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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밥 주는 것도 덕을 쌓는 일일까요?

... 조회수 : 3,211
작성일 : 2017-10-16 15:13:59
아는 분이 물어보시는데 저는 덕을 쌓는 일이라 생각하고 말씀드렸는데 다른 분은 뭐 그런게 덕을 쌓는 일이냐 하셔서요.
82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나 궁금해요
IP : 1.245.xxx.8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7.10.16 3:15 PM (110.70.xxx.98) - 삭제된댓글

    덕을 쌓는다니요
    불쌍해서 잘해주는거면 몰라도 내가 이득을 볼꺼라 기대하고 그러진 않으면 좋을듯

  • 2. ...
    '17.10.16 3:1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덕을 쌓는 일은 맞는데 덕을 쌓는 일이라는 의식 자체가 없어야 덕이 되는 거죠...

  • 3. 당연하죠
    '17.10.16 3:16 PM (1.246.xxx.130)

    남들 따뜻한집에서 쉬는 오밤중에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배고픈 아이들 생각에 부지런히 움직이시는 캣맘 보통정신력아닙니다
    여행도 못가시더라구요~~~~냥이들이 기다린다고
    그리고 사료값도 수월찮이 들어갑니다

  • 4. ...
    '17.10.16 3:17 PM (1.245.xxx.84)

    요기 댓글 보여드려야겠네요. 감사해요

  • 5.
    '17.10.16 3:18 PM (183.100.xxx.240)

    걱정되서 주는거지
    뭘 바라고 그러나요.

  • 6. 인간과 그 오랜 세월 함께
    '17.10.16 3:18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진화해온 똑같은 생명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죠.^^

  • 7. 난나나
    '17.10.16 3:18 PM (109.205.xxx.1)

    어떤 마음으로 길냥이든 어려운 사람이든 돕겠어요? 착한 마음이죠...

    결과적으로는 덕을 쌓는 일이 되지요...

  • 8.
    '17.10.16 3:22 PM (116.127.xxx.191)

    캣맘이 이율보장돠는 적금도 아니고 좋은 일 생기길 바라고 한다손 쳐도 덕쌓는 거 맞다고 봐요

  • 9. ^^
    '17.10.16 3:29 PM (61.76.xxx.203)

    알게 모르게 덕을 보고 있을수 있어요
    우리가 느끼지 못해서 그렇지

  • 10. pay it forward
    '17.10.16 3:29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모든 선행은 선행을 불러온다고 믿어요. 그래서 아무리 보잘 것없는 존재라해도 함부로 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베푼 선행이 나에게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것자체로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11. 맞슴다
    '17.10.16 3:29 PM (125.138.xxx.205)

    당연히 덕을 쌓는거 맞죠
    고양이뿐 아니라 길거리 가다가 뒤집혀서 버둥거리는 매미 뒤집어서 풀숲에 놓아주는것도
    덕이 되는거 맞을거고
    기왕이면 뭐 바라고 하는거아니고 자비심으로 한다면 더 큰덕이 될거 같은데요..제생각에.

  • 12. ....
    '17.10.16 3:31 PM (203.227.xxx.150)

    누가 물어본다면야 덕 쌓는 일이라 대답할 수 있죠.
    하면서 스스로 아~ 지금 덕쌓는다 하지 않는 이상.

  • 13. 당연하죠
    '17.10.16 3:33 PM (39.7.xxx.138)

    배고픈 생명 밥주는건데요.

    근데 어느누구도
    덕 쌓아야지~~라는 생각으로 하는분은
    없을꺼예요.

    불쌍한 마음에 절로 그렇게 되는거죠.

    여러마리 주다보면
    한달 사료값이 본인가족
    한달 쌀값보다 더 나가죠.

  • 14. 덕맞을듯
    '17.10.16 3:35 PM (14.36.xxx.12)

    덕쌓을거면 그냥 띡 어디 기부해버리고말지
    매일매일 욕먹고 눈치봐가면서 밥주는거 보통일 아니에요
    덕쌓으려고 하는사람 없다고 장담해요

  • 15. ....
    '17.10.16 3:3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덕을 쌓는 일이라니 해야겠다고 의식하며 행동에 옮기는 순간 그 덕은 물거품이 되어버림.

  • 16. 아니요
    '17.10.16 3:43 P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

    동물에게는 해당 안될거예요
    최소 학대만 안하면 되죠
    야생 동물인데 스스로 수렵의 기회를 뺏는걸수도 있죠
    불쌍한 인간도 많은데
    동물에게 덕쌓을게 뭐가 있나요

  • 17. 5년
    '17.10.16 3:50 PM (223.33.xxx.189)

    남편이 아파트공터에 담배피러 나갔다가 길냥이들이 빈과자봉지에서 먹을거 찾는거 보고 그날로 5년째 비오나 눈오나 물이랑 사료 챙겨주고있어요.
    그전해에 냥이 입양한후 집사됬는데 못본척이 안됬던거죠.
    2년전에는 길냥이한테 간택당해서 삼색이로 둘째도 들였네요.확실한건 고양이를 알게되고 키우고 길냥이 밥준이후로는 우리집은 그전보다 더 행복한 가정이 됬다는 사실이에요
    아들둘과 공통관심사가 생기고 아이들이 아빠를 확실히 좋아하고 믿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 18. 당연하지요
    '17.10.16 3:50 PM (211.36.xxx.140)

    좋은일 하시는 겁니다..
    동물에게 덕 쌓을게 뭐가 있나요? 하는 사람이
    치고 도움이 필요한 인간에게도 인색하더이다

  • 19. 와...
    '17.10.16 3:53 PM (211.186.xxx.154)

    223.33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봄...

