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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힘드니까 혼자 힘든티 내지말라는 말이 싫어요.

집단단체싫어 조회수 : 8,337
작성일 : 2017-10-16 19:06:17

단체생활에서 다들 힘들어도 힘든티 안내니
얼굴에 표시내거나 힘들다는말 하지말라는데..
전 좋게좋게 지내며 참고견디라는 그런 말들이 왜 힘들까요.

사람마다 각자 처한 상황이나 능력은 다른데..
상처많고 주변에 사람없어 외로운 사람들은 분명 보통의
일반적인 사람과는 다르게 짊어질수 있는 부담도 적을꺼거든요.

아무리 힘들어도 누군가는 옆의 누구에게 이해받고 위로받기도 하고
또 어느 누군가는 감정표현도할수 없고 힘들다 해도 티내거나
이해받지못하고 감당하고 가야하는게 불합리해보여요.
이러면 제가 너무 철없이 가볍게, 어린애같은 투정을 부리는걸까요.

IP : 117.111.xxx.24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10.16 7:08 PM (211.36.xxx.109)

    보통 주변사람들에게 징징대는 사람인경우
    그런얘기하지 않던가요

  • 2. ,,,
    '17.10.16 7:09 PM (121.167.xxx.212)

    물론 환경의 탓도 있지만
    개인의 인내심의 한계가 각자 다른것 같아요.
    인내심도 능력이고요.
    사람마다 그릇의 크기가 달라서요.
    다른 사람은 참을수 있어도 내가 참기 힘들면 힘든거예요.

  • 3. ...
    '17.10.16 7:1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에서 그러는 건 어리광 밖에 안 되죠
    내가 힘든 티 낸다고 누군가가 짠하고 나타나서 해결해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사람마다 다 나름의 이유로 힘듭니다
    나만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 건 유아적 사고를 못 벗어난 거예요

  • 4. ㅁㅁ
    '17.10.16 7:10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내 힘든걸
    남에게 투정부릴일은 아니지요

  • 5. ㅇㅇ
    '17.10.16 7:11 PM (175.223.xxx.159)

    그게 늘 징징거리는 사람이 있어서 그래요
    본인이 삭히면서 결국 자기가 극복해야되는 감정인데
    주변에 징징거리면서 위로 받는게 습관화되면
    상대는 결국 미쳐버립니다

  • 6. ㅇㅇ
    '17.10.16 7:12 PM (117.111.xxx.183)

    징징은 아니고 표정에 힘든게 드러나서 불편한가봐요ㅜ
    저도 내가 참기힘들면 힘들고 제가 선택한 경우에는
    고통이적고 참고 견디게 되던데...정말 자유롭게 힘들다고
    호소할수 있었으면 해요. 기력은 바닥을 바라보는데 길은
    먼길을 가야 하고... 그런 입장이 슬픕니다

  • 7. 적당히...
    '17.10.16 7:13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전 싫어요.
    나도 똑같은 일 같이 당했는데 정신차리면 자기 혼자 상처받았다고 울어버렸다고...
    왜 저러지 싶어요.

  • 8. 무명
    '17.10.16 7:13 PM (221.149.xxx.50)

    저는 요즘 그 얘기를 초등6학년 아들내미에게도 하고있습니다.

    니 힘든거 싫은거 얼굴에 나타내지 말라고...
    초6이면 이제 애기도 아니고 어린이도 아닌데
    다른 사람이 네 눈치를 보면 되겠냐고...

    싫고 좋고를 떠나
    사회생활에 중요한 덕목? 스킬 아닐까요

  • 9. ㅇㅇ
    '17.10.16 7:14 PM (175.223.xxx.159)

    힘든 일은 결국 본인이 극복해야 될일이예요
    이걸 직장으로 끌고 오면 다 힘들어져요

  • 10. ㄴㄷㄴㄷ
    '17.10.16 7:15 PM (110.13.xxx.68) - 삭제된댓글

    개인마다 힘듦에 대한 감수성이 다른 건 인정하지만
    성인이라면 자기 감정 조절은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대안이 있는게 아니라 단순히 남들에게 알아달라고 내는 티는
    옆에서 보기에 좀 지겹거든요.
    기본적으로 집단생활에서는 자기가 자기를 다독이고 위로해야해요.
    남들이 알아봐주고 위로해주는건 고마운거지 내가 바랄 일은 아니고요.

