자기 명의이니 남편몰래 처분하거나 담보대출받아 빼돌릴수는 있겠죠. 근데 이건 범죄라...25. ..
'17.10.17 7:59 AM (182.212.xxx.220)결혼생활한 기간에 따라서 분할됩니다..
오래 산 부부인 경우
재산을 유지한 것도 재산형성에 기여를 한 걸로 보기 때문이라고 들었어요26. 어차피
'17.10.17 8:03 AM (223.54.xxx.5) - 삭제된댓글기간에 따라 분할되더라도 수십년 후죠. 그리고 그때에도 명확하게 가져온 부분은 손 못대요. 오르거나 자금이 섞인 부분 대상일 뿐.
27. 어차피
'17.10.17 8:03 AM (223.54.xxx.5) - 삭제된댓글그리고 그렇게 따지만 명의가 남편거라도 여자는 분할 받을수 있고요.
28. ㅋㅋ
'17.10.17 8:07 AM (223.62.xxx.171)돈 있는 남자한테 여자의 무기는 사랑
돈 없는 남자에게 여자의 변명은 현실
여자는 사랑 팔아서 남자한테 기생29. ....
'17.10.17 8:48 A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ㄴ 여자 하나 꼬셔서 평생 집안일,육아,제사명절,지부모챙기기,맞벌이까지 하게하면서 손가락까딱안하는 남자는? 회사야 결혼하든말든 원래 다니는거고. 결혼으로인해 진짜 편한건 요즘의 남자 아닌가! 그쪽 논리라면 남자는 기생오래비겠네ㅋㅋ
30. 왜싸울까
'17.10.17 9:01 AM (1.236.xxx.183)집 누가 해오는지, 돈 누가더 많이써서 결혼하는지에따라
결혼생활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나요?
각자 형편껏 알아서 살면 되는거지.
집으로 부들부들 하시는분들은 결혼은 하신건지
결혼생활에 만족하며 살고있는지 궁금하네요.31. 아이낳고
'17.10.17 9:15 AM (218.152.xxx.5)남편이 선물이라고 집 명의 제것으로 해왔어요.
32. ..
'17.10.17 9:16 AM (61.74.xxx.243)댓글에 맞는 말 많네요.
33. 같이 사는데
'17.10.17 9:21 AM (182.239.xxx.50)누구 이룸이 왜 중요해요
의미 없다34. ..
'17.10.17 9:25 AM (114.204.xxx.212)요즘 맞벌이는 각자 자기 재산 관리하고 공동 생활비 낸다고ㅜ하대요
35. 집은 해온사람 명의
'17.10.17 10:09 AM (223.62.xxx.34)저도 집 반반 혹은 1/3이라도 여자도 부담하길 바란다는글 시어머니 입장에서 올렸다가 엄청난 댓글테러 당한사람인데요.
남자들이 집반반을 바랄거면 진심으로 시집에 대해서 여자들에게 절대로 강요하면 안됩니다.
시집먼저간다거나 명절이나 제사 생신등을 부인이 챙기길 비라면 안되요. 그건 양심없는 거에요.
그리고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돈버는게 남자들에게 훨씬훨씬 더더 유리해요.
직장 입사도 그렇고, 진급도 그렇고, 퇴사에서도 여자들이 불리해요.
육아에 있어서도 남자들은 내일이라고 생각을 안하고 돕는다는 마인드에요.
남자들 육아에 출산하면서 일해보리고 해보세요. 체력더 좋은남자들도 못할걸요??
사실 여자들입장에선 집도 반반 남자보다 적게 벌더라도 맞벌인데 힘들고 표안나는 일은 여자몫이라고 히면 너무 억울한거에요.
그부분에 대한걸 남자들도 꼭 염두해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가 정말 너무 힘들고 긴시간이에요.
사회적인 시선과 혜택에서도 여자들이 획실한 약자맞고요.
여튼 집은 해온사람 명의인거는 맞다고 생각합니다.36. 한눈에
'17.10.17 10:39 AM (211.246.xxx.113)한눈에 봐도 남자가 쓴 댓글도 있네요.
요즘 남여 편가르기 작업 많이한다는데 이런거에 흥분할 필요 없어요.집값 여유있는 사람이 좀 더 보태면 되죠..
그리고 예비 시부모님과 남친을 잘 살펴보고 인성이 갖춰진 집안과 결혼하면 됩니다.
집해준거와 별개로 결혼생활은 양가부모님, 부부인성에 따라 많이 좌우되거든요.37. ㅇㅇ
'17.10.17 12:18 PM (211.252.xxx.91)왜 명의에 이렇게 집착하세요? 공동명의라도 결혼시 남자가 해온거면
그남자 집이에요. 이혼시 공동명의 아무 소용없어요..38. ㅇㅇ
'17.10.17 2:05 PM (175.113.xxx.122)남자가 더 잘 번다 잘 번다 하는데
여태 소개팅 나온 남자들 다 제 반의 반 벌던데요.
제가 사업하는 거도 아니고 그냥 프리랜서인데...
남자들 그만큼 혜택 줘도 그거밖에 못 버는 거 보면 능력도 꽤나 없는.듯.
왜 요즘 결혼시장에 남자 없다고 하는지 알겠는게...
수입이 많은 남자가 없다는 의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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