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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 나쁜 여승 못 본 거 같아요

ㅡㅡ 조회수 : 8,591
작성일 : 2017-10-16 23:00:47
육식을 안하는 것과 연관 있을까요??
IP : 39.7.xxx.22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외선 안 쬐서 그런 듯
    '17.10.16 11:01 PM (112.161.xxx.190)

    햇빛 잘 못 보고 법당 안에 있으니 그런 거 아닐까요??

  • 2. ..
    '17.10.16 11:0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머리를 삭발하니 전체적으로 허옇게 보여서 그렇게 느껴질 뿐입니다

  • 3. ^^
    '17.10.16 11:02 PM (1.254.xxx.124)

    제가 본 스님들도 피부가 반딱반딱 하더라구요~
    마음이 평온한 것도 한몫 하겠죠?

  • 4. 그게
    '17.10.16 11:02 PM (175.223.xxx.215)

    공기좋고 물맑은곳에서 마음을 닦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 5. 엄청
    '17.10.16 11:02 PM (121.133.xxx.51)

    많아요~ 피부 안좋고 살찌신 분..
    인간은 잡식성 동물아닌가요. 코끼리나 염소가 아니라서 골고로 먹음
    되요

  • 6. ...
    '17.10.16 11:0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스님들 일 많이 해요
    불가에 일일부작 일일불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 7.
    '17.10.16 11:04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육식보다 화장을 안해서 아닐까요?
    아님 마음의 평정?저도 궁금하네요

  • 8. 명상
    '17.10.16 11:06 PM (223.33.xxx.18) - 삭제된댓글

    참선같은 명상을 많이하면 피부가 정말 맑아지던데 그런 이유가 아닐까요?

  • 9. ㅁㅁㅁㅁ
    '17.10.16 11:07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육식보다는
    자제하고 살아야하니 단거 군것질 빵 탄수화물 과다섭취 안하고 생활이 규칙적이어서 그럴꺼에요.
    설탕 야식 등 안하고 규착적이면 알반사람도 그렇죠
    거기에 화장 안하면 화장 한 얼굴보다(파운데이션 등) 더 어려보임.

  • 10. ㅇㅇ
    '17.10.16 11:21 PM (58.140.xxx.2)

    화장품의효과나 시술 성형의 효과가 엄청난 과장이란걸 그분들을 보면서 느끼죠.
    선크림도 택배배달 안되는곳에 사는 산속 여승들 나이 70대에도 고와요.화장은 반세기 이상 안하고 살고.
    규칙적인 생활 세속의 스트레스가 적다는게 이유겠죠.

  • 11. ㅇㅇㅇㅇ
    '17.10.16 11:25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지하철같은데 아줌마들 보면 나이들어보이는
    이유가
    뽀글파마 이상한 옷
    찡그린 표정이랑 내천자 등 주름
    화장 색 안맞아 번드르르하고 뜬 화장
    운동 못하고 안좋은거 많이 먹어 붓고 독기있는거같으느부성뷰성한 피부 때문이에요

    파마머리 화장 벗기고 독기 빼고 운동만 시켜도 다들
    더 어려보임

  • 12. ...
    '17.10.16 11:27 PM (223.62.xxx.163)

    풉.
    공부하는 스님들 말고는 아주잘먹고 잘씁니다.
    스님에게 보시라고 해주고 받치는거 어마어마 하네요.

    아무거나 안먹어요. 얼마나 고급 찾는데

  • 13. ..
    '17.10.16 11:29 PM (211.224.xxx.236)

    스트레스가 가장 큰 이유일것 같아요. 거기에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히 움직여 일하고 명상하고

    예전 직장이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직장였는데 그만두고 한두달 후에 보면 전부 다 서너배는 다 이뻐져 있더라고요. 직장다닐때는 다들 노랗게떠서 꺼치름하게 하고 다니더니 그만둔후엔 다들 피부며 눈빛 머리결이 맑고 윤택해졌더라고요.

  • 14. ㅁㅁㅁㅁ
    '17.10.16 11:3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줌마들 나이들어보이는게 머리때문이 커서 머리 없는게 차라리 나이 덜 들어보이는듯

  • 15. .
    '17.10.16 11:38 P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

    저 열흘동안 하루 16시간씩 하는 명상 reteat하고나서 제 피부보고 놀랬어요.
    그효과가 몇달 가더니 매일 명상 게을리하고 스트레스 받으니 다시....

  • 16. ...
    '17.10.16 11:40 PM (99.246.xxx.140)

    저 열흘동안 하루 16시간씩 하는 명상 reteat하고나서 제 피부보고 놀랬어요.
    그효과가 몇달 가더니 매일 명상 게을리하고 스트레스 받으니 다시....

