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ip과 service charge

tip 조회수 : 647
작성일 : 2017-10-16 13:25:55
샌프란 여행 중인데요, 일본라멘집 갔다가 궁금한 점이 있엇 글올려요

서빙되는 식당에서는 대략 15-20% 정도 팁을 남기는데
이번에 간 식당은 영수증에 15% service charge가 붙어나오더라구요

서비스차지 찾아보니 봉사료로 해석되고
주로 5-6인 이상 단체손님일 경우 붙인다고 하는데
저는 혼자갔는데도 서비스 차지가 붙었어요

식당에서 팁 계산 편하라도 그랬나부다 하고 나왔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애매하네요

이런 경우 팁을 별도로 남겨야 하나요?
혼자가서 16불짜리 한 그릇 먹었거든요
IP : 12.161.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6 1:2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tip = service charge 예요
    계산서에 청구되면 따로 팁 안내도 돼요

  • 2.
    '17.10.16 1:46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그래서 계산서 잘 보셔야 해요.
    팁을 따로 현금으로 주는 경우에는 음식 세금 더해진 결제 금액에 10%면 대략 음식값의 15% 선이 됩니다.

  • 3. tip
    '17.10.16 2:35 PM (12.161.xxx.194)

    예님, 영수증 금액에 15%를 팁을 별도로 줬어야 한다는 의미인가요 ?

    제가 나중에 찾아본 바로는,
    서비스차지는 업주가 받아서 서버포함 다른 직원들에게까지 다 나눠주는 금액이라고 해요.
    또 다른 해석으로는 유니폼 구매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하고요.
    팁은 그야 말로 서빙보는 사람이 온전히 가져갈 수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애매하다고 표현한거에요.

    영수증에는, 음식가격 16불 15% 서비스차지 세금 = 19.xx불 나왔어요.
    그래서 20불 내고 잔돈 안받고 그냥 나왔어요.
    근데 대략 20불에 다시 15%팁 (저녁에는 20%)붙이면 23~24불인데요, 이건 오바다 싶어요.
    정녕 이 동네 계산법은 그런건가요.

  • 4. ...
    '17.10.16 4:0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정리해드릴게요.
    미국에서는 식당가면 음식값의 15-20%의 가격을 팁으로 서버에게 줘야하는데
    (식사 서빙해준 것에 대한 감사 의미)
    손님이 많은 경우, 때로는 식당에서 아예 영수증에 팁 부분을 포함해서 청구할때 있어요. (=service charge)
    (팁을 덜받거나 못받을 것을 막기 위해)

    원칙은 이 비용은 식당주인이 100% 서버에게 줘야해요. (유니폼 구매 등은 손님이 신경쓸 필요 없음)
    그러니 service charge 가 영수증에 포함되어있으면 팁을 낸 것이니 따로 안줘도 됩니다.

  • 5. tip
    '17.10.16 6:17 PM (12.161.xxx.194)

    ...님 감사해요
    손님이 많아서 그랬군요
    한시간 줄서서 겨우 들어간 식당이었어요 ㅋㅋㅋ

  • 6.
    '17.10.16 7:45 PM (116.121.xxx.188) - 삭제된댓글

    첫 답글에 예를 했어요.
    다른 분 말씀처럼 빌에 서비스차지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별도의 팁 안 내셔도 돼요.
    팁을 현금으로 줄 경우 음식값에 15~20%를 내면 되는데, 무심코 음식값과 세금이 합산된 금액에 15~20%를 지불하는 경우가 있어요.
    빌 제대로 안 봐서 제가 세금분에 해당하는 것까지 팁을 많이도 내고 다녔었거든요.
    팁 계산을 쉽게 하려면, 음식값과 세금 합산된 금액에 10% 정도를 추가하면 음식값의 15% 정도가 된다는 거였어요.

  • 7. ...
    '17.10.16 10:3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아 약간 오해가 되게 썼는데. 윗 댓글
    손님이 많은경우=단체손님의 의미였고
    혼자 갔는데 영수증에 청구했다면, 그냥 그 식당이 특이한것

  • 8. ...
    '17.10.16 10:3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아 약간 오해가 되게 썼는데. 윗 댓글
    손님이 많은경우=단체손님의 의미였고
    혼자 갔는데 영수증에 청구했다면, 일반적이진 않지만 그런 식당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400 층간소음 가해자들 진짜 저주하고싶어요. 15 층간소음 2017/10/18 4,002
740399 (급질)핸폰으로하는 카드결제(앱카드?결제)가 갑자기안돼요 3 floral.. 2017/10/18 707
740398 어제 비하인드 뉴스랑 뉴스룸 기사 제목들 8 볼까요 2017/10/18 795
740397 한기대 수험생인데요 5 어째 2017/10/18 1,889
740396 곧 죽는다는 말은 왜 자꾸 하는 건가요? 21 강아지왈 2017/10/18 3,712
740395 갈바닉 기계 저렴이는 어떤가요? 1 ... 2017/10/18 2,242
740394 급체로 헉헉대다가 한의원대신 내과 다녀왔는데요 13 급체 2017/10/18 7,113
740393 부추랑 부침가루만으로도 부추전이 맛있나요..?? 21 ,, 2017/10/18 4,603
740392 어린아기 있는 가정 골프치러가는 남편 흔한가요? 10 Dd 2017/10/18 2,208
740391 구스 이불 커버 질문 드려요 3 violet.. 2017/10/18 1,577
740390 바른치킨 현미바삭치킨이 너무 맛있어여 2 바른치킨 2017/10/18 1,351
740389 주위에 가식적인 친구들있나요? 4 wwwwww.. 2017/10/18 3,342
740388 카카오톡 케익 기프티콘 도용당했어요 6 제목없음 2017/10/18 6,331
740387 청약통장은 중간에 돈을 못 빼게 돼있나 봐요? 4 ggg 2017/10/18 2,447
740386 스킨십후 사랑하는 마음이 들 수 있나요 11 궁금이 2017/10/18 5,894
740385 생리때 두통 원인이 뭘까요... 9 프림로즈 2017/10/18 4,546
740384 일자리 창출많이한다는데 3 ss 2017/10/18 749
740383 벌집꿀이 1년이 넘었는데 버려야 되나요? 9 Rnf 2017/10/18 2,221
740382 저는 자고 일어나서 이른아침에 5 82cook.. 2017/10/18 1,960
740381 녹슨 무쇠팬 구제해주세요 8 2017/10/18 1,960
740380 커피 안마시면 머리 아픈 증상 어떡하죠 8 ... 2017/10/18 2,432
740379 여행 때문에 피임약을 먹었는데.. 1 ㅇㅇㅇㅇㅇ 2017/10/18 1,486
740378 게으른 아들때문에 돌아버릴것 같아요 32 게으름뱅이 2017/10/18 7,662
740377 여기 일부 사람들 정말 역겹네요 87 ........ 2017/10/18 15,012
740376 (제목수정) 포장이사 보통 어느정도 (이삿날)날짜 앞두고 계약하.. 3 이사는 어려.. 2017/10/18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