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치아교정 해보신분~~

치아교정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7-10-16 14:30:23
아이가 턱이 좁아서
송곳니가 한개가 덧니로 나있어요.
그래서 가운데 중심축이 약간틀어져있는거죠..
아랫이도 삐뚤고..
교정하려고물어봤더니,
아래 위 두개씩 네개를 발치후 교정해야한다고해서요..
발치후 교정한 아이들, 혹은 발치후 교정하신분
괜찮으신가요? 멀쩡한 이 4개를 뺀다하니 걱정되서요.
나이들어서도 그렇고..
이제 시작하면 기말고사라..불편?할까 걱정도 되구요..

그런데 아직 사랑니가 안났어요.
그럼 나중에 그것도 발치하려나요.ㅠㅠ

IP : 223.62.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6 2:33 PM (49.167.xxx.131)

    발치 잘못함 합죽이같아져요. 저희도 심각한 덧니인데 윗니ㅣ안하고ㅈ아랫니만 발치한다고 하던데 다른곳도 한번가보세요

  • 2. 35세
    '17.10.16 2:35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덧니없고 그냥 부정교합(?)때문에 초딩때 교정했는데
    저도 4개 뽑고 시작ㅠㅠ 근디 뭐 잘된 것 같아요.

  • 3. ..
    '17.10.16 2:35 PM (150.150.xxx.92)

    저희아이는 윗턱이 좁아서 턱 넓히는 장치를 오랫동안 했고, 그래서 발치는 안했어요.
    무조건 턱 넓히는게 가능한건 아닐테니까 교정전문의가 하는 치과로 몇군데 가보세요.
    그런데 보통 교정할때 송곳니 옆 4개 발치 많이 합니다.
    저도 했고, 할 당시 생니를 뽑는다는게 굉장히 걱정 많이 되었는데 하고나니 아무렇지 않아요.

  • 4. 위 댓글 이어..
    '17.10.16 2:37 PM (150.150.xxx.92)

    턱 넓히는것은 초3때 시작했어요. 아마 어려서 가능했을것도 같네요.

  • 5.
    '17.10.16 3:11 PM (118.33.xxx.49)

    울애들 셋다 교정했는데요
    다 이뽑고했어요
    공간이 좁아 덧니가 된거니까요
    고생 많이 했지만 그만큼 이뻐졌구요
    볼때마다 전 흐뭇하고요
    돈이 억수 들어갔지만요 ㅠㅠ

  • 6. 동그라미
    '17.10.16 3:12 PM (121.142.xxx.166)

    150.150님. 병원정보좀 꼭 알려주세요~~

  • 7. 동그라미
    '17.10.16 3:13 PM (121.142.xxx.166)

    118.33님도 병원좀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 8. ..
    '17.10.16 3:16 PM (150.150.xxx.92)

    초창기에는 치과에 많이 가야되서 멀면 힘들어요.
    주거하시는 도시의 교정치과 알아보세요.
    교정전문의(인정의)인지 꼭 확인하고 시작하세요~~~~

  • 9. ..
    '17.10.16 3:35 PM (175.211.xxx.173)

    우리 아이도 초 3때 해서 턱 넓히는 장치하고 넓힌 후 했어요.

  • 10.
    '17.10.16 3:49 PM (118.33.xxx.49)

    한정우 선생님인데요서울대서 교정 전공하셨고요
    울애들교정할때는 동창치과에 출장치료하셨어요
    이분이 중국이나 그런데 의료봉사많이 다니셔서 본인개업안하셨어요
    지금 찾아보니 세종시에 계시네요(부인도 치과의)
    그때도 막차타야한다고 시간 꼭 맞춰다녔어요
    어쨋든 이분 저보다 젊지만 존경스러워요
    정말 젠틀하시고..
    한정우 교정의라고 인터넷 쳐보세요
    저도 덕분에 군황 찾어봤네요

  • 11.
    '17.10.16 3:51 PM (118.33.xxx.49)

    군황
    근황

  • 12. 동그라미
    '17.10.16 3:57 PM (121.142.xxx.166)

    118.33님 감사합니다~^^

  • 13. 저희애도
    '17.10.16 6:15 PM (116.37.xxx.79)

    17살인데 올해 시작했어요
    애가 하고싶어야 고통스러운거 견딜것같아
    아이가원할때까지 기다렸더니 잘 참고 관리도잘하네요.
    아침저녁 이닦는데 이십분도 더걸리고요
    못먹는거많아지고 조심할것도늘고요.
    무엇보다 유지장치를 계속 해야 바뀐치열이 유지되니까 생각해보시고요
    교정전문치과를 서너군데 가보세요
    진단비15,30도 내봤는데요
    교정비가 500정도는 들기때문에 진단비는 작은문제더라고요.
    진단비30받은곳은 교정하면 30깎아준다고 했었어요.
    저도 네군데 가보고
    아이학교와가깝고
    전문샘 계시고
    시설이 최신형이고 가격 합리적인곳을 했어요.
    여긴 진단비 3만원이었는데 30받는곳에 비해 더 전문적이었고
    총 비용이 50만원 저렴했어요.
    지금까지는 매우만족합니다.