    저는 한번도 남에게 그런 말을 해 본적은 없습니다만
    1. 객관적으로 봐서 특별히 힘든게 아닌데 유별나게 티를 팍팍 내고 다니거나
    2.상습적으로 투덜거리고 표정에 나 좀 알아봐줘요 라고 써놓고 다니는 미성숙한 사람이라거나

    이러면 속으로 한마디 해주긴 해요. 아무리 사람마다 힘든걸 느끼는게 다르다지만, 그 와중에도 책임감있는 사람은 힘들다 어쩐다 투정부릴 정신도 없이 일에 몰두하기때문에 누가 봐도 힘들어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티가 안나요. 그러니 옆에서 자동으로 배려하게 되고,

    어설프게 일하는 사람 중에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이 있어요. 원글님이 그렇다고 볼 수는 없지만 겪에보면 대부분 그랬기에 사람들마다 속으로 세워놓은 기준이 있는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겐 한마디 해주고 싶을 때도 있죠. 주변사람까지 힘빠지게 하지 말고 힘들면 그만두라고.

  • 11. ...
    '17.10.16 7:1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힘들다고 호소하고 나면 뭐가 달라지는데요?
    안 힘들어지던가요?
    괜히 다른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거죠
    나 편하자고 남 힘들어도 상관없나요?

  • 12. ...
    '17.10.16 7:17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그런 말을 했을까요
    오만상 찌푸리고 있으면 보는 사람은 더 힘들어요
    표정관리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남들도 다 힘들지만 표정관리 하면서 사는 거예요

  • 13. ㅇㅇ
    '17.10.16 7:18 PM (175.223.xxx.159)

    힘들다고 다 표현하고 직장생활하면
    동료들이 마음 편하게 일 할수 있나요
    엄마가 부부싸움했다고 힘들다고 화내고
    티내면 자식들이 좋을까요

  • 14. 남들은 무슨 죄인가요?
    '17.10.16 7:23 PM (14.47.xxx.229)

    님이 힘들면 남들도 힘들어요
    누구는 힘들지 않아서 티를 안내는게 아닙니다
    물론 개인마다 역량이 달라서 더 힘들고 덜 힘들수는 있어도 그걸 티를 내면 받아주는 사람은 뭐가 되나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처신하세요

  • 15. ....
    '17.10.16 7:24 PM (222.236.xxx.4) - 삭제된댓글

    저는 힘든거 다 표현하는건 가족들끼리도 완전 반대요... 하물며 사회생활에서는 정말.. ㅠㅠㅠㅠ 그리고윗님 의견대로 힘들다고 호소하면 뭐 달라지는거 있나요..???? 가족을 포함해서 그사람들 감정까지 우울하게 만드는일이죠..

  • 16. 초등 고학년도
    '17.10.16 7:25 PM (125.177.xxx.40)

    그런 정도는 포카페이스로 자기 힘든 것 감당하고 감추고 삽니다.
    가족도 아니고 누가 사회생활에서 징징 거림을 받아주나요. 미성숙한 유아적 마인드에요. 고쳐야지요.
    엄마나 이해해줄까 누가 남이 징징거리고 표정 빡치게 하고 있는 것을 이해해주나요?

  • 17. ...
    '17.10.16 7:25 PM (222.236.xxx.4)

    저는 힘든거 다 표현하는건 가족들끼리도 완전 반대요... 하물며 사회생활에서는 정말.. ㅠㅠㅠㅠ 그리고윗님 의견대로 힘들다고 호소하면 뭐 달라지는거 있나요..???? 가족을 포함해서 그사람들 감정까지 우울하게 만드는일이죠.. 그리고 힘든건 누구도 해결 못해줘요... 결국에는 내 스스로 이겨내는거 밖에는... 그래서 전 밖으로는 표출 안할려고 노력해요.. 정말 힘들면 내 스스로 터특한 방법으로 이겨낼려고 하는 편이예요..

  • 18. 이기적이니 싫어하죠.
    '17.10.16 7:28 PM (122.31.xxx.73) - 삭제된댓글

    나들 짐덩어리 가득한데 힘들다 징징대면 누가 좋아해요.
    짐이 무거우니 차라리 다른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 하고 싶어해요.