    뭐 피부 때문에 한건 아니지만 마음이 조용해지니 식욕줄고 피부 맑아지더군요.

  • 17. 속편해서
    '17.10.16 11:4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 자식, 시부모, 노후걱정이 없어서는 아닐지...
    수녀님들도 피부 좋아요.

  • 18. ..
    '17.10.16 11:53 PM (221.144.xxx.238)

    채식만 하면 얼굴 윤기 없어요.

    근데 이름 있는 스님들 얼굴 동글하고

    반짝반짝 윤나지 않나요?

    법정스님 얼굴이 딱 채식만 한 얼굴이었는데....

    김포에 승가대가 있어서 스님들 많이 봤거든요?

    신선설롱탕 집에서도 보고

    홈플러스내 중국집 만다린 밀실에서 회식하는 모습도

    많이 봤어요.

    요즘 스님들은 채식만 하는 거 아닌 것 같아요.

  • 19. ...
    '17.10.17 12:00 AM (221.148.xxx.49)

    수련중이거나 수행중 아니고서는 고기 먹는 스님들 있습니다. 통념상 몰래 먹지. 염불하면 기력 딸린다고 채식하는 스님도 당연있지만 그리고 절하나 있음 아주머니들이 좋은거 좋은거 잘 챙겨주네요

  • 20. ..
    '17.10.17 12:17 AM (117.111.xxx.118)

    도시쪽에 계신 스님들은 모르겠지만 tv에 다큐 이런거 보면 산쪽 절에 계신 분들이 피부가 다 좋고 하얬던거 같네요 일단 공기가 좋고 유기농 채소, 직접 담근 장으로 요리를 하니 음식재료 좋은것도 그렇고 텃밭일 할땐 밀짚모자 쓰니 타지 않고 화장품도 기본만 쓸테고... 수행을 하고 내려놓은 삶이라 이것저것 신경쓸 일 스트레스가 없을 듯 하고... 술담배 안할테고..댓글들 쭈욱 추려보니 피부가 좋을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 21. 인천공항에서
    '17.10.17 12:32 AM (221.141.xxx.126)

    엄청시리 몸 좋은 나이 좀 있는 남자 스님 3분 여스님 1분이 1인 1수육 하던데요...사람 많아도 전혀 의식 안하더라구요 그냥...그렇다구요..얼굴은 넘나 좋더라구요 ^^

  • 22. ...
    '17.10.17 12:44 AM (112.187.xxx.74)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시슬리 사고 계신 여자스니들 봤네요
    시슬리쓰시나봐요

  • 23. ..
    '17.10.17 1:18 AM (124.53.xxx.131)

    애기같이 말간 얼굴이신 분들은 거의 대부분
    특별한 스님들 같아요.
    잡 일 전혀 안하시는 위치의 스님들 같던데요.
    스님들이 피부와 별개로 유난히 깨끗한 분위기가
    검은 머리가 없어 그런거 같았어요.
    나란히 앉아 담소중이실때 보살님들 얼굴이 훨씬
    희었는데도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머리에 검은색이
    없으니 한결 더 깨끗해보이는 건가보다 라고 결론..
    스님들 도심에선 보면 유난히 돋보이는 분들 보게 되지만
    직접 뵈면 손마디도 거칠고 얼굴 거무튀튀한 분들도 많아요.
    언젠가 조계산행에서 본, 학승들이 일렬로 줄지어 밀집모자 쓰고
    밭에 감자케러 가는 행렬과 마주쳤는데 어휴 다들 뽀얗고 귀공자
    풍모...와 멋있어서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았어요.

  • 24. ...
    '17.10.17 1:51 AM (219.254.xxx.151)

    울엄마가 돈좀많고 절에 40년간 다니시고 절에 신도회장도하고그러는데요 정말 명품화장품만쓰신다고하던데요 신도들도 좋은거선물하고요 병원가서도 돈안아껴요 최고좋은주사 영양제 놔달라고해요 그한몸위해 돈 팍팍써요,스님들

  • 25. ㅇㄹ
    '17.10.17 2:22 AM (175.223.xxx.83)

    옛날 평창동에 올림피아 호텔이 있었을때
    비구니스님들이 벤츠를 몰고와 사우나하고
    세신사한테 때밀고 마사지받고 가던기억.ㅎㅎ

  • 26.
    '17.10.17 2:24 AM (211.244.xxx.52)

    저는 신세계에서 시슬리 사는 비구니들 봤어요ㅋ
    저희 엄마가 비구니만 있는 절에 오래 다녔어요.
    서울 시내의 어느 산에 절이 있고 스님 사택?은 아래 동네 아파트.
    절 안에도 스님방 있어서 살짝 보니까 향수도 모으고 보통 아가씨 방같았어요.
    돈 잘벌고 신도들이 떠받들고 그 좋은 자리에 절과 아파트까지
    그래서 제가 맨날 그 스님은 완전 고소득 독시녀야~~라고 합니다^^
    그분도 피부 짱 좋아요.
    저희 엄마 포함 신도들 생일날이나 본인 생일날
    온갖 호텔 돌아가며 거하게 생일 식사함.