    발치는 두개하라는곳 네개하라는곳을 만났는데요.
    두개정도는
    사랑니를 살린다고 생각하니 치아갯수가 비지않을것이니까 괜찮다싶었고요
    하지만 드라마틱하게 변화는 없다고하네요. 공간의문제니까요

  • 14. 만족해요
    '17.10.16 11:04 PM (222.239.xxx.166)

    그집 큰애 결과가 좋아 둘째도 시작했던 지인 소개로 했어요. 딸아이 교정 끝냈는데 만족합니다.위아래 두개씩 발치했어요.
    비슷한 시기에 아이 친구 다섯이 각각 다른 곳에서 시작했고 둘은 비발치였어요.
    심미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발치의 경우가 더 나았어요.
    한티역 ㅇㅅ여우 석주쌤한테 했어요.명동에서 시작했었죠.
    친절하고 유쾌하시다네요.
    약속 시간 딜레이 되는일 거의 없이 병원 분위기 좋았구요.
    스켈링등등 꼼꼼했어요.
    딸아이 치열은 비교적 고른 편이었는데
    웃을때 잇몸이 보이고 입꼬리가 전혀 올라가지않는 돌출입이었어요.
    처음 상담할때 어떤 결과를 위해
    교정하려 하는지 물으셨고 드라마틱한 결과는 기대말라고 했었어요.
    아이도 저도 결과에 참 만족합니다.
    웃으면 치열이 이쁘고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981 시레기말고 변비에 효과 좋은 섬유질 음식 뭐 였나요? 22 변비 비켜 2017/11/21 2,640
750980 방위사업청 일베퀴즈 사건 3 richwo.. 2017/11/21 594
750979 경기도고3 학부모님, 내일 아이들 예비소집 5 길영 2017/11/21 1,150
750978 뉴스신세계 live 2 구.문꿀브런.. 2017/11/21 472
750977 알려주세요(내일배움카드) 2 실업급여 2017/11/21 907
750976 매순간 사는게 의지력과 인내네요... 10 그냥 2017/11/21 2,906
750975 재산분할 질문 드립니다 6 이혼 2017/11/21 1,263
750974 냉동실에 보관된 고추 가루 김장에 사용해도 될까요? 5 고추 가루 2017/11/21 3,771
750973 담보대출있는집에 전세 자금대출 나오나요 Jj 2017/11/21 479
750972 때려쳐야 할까요 2 외노자 2017/11/21 754
750971 서울대 교수아빠가 자기 자식 이름 논문에 올려준 일 8 서울대???.. 2017/11/21 1,467
750970 받은거 없고 차별받은 장남 부모 부양의 의무는 어디까지인가요? 21 ... 2017/11/21 5,070
750969 30대초반 여자 과외샘 선물 추천 해주세요 6 과외그만둘때.. 2017/11/21 1,300
750968 Kbs 파업 끝났나요? 10 ..... 2017/11/21 1,087
750967 장모가 사위한테 나만 먹으라고 보냈겠나??라는 멘트 의미는 뭐에.. 23 냉장고 광고.. 2017/11/21 5,019
750966 결로가 생겼어요 곰팡이 의심해야할까요? 6 2017/11/21 1,194
750965 복면가왕 노래 중 좋아서 반복해서 들은 곡 있으세요? 13 노래 2017/11/21 1,197
750964 3층서 뛰어내린 어린 남매…맨손으로 받아낸 소방관 11 ㅇㅇ 2017/11/21 4,901
750963 초5 딸과 주말에 가면 좋은 곳, 시간보내기 좋은 장소 없을까요.. 6 속이 아프네.. 2017/11/21 1,361
750962 혼자사시는분들 집 수리하거나 이럴때는 어떻게하세요? 3 이런경우 2017/11/21 806
75096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20(월) 2 이니 2017/11/21 284
750960 로드샵 화장품 중에서 좋은 에센스 추천 부탁드려요... 화장품 2017/11/21 340
750959 절임배추 40키로 혼자 할수 있나요? 16 ... 2017/11/21 5,591
750958 사소한일에 계속 상처받는 하루하루 7 살려줘요. 2017/11/21 1,590
750957 코트안에 입을 수 있는 가디건 추천해주세요. 2 가디건 2017/11/21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