    본인은 솔직한 감정표현이라지만
    듣는 사람은 그거만큼 미치는거 없어요.
    왜냐...한 두번 하는게 아니거든요. 결국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징징대요.

  • 19. ......
    '17.10.16 7:28 PM (221.140.xxx.204)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데요. 여기서 그런 비슷한글 써서 혼났었네요ㅠㅠ

  • 20. 이기적이니 싫어하죠.
    '17.10.16 7:29 PM (122.31.xxx.73)

    다들 짐덩어리 가득한데 힘들다 징징대면 누가 좋아해요.
    짐이 무거우니 차라리 다른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 하고 싶어해요.

    본인은 솔직한 감정표현이라지만
    듣는 사람은 그거만큼 미치는거 없어요.
    왜냐...한 두번 하는게 아니거든요. 결국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징징대요.

  • 21.
    '17.10.16 7:30 PM (39.7.xxx.19)

    생각해서 하는 말일 거예요~~! 너무 나쁘게 듣지 마세요

  • 22. ....
    '17.10.16 7:32 PM (222.236.xxx.4)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렇게 표현해주는게 다행이죠.. 예전에 저는 저런 사람 한명 알고 있었는데..나중에는 전화가 안돠 제스스로 피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결정적으로 남들한테 그런 감정 표출 안하게 된게... 그사람 영향도 커요... 저같이 피하지 않고 대놓고 이야기 해주는게 어디예요..???

  • 23. 우는 소리, 싫은 소리
    '17.10.16 7:32 PM (112.150.xxx.163)

    남이 들어주길 바라는거....그 자체가 듣는사람 기빨리게 하는거죠.

    즉 공짜로 하려고 들면 원글이 염치없는거죠. 그래서 심리치료사, 상담직업이 있는거구요.

  • 24. ...
    '17.10.16 7:33 PM (222.236.xxx.4)

    그리고 그렇게 표현해주는게 다행이죠.. 예전에 저는 저런 사람 한명 알고 있었는데..나중에는 전화가 와도 제스스로 피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결정적으로 남들한테 그런 감정 표출 안하게 된게... 그사람 영향도 커요... 저같이 피하지 않고 대놓고 이야기 해주는게 어디예요..???

  • 25.
    '17.10.16 7:34 PM (211.201.xxx.12)

    회사에서 돈받고 일하면서 징징 하루종일 나 힘들어 또 저는 힘들어서 못해요 하루종일 한달내내 그렇게
    10년 .진짜 짜증이 몰려와요 본인스트레스는 본인이 푸세요 왜 민폐를 끼치는지

  • 26.
    '17.10.16 7:35 PM (49.142.xxx.137)

    사회생활 하면서 님이 힘들다고 티내면
    님 눈치봐야하는 다른 사람들이 힘든건요
    그 사람들도 힘든 티 내면 결국 회사 모두가 힘든 얼굴 하게 되는건데요
    회사는 돈 벌기 위해 다니는겁니다
    님 힘든건 가족이나 친구와 해결하세요

  • 27.
    '17.10.16 7:36 PM (211.201.xxx.12)

    매일 얼굴은 찡그리고 .....밥먹으면서도 대화내용이 나
    힘들어 죽겠데요 진짜 20년되니 같이 밥먹기도 싫어요

  • 28. T
    '17.10.16 7:3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성인이잖아요.
    힘든티 자유롭게 팍팍 내고 싶으시다구요?
    그걸 보고 있는 동료들은 더 힘들다는 생각 못해요?
    본인만 힘들어요?
    정말 같이 일하기 딱 싫은 스타일이에요.

  • 29. 에휴
    '17.10.16 7:44 PM (125.177.xxx.163)

    정말 자유롭게 힘들다고
    호소할수 있었으면 해요.
    ———————————————
    이런게 아마 상대방을 지치게했을거예요
    원글님이 뭔가로 힘이드셨다면 안된일이예요
    그렇지만 나 힘들다고 남에게 계속 힘든걸 호소하시면
    상대방은 진이빠져요
    그게 원글님 버릇일지도 몰라요
    일부러 상대방 괴롭히려는게 아니었을거예요

    시도해보세요
    힘든거 호소하고싶을때 세 번에 한번만하기
    나머지는 나에게 말하기
    나를 제일 잘 알고 위로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잖아요

  • 30. 전 원글님 동감
    '17.10.16 7:44 PM (51.15.xxx.100)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동감해요.

