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의 노예가 되는 것 같아요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7-10-16 13:15:24

먹고 살만한데 (물론 뭐랑 비교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절대 빈곤이라는 말은 아니에요)

돈돈돈 돈의 노예가 되는 것 같아요.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들 참 부럽고요.

그런 사람들은 없으면 없는대로 살거나 누가 채워 주거나 하더라고요.

저는 다 알아서, 제가 준비해서, 해 나가게 되고요.

좀 긴장 하지 않고 넉넉하게 마음 편하게 살고 싶은데

그렇게 안 되네요...

IP : 121.162.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
    '17.10.16 2:29 PM (211.212.xxx.151)

    저도 그래요 ㅠ
    어렸을 때 하도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살았고 성인되서는 나름 자수성가까진 아니어도 웬만큼 이루었는데 남에게 베푸는 것도 잘 안되고 힘들게 사는 동서보다도 더 돈돈하는 스스로가 짜증나네요, 노력을 해도 잘 안되구요ㅠ, 제가 아는 직장상사도 이 문제때문에 정신과 상담도 받았다더라구요.
    인품은 정말 훌륭한 사람인데 돈 들어갈 일이 생기면 너무 고통스러워하는게 저보다도 더 심한.. 계속 노력해야줘 뭐. 그분도 찢어지게 가난한 유년시절보내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176 복음성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7/11/03 1,901
745175 3-4년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준비할 수 있는 전문직 3 40짤 사춘.. 2017/11/03 1,639
745174 새로운 일자리.. 이력서에 질려버려서 손놓고 있는데... 1 너무 2017/11/03 761
745173 舊여권과 손잡고 방송법개정 나선 국민의당.. MBC언론인들 ‘쓴.. 1 샬랄라 2017/11/03 522
745172 살쪄도 이쁜 사람이 있네요.. 18 신기 2017/11/03 9,940
745171 어서와. 인도편 나온 친구들은 카스트 최상위 계층인가요? 6 어제 2017/11/03 4,879
745170 맘이 약한 사람 고치는 방법 없나요? 5 맘 약한 2017/11/03 1,353
745169 몸체하나로 같이 쓰기 2 전동칫솔 2017/11/03 436
745168 맘마이스 #70 프레이저보고서 김병년, 박정희 은닉재산, 꼬리.. 2 고딩맘 2017/11/03 439
745167 감기에 드라이요법 5 여유만만 2017/11/03 1,455
745166 자기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뭘 먼저 해야 할까요? 11 자기자신 2017/11/03 2,086
745165 내 아이가 이렇게 먹고 있다면? 8 .... 2017/11/03 3,004
745164 아침엔 정상 혈압 저녁엔 고혈압? 5 // 2017/11/03 3,619
745163 광고에서 전지현 목소리 진짜 못들어주겠네요 13 광고 2017/11/03 3,980
745162 결혼식 비용 질문 드립니다ㅜㅜ 10 와이 2017/11/03 1,630
745161 초4남아 16 2017/11/03 1,633
745160 靑 수석들 '휴가 내고 근무'에 文 대통령 질책 3 샬랄라 2017/11/03 1,387
745159 내용펑 18 고3맘 2017/11/03 3,003
745158 어제(목) 길냥이 도움 요청했던 후기입니다. 7 해피 2017/11/03 806
74515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02(목) 1 이니 2017/11/03 259
745156 오늘 야외체험학습하는 아이. 복장이요 1 ㅇㅇ 2017/11/03 253
745155 아이바뀌어 30년 키운 이야기 20 2017/11/03 5,622
745154 메트리스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1 관리 2017/11/03 743
745153 인연이 있을까 싶어 남자 만나러 모임 나갈때마다 실망하네요 5 ... 2017/11/03 2,900
745152 엔진오일 일반 카센타하고 자동차 서비스 센타랑 가격차이 나나요?.. 3 2017/11/03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