    어쩜 저리 마음따뜻한 남편을 두셨나요....
    그집 아들들도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겠군요.

    부럽당.......

  • 20. 옳소
    '17.10.16 3:54 PM (110.70.xxx.180)

    동물에게 덕 쌓을게 뭐가 있나요? 하는 사람이 
    치고 도움이 필요한 인간에게도 인색하더이다
    2222222222222222

  • 21. ..
    '17.10.16 4:05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어떻게 측은지심이 인간에게만 통하나요. 생명있는 모든 것에 통해야지요.
    고양이가 야생동물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인간이 문명과 발전이라는 이유로 동물들 영역을 침범해서 생존을 위협받는 종들이 수두룩합니다. 제일 가까이 있는 동물이 고양이라서 눈에 자주 띄니 불쌍해보이면 도와주는 거라 생각해요.

  • 22. 쓸개코
    '17.10.16 4:07 PM (14.53.xxx.217)

    저는 고양이 만지지도 못하고 키울생각은 더더군다나 없는 사람인데요.
    임신한 고양이랑 아기고양이들 보고 불쌍해서 주기 시작했어요.
    근데 덕이니 뭐니 불쌍하다는 생각뿐 아무생각없습니다.
    너무 애쓰지도 않고 일주일에 5일정도 눈에 띄는 고양이들 찾아다니며(한군데 두면 한마리가 독식;)
    간식개념으로 조금씩 주고 있어요.
    '내가 할 수 있는건 여기까지야.. 너희들 배불리 먹일 책임까지는 못진단다..' 속으로 생각하며 줍니다.
    나를 만나는 고양이들은 그날 운수좋은 날인거고요.
    황태 불린거랑 습식사료 주면 너무 잘먹거든요.

  • 23. 덕 쌓는 것 맞아요
    '17.10.16 4:18 PM (129.254.xxx.60)

    10년차 캣맘이고 길냥이 두마리 입양해서 키우고 있어요.
    가족간에 대화가 생기고 따뜻함이 생겼어요.
    냥이들 없었으면 저나 가족들이 삭막했을 것에요.
    이게 덕이 쌓여서 제 복이 된 거라 생각합니다.

  • 24. 그냥
    '17.10.16 4:18 PM (118.220.xxx.166)

    안쓰런 마음에 도움주고 이뻐하고 먹을거 주고 그러는데요..
    뭐 바라는것은 아니고요
    그런데 옆에서 보고 있는 남편이나 우리엄마나 제 그런 모습을 보고
    내가 아파도 옆에서 지켜줄거란 생각이 든데요. 그래서 신뢰감을 갖게 된다고
    저희 엄마가 그러더라고요...흠 그건 가봐야 알겠지만..
    뭐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 25. ...
    '17.10.16 4:24 PM (1.245.xxx.84)

    댓글들이 하나같이 우문현답이네요. 저도 그냥 가볍게 답변 드렸는데 댓글들 보면서 또 배웠네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 26. 그거
    '17.10.16 4:27 PM (211.36.xxx.209)

    복짓는 일이예요.

  • 27. ㄷㅈㅅ
    '17.10.16 4:34 PM (211.193.xxx.83)

    불경에는 덕 쌓기 위해 베푸는 보시도 과보가 있다고 했어요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보시는
    말할 것도 없이 다음생에 칠보가 가득한 부자나
    하늘사람으로 태어난다고 했어요

    고양이는 잠을 평균17시간씩 자야하는 동물인데
    먹이 구하느라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사람들 눈 피해
    썩은 쓰레기 뒤져 먹는 거 불쌍해요
    쓰레기라도 먹는 애들은 그나마 다행이고
    정 먹을 게 없면 나뭇가지 비닐봉지 같은 것도 뜯어 먹어서
    죽은 길냥이 뱃속에 보았더니 쓰레기만 잔뜩 있었답니다

  • 28. 짱여사
    '17.10.16 7:15 PM (175.223.xxx.28)

    불교에 무재칠보시 라고 있는데요
    재물없이도 보시할수있다고 예를들어
    길냥이 밥 챙겨주시는 분에게 따뜻한
    눈길로 바라만 보아도 보시가 된다구요
    어느 스님의 말씀..,..

  • 29. ..
    '17.10.16 9:5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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