    근데 웃긴게요, 그렇게 '힘든티 내지마! 남들도 다 힘들어'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도 알고보면

    자기가 그런 성향의 사람인데 지금은 고치거나 아니면 고치려고 노력중이거나

    그런 경우인 경우가 많아요.

    즉 나의 단점을 타인에게서 보게되니 더 과민반응 거거든요.

    제 경험으론 그랬어요. 오히려 정말 마음 넓은 사람들은 그런 소리 안해요.

    꼭 못생겼다 성형으로 이뻐진 여자들이 못생긴 여자보면 더 업신여기듯이

    왕따에서 벗어난 아이가 오히려 왕따당하는 학생들을 '나도 한땐 저랬지. 훗!'하면서 비웃듯이,

    그런 얘기 하는 사람들도 알고보면 과거에 자신의 그런점을 타인에게 지적받은적이 있거나,

    한적이 있는 그런 사람일 꺼에요.

    그런 얘기 해서 남한테 훈계하는 사람도 그리 자아가 단단한 사람은 아니에요.

  • 31. 그만둬요
    '17.10.16 7:45 PM (223.62.xxx.8)

    일은 어정쩡하게 하면서 뭐 하라고만 하면 자기가 재수가 없어서 이런다느니 입은 댓발나오고.. 그러면서 또 다른 사람업무는 쉬워보이는지 또 궁시렁궁시렁.. 너무 보기싫고 같이 일하기 싫어요 그렇게 이거저거 다 힘들면 관두라고 하고싶어요 진짜

  • 32. 원글님한테 그 말 한 사람도
    '17.10.16 7:46 PM (112.164.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상처많고 외로운 사람일지도 몰라요.
    그런 사람이 원글님 감정표현까지 받아주려니 힘들어서 한 말일지 모르잖아요?
    불합리하다니 원글이 남의 사정을 어떻게 다 안답니까?
    다 모르니까 아는 사람, 가까운 사람에게 기대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위로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 하나라도 있는건 행운이구요.
    왜냐면 가족간에도 안받아주는 사람 있거든요.
    전 남편 힘들고 징징거리는거 받아주긴 하는데 어느 정도껏이죠.
    상대를 사랑하고 아끼면 계속 받아달라 하기도 어려워요.
    기빨리는 소리 듣고 있으면 같이 쳐지니까요.
    어차피 인생 혼자 가는 거에요.
    아무리 사랑해도 대신 아파줄 수 없고 대신 죽어줄 수 없어요.
    빨리 깨달을 수록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으니 강해지시길~

  • 33. 뭐라고 훈계하는게 고마운거죠.
    '17.10.16 7:48 PM (122.31.xxx.73) - 삭제된댓글

    대부분 그런 말 안하고 툴툴 거리는 사람 뒷담화하거나 멀리해요.
    그런 이야기 해주는 사람을 오히려 속 좁은 사람으로 생각하는거
    한편으로 맞는 이야기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들어주다 들어주다 정말 미칠때쯤 고마해라...하고 한 마디 하는 사람 많거든요.
    사회생활 안 해보셨어요? 맘 넓은 사람이 있던가요? 다 거기서 거기에요. 티를 내느냐 안내느냐지.

    오히려 자아가 단단한 사람들은 들어주는 척하다 아예 그런 이야기 안 들어줘요.

  • 34. 뭐라고 훈계하는게 고마운거죠.
    '17.10.16 7:49 PM (122.31.xxx.73)

    대부분 그런 말 안하고 툴툴 거리는 사람 뒷담화하거나 멀리해요.
    그런 이야기 해주는 사람을 오히려 속 좁은 사람으로 생각하는거
    한편으로 맞는 이야기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들어주다 들어주다 정말 미칠때쯤 고마해라...하고 한 마디 하는 사람 많거든요.
    사회생활에 맘 넓은 사람이 있던가요? 다 거기서 거기에요. 티를 내느냐 안내느냐지.

    오히려 자아가 단단한 사람들은 들어주는 척하다 아예 그런 이야기 안 들어줘요.

