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영화가 있더라구요
카트리 ㄴ 브레야??라고
주목받는 여성 감독의 작품이죠
팻걸이 제일 유명한데
저는 이건 아직 안 봤고
저거만 봤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별로 좋아할 분은 없을거에요
일단 영화촬영에 관심많고
섹스에 대한 심오한 대화를 좋아하시면 봐도 좋아요
재미있다고는 하지 않으실거에요..
저는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재미있었어요
일단 베드신 찍는 메이킹 비슷하다 보면 되거든요
저는 그게 너무 궁금하잖아요
베드신 어떻게 찍을까..ㅎㅎㅎㅎㅎ
그 얘기에요
그러면서 감독과 배우의 갈등
감독의 주장하는바
그런걸 좀 심오한 대화로 하죠
직업으로서의 감독을 보여줘요
아..
감독은 저렇구나
저런맘으로 일하는구나
그런거 알게되고요
영화가 수준으 ㄴ있어요
저감독이 좀 유명하기 때문에
화면도 이쁘고
배울거는 많아요...
그리고 베드신찍을때
어떻게 찍는가
나오죠
ㅋㅋㅋㅋ
이거는 많이 궁금하시잖아요..ㅎㅎㅎ
일단 베드신은 찍기가 정말 고역이겠더만요
진짜 배우라면..
한석규가 전에 베드신 12시간 찍고 기절했다고
이해가 가더라구요
일단 베드신은 두배우가 조화가 되어ㅓㅅ..
절정에 이르는걸 찍는겁니다
얼마나 어렵겠어요??
제일 어려울듯..
그냥 베드신이 아니고
절정에 이르는
혹은 이걸 계기로 마음이 열리는
이런걸 찍을려면 호흡이 딱 두 배우가 맞아야 되니까
어떤 행위 다음에 감정이 올라오는게
이어져야 되니까
진짜 찍기 어려울듯요
혼자서 감정올려서 찍는다던가
아니면 단체신이라도 이거보단 쉬울듯 하더군요
물론 제가 안 찍어봐서 모르지만요..ㅎㅎㅎ
여배우는 올누드로 찍더군요
위에 옷 하나만 걸친듯안걸친듯하면서
아..여배우 엄청 예민해질듯..
보면서
나는 절대로 배우는 못할듯
그런 생각도 했고요...
남배우도 자존심 내세우면서
그것도 쉽지는 않을듯요...
ㅎㅎㅎㅎㅎ
보면서 아무튼 저는 엄청 배드신을 쉽게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거..
영화나 소설에서
너무 섹스에 대한 황홀함을 과장해서
그게 지금 이시대의 문제라고..
그걸 그 과잉제거가 저 여감독의 주 문제라 하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저 영화를 보고 나니
저절로
베드신이 그렇게 아름다운게 아니고..
뭐 현실이다
이런걸 느낀다 할까요
저는 아직 안 봤지만
이거보다는 팻걸을 추천합니다
그게 여자의 첫경험에 대한 환상을 꺠주는 영화라고
유명하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