  • 27.
    '17.10.17 2:25 AM (211.244.xxx.52)

    독시녀-->독신녀

  • 28.
    '17.10.17 2:27 AM (211.244.xxx.52)

    지인은 성당 다니는데 수녀님들도 묵주같은것도 엄청 비싼거 쓰고 스타킹도 십만원도 넘는거 신는다고 해요.
    수녀가 무슨 돈이 있냐고 했더니 신도들이 그렇게 갖다바친다네요

  • 29. 댓글 중 빙고
    '17.10.17 3:20 AM (173.88.xxx.107)

    스님들 화장품 좋은거 쓰시더리구요 신도들이 들고와요
    아니면 자기돈으로라도 사는듯?
    스님은 딴데 돈 안나가니까 그런거 좋은거 쓰자 하는 사람 있데요.어떤스님은 롤렉스가 자식이라며..ㅎㅎㅎ
    다그런건 절대 아니겠지만요
    힌번은 스님이 모임에 들고온 과일 한번 먹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도 어지간히 좋은거 먹는다 생각했는데 차원을 넘어서더라는..
    도대체 신도들은 어디서 구해오는지..
    박스로 가져온거 부처님께 공양하고 남은거 들고왔는데 쓰러졌답니다..
    그 보살님 성불하소서..
    스님 다방에 가서 차한잔 얻어마셨는데.말해 뭐하리오..ㅎㅎ
    또다른 스님방엔 보이차가 몇층을 이루고..
    스님이랑 친하고 싶은 이유..

  • 30.
    '17.10.17 3:27 AM (211.244.xxx.52)

    인왕산에 있는 사찰들에 비구니가 많대요.저희 엄마 다니는 절도 거기에요.제 친구가 홍제동 목욕탕 갔다가 여승이 들어와서 깜짝 놀랐대요ㅋ 올림피아 호텔도 그 동네니 비구니 많을거에요.

  • 31. 저위에
    '17.10.17 6:30 AM (180.230.xxx.46)

    저 위에 수녀님이 묵주를 비싼 거 쓴다
    스타킹을 몇십만원도 넘는 거 신는다

    그런 어디서 말도 안되는 글을 적는지요
    그 지인 어디 성당 다니는지 궁금합니다

  • 32. 육식도 하는듯
    '17.10.17 7:17 AM (110.70.xxx.136)

    얼마전 백화점 일식당 옆테이블에서 코스 드시는 여승 봤어요. 승복입구요. 민망하신지 룸에서 드시더라구요. 문이 자꾸열려서 봤네요. 부끄러움은 나의 몫

  • 33. ㅋㅋ
    '17.10.17 11:28 AM (123.111.xxx.10)

    롤렉스가 자식. ㅋㅋ
    진짜 그러고 보니 여승이랑 수녀님은 피부가 다 좋은 것 같네요.
    근데 댓글 중에 수녀님 비싼 스타킹은 아닌 거 같아요. 절은 보시라고 돈이 오갈 수 있지만 성당은 그런 시스템이 전혀 아니쟎아요. 돈도 교구에서 관리하지 않나요?
    그래도 돈 소위 말하는 속세에 눈 떠서 문제 일으킨 수녀도 종종 있다 들었어요.

  • 34. 저기
    '17.10.17 2:00 PM (124.53.xxx.131)

    그런데 스님들 고기 먹먹는고 파계 아닙니다.
    수행에 방해되니 육식을 안하시는 거지 불경엔 그런거 없고
    동남아 라오스 그런 불교국가에선 탁발을 하니 아무거나 주는대로 ..
    다만 살생은 안되는데 예를 들어 신도가 스님을 대접하기 위해
    닭을 잡거나 그런게 안되는 거래요.
    스님들 육식, 꼭 이상하게 볼 일 만도 아니라고 했어요.

  • 35.
    '17.10.17 8:59 PM (211.244.xxx.52)

    수녀님들이 신도에게 돈받는다는게 아니라 신도들이 선물을 많이 준다고요.

  • 36. 수녀님들은
    '17.10.20 7:39 AM (180.230.xxx.46)

    그런 비싼 스타킹 받지도 않고
    신으시지도 않아요

    잘 알지도 못하는 일을 카더라 하고 말하는 그 지인 참으로 몹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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