  • 35. ....
    '17.10.16 7:53 PM (37.187.xxx.166)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같은 성격이라,

    사회생활 초기에 선배한테 그런얘기 들은적 있는데요.

    근데, 몇달후에 그 선배가 무슨 저혈압 같은걸로 갑자기 사무실에서 쓰러졌어요.

    근데 전 본척도 안하고, 걱정하는 내용의 형식적인 안부도 절대 안해줬어요.

    그런 사람들은 위로 받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자기는 무슨 힘든일 있을때 내색도 안하는

    뭐 대단히 굳건한 사람인척 하는 사람들 웃기죠. 그런 생각을 속으론 할 순 있어도 입밖으로 내는건

    그것 나름대로 미숙해요.

    원글님, 그런사람은요, 나중에 상황봐서 아주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을때

    난 당신따윈 하나도 걱정 안된다는 듯이 대해주세요. 그게 최선의 복수에요.

  • 36. ..
    '17.10.16 7:58 P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

    윗님이야말로 미숙함의 극치를 보여주네요.
    다 힘든데 징징징 얼굴에 힘든티 내고 다른사람들 불편하게 해서 한소리 한 선배가
    저혈압으로 쓰러졌는데 일부러 그런 태도를 보였다니 참나...초등학생이 사회생활 어떻게 하고 살아요?
    그 사람은 힘들어도 직장생활이니까 징징거리지 않고 힘든티 얼굴에 팍팍 내고 싶어도 안내고 지내다가 쓰러졌나보네요.
    주위에 징징거리는 사람 같이 일하면 진짜 일 힘든것보다 세배는 더 힘들고 일까지 더더 힘들어지는데
    그런 사람들이 이렇게 초딩 마인드까지 갖고있는지는 몰랐네요.

  • 37. ...
    '17.10.16 7:58 PM (110.13.xxx.68) - 삭제된댓글

    윗님같은 사람이 피곤한거예요. 사회생활에서 아주 싫은 타입.
    자기가 남들 피곤하게 한 건 하나도 생각안하고
    본인 감정만 중하고 자기한테 충고한 사람한테는 앙심품고요.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거 그만하라는거랑
    건강 상해서 쓰러진거랑 같아요?
    진짜 저런 사람들은 아예 곁에 두질 말아야 해요. 엮이면 꼭 안좋아요.

  • 38. 저 완전 동감
    '17.10.16 7:59 PM (122.31.xxx.73) - 삭제된댓글

    위 두분 글에 완전 동감이요.
    저 윗분 글보고 너무 놀랐어요. 세상에...그런 걸로 앙심까지...

  • 39. 그니까
    '17.10.16 7:59 PM (112.150.xxx.163)

    원글이 밥이라도 거하게 사면서 그러거나...심리치료사한테 돈주고 호소하면 된다구요.

    돈벌려고 다니는 직장에서 만난 사람에게 그러나요? 원글같은 타입이 남에게 돈안쓰려고 그러고 모을려고만 하고 인색하죠.

  • 40. 저 완전 동감
    '17.10.16 8:01 PM (122.31.xxx.73)

    위 두분 글에 완전 동감이요.
    저어기 윗분 글보고 너무 놀랐어요. 세상에...충고해준 사람에게 앙심품고 쓰러졌는데 모르체하는게 최선의 복수라니...

  • 41. ...
    '17.10.16 8:09 PM (14.1.xxx.50) - 삭제된댓글

    힘들걸 느끼는 정도차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힘든건 마찬가지고, 그 힘듦을 이겨내는게 성인(나이 듦) 아닌가요?
    애도 아니고 단체생활에서 힘들다고 징징대고, 나 힘드니까 위로해줘, 너 저번에 나 힘들다고 하는데도 위로 안 해줬으니까 이번엔 내가 앙갚음 할꺼야.
    이게 무슨;;; 밖에 나오지 말고 엄마 치마자락 붙들고 사세요.

  • 42. 초등보다 못한
    '17.10.16 8:1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님.
    사고 수준이 초등보다 못하시네요.
    징징거리는거 안받아줬다고 아파 쓰러진 사람을 모른척해요?
    성인이 되도록 뭘 배운겁니까?
    미성숙한 인격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네요.
    쯧쯧쯧쯧.

