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의 노예가 되는 것 같아요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7-10-16 13:15:24

먹고 살만한데 (물론 뭐랑 비교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절대 빈곤이라는 말은 아니에요)

돈돈돈 돈의 노예가 되는 것 같아요.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들 참 부럽고요.

그런 사람들은 없으면 없는대로 살거나 누가 채워 주거나 하더라고요.

저는 다 알아서, 제가 준비해서, 해 나가게 되고요.

좀 긴장 하지 않고 넉넉하게 마음 편하게 살고 싶은데

그렇게 안 되네요...

IP : 121.162.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
    '17.10.16 2:29 PM (211.212.xxx.151)

    저도 그래요 ㅠ
    어렸을 때 하도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살았고 성인되서는 나름 자수성가까진 아니어도 웬만큼 이루었는데 남에게 베푸는 것도 잘 안되고 힘들게 사는 동서보다도 더 돈돈하는 스스로가 짜증나네요, 노력을 해도 잘 안되구요ㅠ, 제가 아는 직장상사도 이 문제때문에 정신과 상담도 받았다더라구요.
    인품은 정말 훌륭한 사람인데 돈 들어갈 일이 생기면 너무 고통스러워하는게 저보다도 더 심한.. 계속 노력해야줘 뭐. 그분도 찢어지게 가난한 유년시절보내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957 사진첩 만드는 방법...알려주시면 감사 2 2017/10/16 820
738956 요즘 LA 날씨가 어떤가요? 3 이맘때 2017/10/16 686
738955 남자가 집사가는데는 유교적 문화가 한몫... 16 어휴 2017/10/16 1,985
738954 김밥에 맥주 한캔 먹었는데 9 ... 2017/10/16 3,947
738953 마스크 시트팩에서 머리카락 나왔어요 8 ..... 2017/10/16 2,793
738952 얼마전 베스트 글 좀 찾아주세용 2 ^^* 2017/10/16 1,002
738951 역시, 신동호 김성주.... 1 나는나지 2017/10/16 3,707
738950 결혼할 때 집 사주고 돌아가시기 전에 재산 나눠주는 집 1 ㅎㅎ 2017/10/16 1,953
738949 라쿤퍼 좋아하세요? 2 well 2017/10/16 820
738948 카라펠리 발사믹식초는 어디서 시나요 6666 2017/10/16 536
738947 백만원 빌려달라고 했는데 15 ㅁㅁ 2017/10/16 6,831
738946 아들 장가갈때 집사줬으면 남은재산이라도 차별하지 말아야죠 4 블링 2017/10/16 2,433
738945 아벤느크림과 유세린크림..어느게 더 나을까요? 13 날개 2017/10/16 3,240
738944 제 이는 임플란트도 아니고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게 해 .. 2 ... 2017/10/16 1,354
738943 짜증많은 사장 3 울화 2017/10/16 1,100
738942 몸이 안좋아 단독으로 이사가신 분 있나요? 9 고민 2017/10/16 2,435
738941 문대통령의 답장을 받았습니다. /오유펌 6 와우 2017/10/16 2,147
738940 사직 야구장에 폭발물 설치했다는 중2아이 1 가족 2017/10/16 1,873
738939 울적하고 슬프고 답답할 때 어찌 푸세요? 15 애둘이상인분.. 2017/10/16 3,668
738938 이유리 쿠션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3 ,, 2017/10/16 2,591
738937 영국 대사 만남 자리에서 망신 당한 홍준표 5 ... 2017/10/16 2,560
738936 루이비통 다미에 스피디를 샀는데요 1 소원풀이 2017/10/16 2,797
738935 공부방법 도와주세요ㅠ 5 중학생 학부.. 2017/10/16 1,539
738934 김치 이정희 2017/10/16 629
738933 열무 김치 꼬다리만 엄청 남았어요 ㅠ 8 아까운 2017/10/16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