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8등급 아이 학원이요

ㅇㅇㅇ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7-10-16 22:57:58
고1딸아이 공부에 전혀 뜻이 없고
특히 수학은 손놓은지 오래되었어요
그런데 여름부터 수학학원을 다니겠다하더니
지금도 친구랑 다니고 있는데 오늘도 12시까지 수업을 한다고 하네요 끝나고 데리러 갈려고 하는데 이러는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ㅜㅜ
8등급인데 학원 간신히 다니는거 외에 다른공부는 안해요
8등급에서 올라갈 기미도 안보이는 아이
학원 의미 있을까요?
IP : 58.12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정도면
    '17.10.16 10:59 PM (211.186.xxx.148)

    기초부터 가르치는 전문과외 붙이셔도 될까말까인데 핟원이라니요... 학원 전기세 월세 내주는 꼴

  • 2. ...
    '17.10.16 11:0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8등급이면 중등과정도 잘 몰라서 학원수업 못 따라갈텐데요

  • 3. 8이면
    '17.10.16 11:01 PM (114.204.xxx.212)

    의미없어요 초중과정 기초가 없으면 못따라가요
    복습부터 빨리 하고 고등과정 하세요

  • 4. 8등급이면
    '17.10.16 11:06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4학년 혹은 3학년 수학부터 다시 시작해야 됩니다

  • 5. 그냥
    '17.10.16 11:0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정말 성적 올리고 싶다면

    과외 좋은 사람 구해서
    중학교 과정 6개월과정으로 끝내고
    나머지시간에 고등학교 과정 하면서
    '아는 문제라도 풀고 다른건 찍어서 대박나길' 바라는게 제일 나아요.
    학원이라니요. 학원은 아닌 것 같아요

  • 6. . .
    '17.10.16 11:09 PM (1.229.xxx.117)

    제 딸 지금 고3인데 중1부터 공부 시작했거든요. 초3부터 새로 보고 다시 배웠어요. 초3것도 30점 밖에 못받더군요. 샘 잘만나고 자기도 열심히 해서 지금 1등급 나와요. 과외샘 알아보고 차분히 익히면 곧 잘할거니까 힘내세요

  • 7. ㅇㅇㅇ
    '17.10.16 11:21 PM (58.121.xxx.67)

    ᆢ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런 샘을 어떻게 만나나요?
    시행착오 해가면서 찾이봐야하겠죠?
    큰아이때 과외샘 2명 붙여봤는데 2번다 실패하고
    기운빠져서 과외샘 못구하겠어서요
    저는 아이 공부에 대한 기대치는 없어요
    애가 공부얘기 너무 스트레스받더라구요
    키 156에 몸무게 38키로 밖에 안나가는 애인데
    애가 저질 체력이라 공부를 강요하지도 못하겠어요
    아이하고 얘기해서 수학 끊어야 겠어요

  • 8. . .
    '17.10.16 11:53 PM (1.229.xxx.117)

    저희애는 독한데가 있어요.뒤늦게 재미 붙여서 샘이 책 두권 같이 공부하자하면따로 한권 더 풀어가서 모르는거 여쭤봐요. 샘도 욕심있고 열성적인 분이고요. 아이가 욕심 없으면 백약이 무효니까 차분히 잘 얘기해보세요

  • 9. ..
    '17.10.17 12:49 AM (114.204.xxx.212)

    저는 초6부터 수학 떨어진 딸아이 중1부터 데리고 가르쳤어요
    과외 학원 다 안맞더라고요 반복해서 가르치니 2학년부터 조금씩 나아지대요
    개념이 잘 되서인지 고등과정부턴 과외했는데 지금 1,2 등급 나와요
    반대로 학원만 옮겨다닌 아이 친구는 계속 별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115 사랑의 온도 삽입곡 찾으셨던 분 3 좋아 2017/10/24 929
742114 자신을 위한 생일상 메뉴 추천부탁드려요 17 이제부터시작.. 2017/10/24 2,052
742113 항상 내걱정 하는 사람 11 .. 2017/10/24 3,468
742112 오사카 패케지인데 많이 걸을까요? 4 효도 2017/10/24 1,817
742111 문재인 대통령 최대의 욕이 이보세요가 아니랍니다 9 ... 2017/10/24 3,363
742110 물대포 맞은 손... 2 고딩맘 2017/10/24 1,203
742109 대체동 수시 면접 강사료 5 고 3 엄마.. 2017/10/24 1,633
742108 전업이신분들 ᆢ요리에 시간 얼마나 들이시나요 13 노력중 2017/10/24 3,396
742107 공부얘기 나와서..지금 어떤 공부들 14 공부얘기 2017/10/24 2,675
742106 위크앤드 인 파리 보신분 계세요? 영화 2017/10/24 615
742105 오래된 아파트 난방 툭하면 고장 4 지역난방 2017/10/24 2,005
742104 저는 개 만나는 것을 아주 많이 싫어합니다 13 샬랄라 2017/10/24 2,746
742103 시어머니가 전혀 몰랐대요.. 99 .. 2017/10/24 27,183
742102 자다깨서 우는 아들을 보며 8 자장 2017/10/24 2,443
742101 나 자신을 사랑하고 챙기기. . 위해 어떤 걸 하시나요? 32 호호 2017/10/24 7,158
742100 차량 1 Buy 2017/10/24 573
742099 주변에 재외 국민 특례로 대학간 경우 보셨어요 (조언절실해요) 14 .. 2017/10/24 4,314
742098 동상이몽 강경준이 장신영에게 치마 갈아입고 오라는거 좀 깨네요 27 .. 2017/10/24 17,994
742097 청산되지 않은 과거 1 지나가다가 2017/10/24 711
742096 남편이 저보고 등에도 살쪘다고 10 40후반 2017/10/24 5,796
742095 말 이상하게 하는 동료 4 잠이 안와서.. 2017/10/24 2,014
742094 머리 감아도 냄새나는 분들 팁 7 ㄷㅈㅅ 2017/10/24 8,428
742093 사람 물어죽인개...도살해야하는이유 7 이건 2017/10/24 3,358
742092 교회에 편견 있으신 분들은 전도에 유혹당하지 말고 꿋꿋이 사세요.. 11 답답해서 2017/10/24 2,198
742091 영주, 풍기 숙소 추천해주세요 1 영주,풍기 2017/10/24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