  • 43. oooo
    '17.10.16 8:11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랑 몇몇분 같은 여자들이 꽤 있어서 사회에 유리천장 있고 여자들 안뽑으려 하는거에요 육아나 그런건 이유의 절반도 안됨. 여자들이 자기감정만 중요하고 개인주의 경향이
    심해서 무개념으로 진짜 옆사람들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꽤 있고 아예 사회적인 개념 자체가 없는거라 교육도 안됨. 그래서 여상사들이 더 남자들 뽑으려 하는거임. 다그런거 아니지만 랜덤으로 원글같은 사람 걸릴 확률이 꽤 있으니.

    원글님은 혼자로 프리랜서로 일하시길 추천. 미성숙한 이기적인 사람들은 사회로 좀 나오질 말아요 제발.

  • 44. ㅇㅇㅇㅇ
    '17.10.16 8:13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많은 여자들이 공주나오는 동화 읽고 자라 그런건지, 본인이 주인공이고 직장, 사회가 자기 주연 이야기의 들러리라 착각을 함. 사실은 반대인데... 휴

  • 45. ㅇㅇ
    '17.10.16 8:14 PM (211.246.xxx.253)

    댓글중에 헐 스러운 댓글이있네요.
    뭐 저런 초딩적인 마인드로 사회생활하시는 분이 있나요?
    나 충고해준 사람 맘에 안들어서 쓰러져도 아는척도 안할거야 징징징

  • 46. ㅇㅇㅇㅇ
    '17.10.16 8:18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대통령이 일하는데 함든 내색 하며 국민에게 징징거리고 봐달라하고 의사가 나 피곤하다 징징거리며 환자는 죽어가는데 함든척하고 우체국 갔는데 힘들다고 내 소포 붙이는데 찡그리고있고 미장원에서 힘들다고 같은 돈 내는데 내 머리하는데 찡그리고 머리하는게 괜찮아요?
    감정 내색하는건 돈 안받는 사적인 관계에서나 하세요.
    모든 돈받고 하는 일은 좀 직업의식 가지고좀 하시고요.

  • 47.
    '17.10.16 8:19 PM (211.36.xxx.109)

    윗 댓글에 미숙아...엄청나게 미숙하네요.
    사회생활 해본사람이 그런 마인드에 ㅉㅉ
    소심해도 정도를 넘어 저런 마인드로 사회생활 했다는게 놀라울지경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듯
    자발적 소시오패스 납셨네

  • 48. 저건
    '17.10.16 8:20 PM (14.47.xxx.229)

    정말 헛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그런 마인드로 사회생활이 가능해요??? 고대로 돌려받는게 인생이죠

  • 49. 음..
    '17.10.16 8:22 PM (162.247.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이 말하는 유형도 어떤사람인지 이해가 가는데요?

    말 끝마다 '여긴 사회에요' 거리면서
    무슨 어른스러움, 사회인스러움 이런거 되게 강조하는 없어보이는 부류들.

    근데 사실, 정작 현실에선 저 위에 '저혈압' 댓글 쓴분보다
    더 유치찬란한 복수와 시기 질투가 만연하는게 사회인데
    저런사람들은 그건 또 아동틱하게 느껴지 않더라구요.

    사회생활 징징거리는 사람들보다 더 피곤한게
    저렇게 사회생활에 과도하게 의미부여해서 오바하는 사람들이 더 피곤해요.

    자기는 힘들어도 얼굴에 표현하지 않고 속으로 삼킨다는 거에서
    자신의 어른스러움을 깨닫고 성숙한 사회인이라는 그런 자부심(?)도
    알량하다는걸 깨달아야 할텐데,

    무리겠죠.

  • 50. ㅇㅇㅇㅇ
    '17.10.16 8:24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윗님 뭔소리에요 ㅋㅋ 무슨 알량한 자부심? 여긴 사회에요 그러는 사람이 직장에서 진상보다 얼마나 있다고. 자부삼 못느낄만한 진짜 거지같은 직업이라면 모르겠지만 알량한 자부심 정도 운운할 직업이면 때려치시고요 제발 제대로된 직업이라면 프로페셔널해지세요. 얼마나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면 그런 소리를 들어요 ㅉ ㅉ

  • 51. ㅇㅇㅇ
    '17.10.16 8:26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고등학교 졸업한 알바생들 아니라면 저런 소리 듣는거 자체가 비정상이고 수치스러운줄을 알아야지...

