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아들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한숨과 눈물이 나요.
사실 제가 도와주지 않고 자기만의 공부방법을 찾아보라고 간단한조언만 했어요.
성적을 보면 과목당 객관식 오답은 한개에서 세개사이.주관식 30점만점에 15점에서 20점 정도가 오답이예요ㅠㅠ
제가 보기엔 주관식은 반타작ㅠ 학원다니는 영수 빼고는 다 이런점수예요. 상위권 어머님이나 선생님 계시면 국어랑 암기과목 주관식 공부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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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방법 도와주세요ㅠ
중학생 학부모님들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7-10-16 20:07:58
IP : 121.162.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런경우
'17.10.16 8:12 PM (182.239.xxx.50)혼자하라는건 무리가 있고요
역사 개인 과외 선생을 붙여 같이 외우고 같이 계획 세우고 공부하는 수밖에 없어요
제 경험으로는 일주일 내내 애랑 같이 걔획잡고 숙제하고 영어 단어 외우고 수학 풀었어요
완전 하위권 애였는데 6개월 뒤엔 중상위로 올라 갔답니다
꾸준히 하는것에 못당하죠 아무리 머리 나빠도 시키니 되긴 되더군요2. ...
'17.10.16 8:14 PM (180.66.xxx.57)고등가면 더 어려울텐데...
공부량이 얼마 안되서 그럴거에요. 고등에 비해 중등은 책만2주 달달 외우면 어지간히 될텐데.3. 글쓴이..
'17.10.16 8:22 PM (121.162.xxx.184)네..공부를 제대로 않한거겠죠ㅠ 역사는 객관식은 다 맞았는데 주관식은 30점만점에 12점이요.다른과목들이 다 이모양이예요.
같이 계획잡고 달달 외우게 해야겠어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4. 인정하기
'17.10.16 8:26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아이 머리가 좋은데 그런 성적이면 다양한 방법 시도 해보시고요
아님 다른길 찾는게 나아요
정말 아이들 가르키다보면 머리 안되는데 모르는 부모님 많더군요
돈 다 들이고 고2정도 되어야 깨닫고 손 넣더군요
공부외에 벙법 찾는게 현명할 수 있어요5. ...
'17.10.16 11:35 PM (119.200.xxx.140)암기과목은 공부 끝내면 책덮고 빈종이에 공부한 내용을
써봐야해요. 그래야 정리가 되죠. 그리고 이렇게하면 기억도 오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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