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물 무칠때 간 뭐로 하세요^^

나물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17-10-16 17:24:15
결혼12년차인데 얼마전까지도 나물류 무칠때 소금으로 간을 했어요^^;;
시금치나물 같이 한번 삶아서 하는 나물은 소금간으로 했는데 얼마전 시어머님이 나물 하시는데 국간장으로 간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사 제가 소금으로 하는거 아니냐니 국간장으로 한다고^^;;

시댁가서도 대부분 같이 저녁 준비하고 했는데도 전 왜 몰랐을까요
확실히 제 입맛에도 소금간 보다 국간장이 좀 더 맛나게 느껴지긴 하드라구요

혹시 다른분들은 나물 간 뭐로 하세요^^
IP : 110.11.xxx.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6 5:26 PM (14.33.xxx.242)

    저는 일부러 소금으로해요 국간장넣으면 비릿한맛이 올라와서 싫더라구요

  • 2. ..
    '17.10.16 5:26 PM (124.111.xxx.201)

    도라지나 무나물은 소금으로 하고요
    콩나물, 시금치는 간장.
    마른나물 불려 하는것도 간장으로 간 하네요.

  • 3. 국간장으로
    '17.10.16 5:28 PM (175.223.xxx.60)

    하면서 까나리액젓 쬐금 넣으면 좋아요.

  • 4. ..
    '17.10.16 5:28 PM (221.142.xxx.142)

    국간장 소금 반반

  • 5. ..
    '17.10.16 5:28 PM (220.118.xxx.22)

    참취나물은 된장으로 무치니까 맛나던데요.

  • 6. 나물에 따라서
    '17.10.16 5:28 PM (115.140.xxx.195) - 삭제된댓글

    된장으로 하는 것, 된장,고추장 같이 하는 것, 국간장으로 하는 것...나물에 따라서 달리 하는데요,
    그렇지만 저는 시금치는 소금으로 해요. 시금치 그 고소한 맛이 맛좋은 소금으로 하면
    배가 되는 것 같아서요;;;;

  • 7. ㅡㅡ
    '17.10.16 5:35 PM (117.111.xxx.56)

    무조건 국간장으로해요
    깊은맛이 달라요

  • 8. 저도
    '17.10.16 5:37 PM (112.216.xxx.139)

    100% 국간장으로 하진 않구요.
    특유의 그 냄새가 있어서.. ^^;;

    주로 국간장..
    나머지 싱거운 맛은 소금.. ^^

  • 9.
    '17.10.16 5:38 PM (117.123.xxx.61)

    국간장 연두
    국간장 참치액
    국간장 다시다

  • 10.
    '17.10.16 5:45 PM (210.112.xxx.155)

    액젓으로..까나리액젓

  • 11.
    '17.10.16 6:05 PM (14.47.xxx.229)

    멸치액젓요~ 모자라는건 소금으로...

  • 12. 국간장
    '17.10.16 6:07 PM (117.111.xxx.245)

    이죠 소금이요??? 헐 가족들 대단하네 참고 먹다니

  • 13. 117.111
    '17.10.16 6:11 PM (14.47.xxx.229)

    말 정말 밉상으로 하네요
    어디가서 미움 좀 받으시겠어요~

  • 14. ㅇㅇ
    '17.10.16 6:16 PM (59.14.xxx.217)

    나물 맛잇게 하는 팁은 참치액 없으면 멸치나 까나리액젓. . 그리고. 모자란간은 소금, 마지막 참기름듬뿍과 깨소금 마무리!
    국간장은 꼬릿하고 액젓 강추입니다.

  • 15. dlfjs
    '17.10.16 6:49 PM (114.204.xxx.212)

    간장에 소금 같이해요 액젓도 좋고요

  • 16. ㅈㅅ
    '17.10.16 6:55 PM (211.193.xxx.83)

    전 진간장이요
    달큰한 맛이 좋아서요

    톳무침이나 다시마무침 등 해초류는
    액젓으로 간해야 맛있어요
    꽁치액젓 멸치육젓 푹 삭은 거 쓸 때도 있고요

  • 17. 저는
    '17.10.16 7:13 PM (121.167.xxx.206) - 삭제된댓글

    시금치는 소금으로만으로 해요.
    마늘도 파도 안 넣어요.
    그게 더 고소하고 담백하더라구요.

    다른 나물도 소금만으로 하거나
    예를들어 숙주, 콩나물 등등...

    대부분은 소금 국간장,
    혹은 국간장만 쓰기도 해요.

    참치액젓이나 다른 첨가물은
    넣어보기도 했지만 나물 본연의 향을
    가리는 거 같아서 손이 안 가더라구요.

  • 18. sara
    '17.10.16 7:15 PM (49.171.xxx.175)

    국간장 진간장 다 필요없고요
    천일염으로 간해보세요
    다들 나물 맛있다고 비법물어보는데
    딱 천일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837 문대통령이 멋있나요? 21 진심 2017/10/17 2,272
738836 아침마당 오유경 아나운서느 왜 나오나요? 4 ,, 2017/10/17 2,636
738835 하교후 간식할 건강한 인스턴트(?)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8 고등학생 2017/10/17 3,372
738834 결혼식 복장 고민.. 아이 키우다보니 외출복이 없어요 6 결혼10년 2017/10/17 1,506
738833 프로폴리스에서 침 냄새가 난다고 안먹겠다네요 4 ? 2017/10/17 1,231
738832 짐정리 못해서 이사 못가신분 계신가요ᆢ 4 뜨자 2017/10/17 2,283
738831 세탁물 구분 어떻게 나눠서 돌리세요 8 세탁 2017/10/17 1,819
738830 여드름 많이 나는 사춘기 딸에게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5 지성용샴푸 2017/10/17 2,608
738829 칫칫거리는 사람 상대법 어떻게 할까요? 5 시러 2017/10/17 1,333
738828 오늘자 문대통령.jpg 19 하트5개 2017/10/17 2,103
738827 낙타털 코트 입어보신분? 6 고가코트 2017/10/17 4,417
738826 전주 한옥마을 중년 부부 둘이 다녀 왔어요. 8 .. 2017/10/17 3,754
738825 제 남편이 친정부모님한테 너무 잘해요.. 12 원래 2017/10/17 4,551
738824 남미 여행중 고산병으로 힘들어요 10 ㅇㅇㄴㄴ 2017/10/17 3,012
738823 온가족 저질 체력에 경쟁 못함 시골로 가야 할까요? 14 치열함 못견.. 2017/10/17 3,407
738822 나나는 뭘해서 이렇게 예뼈진건가요? 10 나나 2017/10/17 4,213
738821 나이50에 기초화장법도 진짜모르는 8 고슴도치 2017/10/17 2,828
738820 제주공항 3 가랑잎 2017/10/17 969
738819 돋보기 어디서 사야하나요? 1 희맘 2017/10/17 764
738818 오늘 고3 모의고사 4 ***** 2017/10/17 1,734
738817 조승우아버지 “위장 이혼 때문에 가정 망가져” 34 뻔뻔 2017/10/17 25,773
738816 빈혈약은 처방 받아야만 살 수 있나요? 4 어릿 2017/10/17 1,454
738815 스쿼트 런지 효과있나요? 13 운동하자 2017/10/17 4,913
738814 국당과 바른당? 정공(丁公)의 교훈을 새겨보라. '간보기'의 끝.. 1 역사의 교훈.. 2017/10/17 504
738813 1시 점심시간 후 엘리베이터안 복잡한데 수다를 끊지않고 계속 하.. 2 점심시간 끝.. 2017/10/17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