  • 52. 호소의 대상
    '17.10.16 8:27 PM (188.220.xxx.71)

    그러니까 누구한테 자유롭게 힘들다고 호소한다는 건가요?

    그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왜 그걸 들어줘야 한다는 거죠?
    그 사람들은 안 힘드니까요?
    그 사람들은 몸과 마음이 강철로 만들어졌나요?

    원글님이 자유롭게 호소하고, 그러면 그 호소를 들어준 사람은 또 위로까지 해줘야 한다는 거죠?

    그 사람들이 원글님한테 몹시 대단한, 매우 깊은, 뜨겁고 절절한 애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일로 엮인 동료, 선후배라면 원글님 같은 사람이 힘든 일을 더 힘들게 만드는 사람일텐데요.

    자기 몫의 짐은 묵묵히 자기가 짊어지고 사는 게 인생입니다.

    호소와 위로가 그래도 꼭 필요하다 하시면 상담을 받으시면 됩니다.
    수많은 현대인들이 원글님 같은 이유로 비싼 상담료를 전문가에게 지불하지요.

  • 53. ㅇㅇㅇㅇ
    '17.10.16 8:29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 세상에 저런 정신상태가지고 제대로된 직장에
    취업 자체가 가능해요? 대학생들만 되도 정신 빠짝 들어있고 직장은 정글인데. 좀 어이가 없음.

  • 54. 근데
    '17.10.16 8:33 PM (199.249.xxx.40)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할때 싫으면 싫은티 어느정도 내줘야 그나마 호구 안되던데요?
    싫은데도 포커페이스 한다고 웃고 다녔더니 어느덧 회사 호구가 되어있던데요.
    그리고 저 위에 저혈압 댓글 쓴분보다 더 유치한 인간 많은게 사회 맞구요.
    승진대상자 시기질투해서 모함하는 그런건 안 유치해요?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사내 왕따 시키고 여왕벌 추종하고 그런건 안 유치하나요?
    어차피 유치찬란한게 사회인데 무슨 얼굴에 싫은티 내는것만 유치하다고 그래요?

  • 55. 근데
    '17.10.16 8:34 PM (95.128.xxx.164)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할때 싫으면 싫은티 어느정도 내줘야 그나마 호구 안되던데요?
    싫은데도 포커페이스 한다고 웃고 다녔더니 어느덧 회사 호구가 되어있던데요.
    그리고 저 위에 저혈압 댓글 쓴분보다 더 유치한 인간 많은게 사회 맞구요.
    승진대상자 시기질투해서 모함하는 그런건 안 유치해요?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사내 왕따 시키고 여왕벌 추종하고 그런건 안 미성숙한가요?
    어차피 유치찬란한게 사회인데 무슨 얼굴에 싫은티 내는것만 미성숙하다고 그래요?

  • 56. ㅇㅇㅇㅇ
    '17.10.16 8:39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ㅋㅋ 그럼 찡그리고 다니고 감정표현 다 하고
    직장에서 어떻게 되는지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
    호구되고 낙오되는 1순위일것임.

  • 57. 원글이
    '17.10.16 8:39 PM (112.150.xxx.163)

    자유롭게 자기 하소연을 주변사람에게 맘껏 했으면 좋겠다. 자기는 약하니까 더 배려받는게 합당하다.
    하소연 못하게 하는게 불합리(?)하다고 그러잖아요.
    싫은티 내고 싶음 계속 하던가요. 얼굴에 싫은티 내다가 불이익 받기는 또 싫다는거잖아요.

