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게 먹는 습관때문에 미치겠네요..ㅠㅠ

,,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7-10-16 14:57:23

아..이놈의 짜게 먹는 습관때문에 미쳐요.

음식을 만들때도 고개를 갸웃거리며 자꾸 간을 더해서..

먹을땐 괜찮은데 먹고나서 그 짠기때문에 괴롭네요.

방금도 라면을 끓여먹었는데 물을 좀 많이 잡았다 싶어서

김치국물을 들이부었거든요. 김치찌개처럼 맛있었는데

먹고나니 속이 너무 짜요.ㅠㅠ

이렇게 짜게 먹고 나면 어떤걸 바로 좀 먹어주면 속에서 섞이면서(?)중화가 될까요?

되게 무식한 소리 같긴한데...;;;

야채, 채소, 우유?? 이런걸 먹어주면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나요??


앞으로 진짜 식습관좀 고쳐야겠어요.

안좋은거 뻔히 알면서 왜 이러는지.

신장에 그렇게 안좋다는데..주변에 신장투석때문에 얼굴이 퉁퉁 부으신 분을 옆에서

보고도 이럽니다...한심......

IP : 125.187.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배추나 오이
    '17.10.16 2:58 PM (125.141.xxx.235)

    생 걸로 좀 드세요

  • 2. 그야
    '17.10.16 3:00 PM (211.49.xxx.218)

    우유죠.
    우유 드세요.

  • 3. ㅇㅇ
    '17.10.16 3:00 PM (123.142.xxx.188)

    포타슘이죠..
    밥이나 감자 고구마 등등...

  • 4. 자꾸.
    '17.10.16 3:10 PM (106.161.xxx.254)

    먹는걸로 풀다보면.. 살 찔 거 같아요..

  • 5. ..
    '17.10.16 3:11 PM (61.74.xxx.243)

    저도 짜게 먹는 편인데, 그냥 물을 많이 마셔요.

  • 6. ..
    '17.10.16 3:12 PM (218.148.xxx.195)

    평소식사를 간을 안하고 해보는 걸 시도해보세요
    오이도 그냥 먹기 양배추도 쪄서 그냥 그 자체로 먹기
    그러면 그 자체의 간이 느껴져서 일반 양념은 정말 너무 짜서
    혀가 아플정도에요..
    습관은 바꾸기 나름이더라구요

  • 7. 칼륨
    '17.10.16 3:59 PM (211.109.xxx.230)

    토마토나 과일중 참외가 칼륨 성분이 많아서 몸에 있는 소금을 배출시킨다네요.
    짠거 많이 먹으면 몸무게 느는 이유가 몸이 수분을 꽉 잡고 있대요.

  • 8. 희망의 나라로
    '17.10.16 4:09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짜게 먹고 물을 마니 마시면 몸에 부종이 가득해서 몸무게 확 올라갑니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말이 그 원리거든요...
    짜게 먹으면 혈압도 상승하고 순환이 안되서 몸에 있는 물을 배출하지 못하고 쥐고 있게 되요...
    그래서 붓는거에요...
    간을 안하는게 자신이 없다면 상추 또는 토마토를 식후라도 꼭 드세요...
    우리 몸에 염분을 배출해주는 가장 좋은 음식이 상추입니다.
    여러 쌈야채가 좋다고 하지만 상추를 따라올게 없다고 하네요..

  • 9. 희망의나라로
    '17.10.16 4:12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윗님 .. 찌찌뽕 ^^

  • 10. 칼륨이
    '17.10.16 6:12 PM (125.184.xxx.67)

    많은 음식 찾아보세요. 나트륨 배출을 도와줍니다.
    생야채, 고구마, 바나나 등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701 온수매트 기분 탓인지 4 제목없음 2017/11/26 2,092
752700 최순실의 부역자들 2 ... 2017/11/26 728
752699 오늘 버스 요금을 못 냈어요 4 147 2017/11/26 2,189
752698 요 며칠 드는 생각-너무 염세적인가요? 29 coocoo.. 2017/11/26 6,353
752697 나문희씨 수상소감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얘긴 없네요 5 추워요가슴이.. 2017/11/26 2,569
752696 황금빛인생 궁금증 풀어주세요~!! 10 ... 2017/11/26 3,144
752695 11월 28일 국빈 방한하는 스리랑카 대통령, 스리랑카는 어떤 .. 6 ... 2017/11/26 820
752694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다.. 12 보석2개 2017/11/26 6,510
752693 봉침 여목사 사건 청와대 국민청원했어요. 민쭌 2017/11/26 809
752692 길냥이 사료 추천좀 해주세요~ 13 사랑해냥이 2017/11/26 1,392
752691 12월 아이와 여행, 이탈리아, 스웨덴, 뉴질랜드 중 어디? 7 12월 여행.. 2017/11/26 1,757
752690 시댁때문에 힘들때 다른 남편들은 위로해 주시나요? 26 공감 2017/11/26 4,579
752689 아이폰X 너무 비싸네요. 사신분 계세요? 1 애플 2017/11/26 2,021
752688 사피엔스 완독했어요 간만에 정말 좋은 책이네요 22 ... 2017/11/26 4,777
752687 폴스미스 머플러 이쁘지 않나요? 2 오마나 2017/11/26 2,017
752686 맘마이스 공지영 편 들어보셨어요? 3 민쭌 2017/11/26 1,939
752685 범죄도시 진선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소감 3 좋네요 2017/11/26 1,432
752684 초콜렛 카카오 73프로는 살안찌나요? 3 ??? 2017/11/26 1,973
752683 쇠고기이력시스템은 뭘 말하는건가요? 1 축산물 이력.. 2017/11/26 303
752682 주말에 일하러오는 알바생이 39 무지개 2017/11/26 22,983
752681 미세먼지) 미세미세 라는 앱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희한해 2017/11/26 1,059
752680 월 40 절약된다면 이사 갈 만한 건지요? 31 살구 2017/11/26 7,446
752679 맛사지 1 맛사지 2017/11/26 652
752678 딸이 마스크팩하고나서 얼굴이 난리났어요 7 ... 2017/11/26 3,039
752677 패딩에 털이 엄청 과한거 어때요? 14 질문 2017/11/26 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