  • 58. ..
    '17.10.16 8:48 PM (39.119.xxx.128)

    원글 원하는대로 다 받아 주고 토닥여주면
    그게 무슨 회사인가요?
    아마 원글 가족도 그렇게 못해줄 겁니다.
    님이 매번 그렇게 나약한 모습으로 힘들다힘들다 입에 달고 산다면 목표달성을 위해 함께 일하는 다른 직원들이 그 일을 떠 안아야 하는 상황인데 좋아할 리가 없지요.
    평상시 제 할일 제몫을 해내는 직원에게는 급할때 도와주기도 하고 가끔 내가 해줄께 라는 말을 할 수 있지만..조금만 일해도(적어도 업무량을 보면 평균이란 게 있습니다) 힘들다 어렵다를 반복하는 직원은 가까이 하고싶지 않고 함께 일하기 짜증나지요.
    나도 힘들지만 해야한다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말이죠.
    "나 힘든거 알아줘. 이해해줘" 는 친한 친구나 엄마에게만 하는 겁니다.
    원글을 보면 "업무가 힘들다"의 정도가 다른 사람에 비해 매우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그걸 번번히 받아주고 배려해줘야 하는 경우는 죄송하지만 장애인에게만 해당되지 않을까 싶네요.

  • 59. 22222222
    '17.10.16 8:56 PM (31.131.xxx.167) - 삭제된댓글

    승진대상자 시기질투해서 모함하는 그런건 안 유치해요?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사내 왕따 시키고 여왕벌 추종하고 그런건 안 미성숙한가요? 22222222222222222222222
    어차피 유치찬란한게 사회인데 무슨 얼굴에 싫은티 내는것만 미성숙하다고 그래요? 22222222222222222222



    이래서 여왕벌 부류들이 인터넷에선 욕먹어도 정작 회사에선 인기가 많은가 봐요.

    남에게 아무리 피해를 주고, 초딩도 안할 유치한 왕따를 시켜대도, 징징거리지 않고 활발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생활하는게 더 좋은게 바로 사회생활 인가 보네요. 씁쓸하네요.

  • 60. 주변에 보면 꼭 한둘..
    '17.10.16 8:58 PM (1.241.xxx.107)

    처음엔 안쓰럽죠. 위로도 해 주죠.
    근데 옆에서 살펴주느라 자세히 보면
    객관적으로 그닥 ‘그 정도’는 아닌거에요.

    공주병도 아니고
    자기가 그렇게 컸으면 자기집에서나 그럴 것이지
    되도 않게 어디서나 어리광이고 ...

    남이 그렇게 말하면 정말 큰맘먹고 고마운 줄이나 아세요.
    적어도 앞에선 웃고 위로하는 욕하고 뒤에서 흉보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 61. ..
    '17.10.16 9:09 PM (195.254.xxx.76) - 삭제된댓글

    읏긴게, 회사에서 기가 쎈 캐릭터가 얼굴에 싫은티 팍팍내고 있자나요?그럼 또

    그 직원에게 별소리 못해요.


    반면 기가 약한 캐릭터가 얼굴에 싫은티 내면

    사회생활 그렇게 하는거 아니다 이런소리나 듣고


    결국 기 쎄냐 아니냐의 문제와도 연관있어요. 원글님 잘 생각해보세요

    그 회사 사람들이라고 맨날 미소짓고 있는거 아닐꺼에요

    분명 다들 싫은티 내고 징징거리는 순간 있는데

    기쎈 인간들은 그런티 내고 다들 암소리 못해요

    만만한 사람들이 싫은티 내고 있는게 그게 그렇게 꼴보기싫은가봐요.


    시댁에서도 그렇더라구요

    만만한 며느리가 입 튀어나와있으면 뭐라 하면서

    성질 더러운 며느리가 입 튀어나와잇음 암소리도 못하는 시어머니

    그냥 이도저도해도 욕먹으니 표정이라도 썩은표정짓고있어요 전.

  • 62. ....
    '17.10.16 10:43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징징대는 것ㄷ

  • 63. ....
    '17.10.16 10:46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징징대는 것도 버릇이더군요.
    똑같은 상황에서도, 아니 오히려 남이 더 힘든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자기 힘든 것만 생각하고 징징대는 거에요.
    자기 기분 나쁘면 그것과 상관 없는 사람들 앞에서도 기분나쁜 티 내고 입 튀어나와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요.
    좋게 말하면 미성숙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이기적인 거죠. 자기 기분, 자기 힘든 것만 중요한.

  • 64. ㄹㄹㄹㄹ
    '17.10.16 11:52 PM (121.160.xxx.150)

    내가 약하니까 배려는 더 받아야 돼는데 월급은 똑같이 받아야 차별은 아니고,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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