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남친 왜 전화?

123 조회수 : 6,223
작성일 : 2017-10-16 12:01:38
남친이 석달동안 엄청 잘해주고 저는 만나면서 좋은 기억 밖엔 없어요.. 근데 석달째될 무럽 남친이 절 이제 편한 친구로 밖에 생각이 안된다고 그랬어요. 맘이 떠난거죠..붙잡지도 안았어요 전..미련이 많이 남았지만 남자가 한번 돌아서면 끝이라고 생각해요..구질구질한 여자로 남고 싶진 안았어요..

헤어지구 나서한 며칠건 죽도록 힘들었어요. 전 좋은 기억 밖엔 없었으니
근데 이별통보 받고 5일후 새벽에 4번이나 부재중 전화가 왔더라구요..전 자고 있어서 못받았는데.. 음성남겼더라구요...자기 죄인이라구 전화 일부러 안받는거 안다구..
어느정도 술 마신거같더라구요.

왜 취중진담을 한걸까요?
제 생각이나서 전화한걸까요? 제가 조금이라도 잡아줬음 한거일까요?
가해자입장이니 미안해서 그런걸까요?
전남침도 저처럼 괴롭고 힘들까요???

난 밥도 5일동안 못먹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는데 난 아직두 정리가 안됐는데 보통 술취하면 전여친 전화하나요??

15일이 되어가는데 전남친은 다 정리가 됐겠죠?
IP : 1.235.xxx.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10.16 12:04 PM (117.123.xxx.178) - 삭제된댓글

    취중진담은 무슨. 술 취했고~여자랑 자고싶고~ 그래서 전화한거에요. 진짜 님 잡고싶으면 맨정신에 연락왔습니다~

  • 2. ㅎㄹ
    '17.10.16 12:05 PM (223.33.xxx.149)

    술취해서 하고싶어서 99%

  • 3. ㅇㅇ
    '17.10.16 12:0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취중진담 개뻥
    자고나서 이불킥 했겠죠
    흔들리지 마세요

  • 4. 와..
    '17.10.16 12:07 PM (112.170.xxx.93)

    쓰레기네..

  • 5. 술마시면
    '17.10.16 12:12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성매매하고 싶대요. 공짜로 할 가능성만 있으면 다 전화해보겟죠. 불쌍한척 애절한척하면 돈굳으니 더 좋구요. 꿈깨세요.

  • 6. 술마시면
    '17.10.16 12:13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성매매하고 싶대요. 공짜로 할 가능성만 있으면 다 전화해보겟죠. 불쌍한척 애절한척하면 여자들은 지 좋아하는줄알고 진심으로 몸바치니까 공짜에 질도 높아 더 좋구요. 꿈깨세요.

  • 7.
    '17.10.16 12:14 PM (49.167.xxx.131)

    나쁜놈이란말은 이미 딴여자가 있다로해서 미안함이 조금 남았나보죠. 잘 헤어지셨어요

  • 8. 양다리
    '17.10.16 12:26 PM (124.59.xxx.247)

    걸치려다가 상대가 안받아 주니
    몸은 불타고 .......
    다시 님에게 전화한다고 봄.

  • 9. 쓰레기
    '17.10.16 12:28 PM (220.78.xxx.81)

    자존감 없는분.
    정말 잡고싶었으면 맨정신에 대낮에 전화했을것.
    전화와도 받지말아야.
    정신차려요 님 수렁에 님이 빠질듯.

  • 10. 유후
    '17.10.16 12:43 PM (211.193.xxx.83)

    술김에 전화했을꺼에요

  • 11. 지나가다
    '17.10.16 12:48 PM (112.216.xxx.139)

    받으면 땡큐, 안받으면 그만, 이라는 마음으로 전화했을꺼에요.
    `취중진담`이 아니고 `취중섹스`가 하고 싶어서 전화한거에요.
    정신차려요.

    다음날 밝을 때 맨정신으로 다시 전화 안왔죠?

    정말 취중진담이었다면 다음날 날 밝을때 다시 전화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서 얘기하자`고..

    그게 아닌 한밤중에 그것도 취중에 전화한거라면 200% (섹스가 하고싶은) 본능 때문에 전화한거에요.

    경험담입니다.
    정신차려요, 아가씨..

  • 12. ...
    '17.10.16 12:5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취중진담은 그럴 때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 13. ..........
    '17.10.16 1:44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맨 정신에 전화 하는 게 진심이예요.
    그리고 저건 취중진담 아니예요.

  • 14. ...
    '17.10.16 3:43 PM (121.189.xxx.148)

    아랫도리가 움찔했나보죠

  • 15. 흠흠
    '17.10.16 3:48 PM (175.196.xxx.219)

    연락안온지 15일쯤 되었다면, 어느정도 정리는 된거구요.
    만나는 3개월동안 잘 해 줬다가, 갑자기 편한친구로 생각된다고 말한건,
    3개월동안의 두분관계가 어떤지 모르니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남자문 끝내자고 말을 했고, 님도 정리 잘 하는 것 같으니, 추억으로 끝내시길..

    그런데, 댓글보니 남자들이 전화하면 다 잠자리때문에 전화하는 쓰레기에 동물취급되는 군요??
    좀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395 마트에서 팔던 전신안마기 사려는데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11 전신안마기 2017/11/25 1,099
752394 사먹는 김밥 한줄이 부족한듯;; 6 ** 2017/11/25 2,642
752393 예전 장터에서 스텐반찬통3종세트를. 샀는데요 11 1234 2017/11/25 2,923
752392 입술화장 노하우 공유합니다. 6 47528 2017/11/25 3,196
752391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행복이란 2017/11/25 976
752390 가카 찬양 방송에 귀가 얼얼하기도 하고 박근혜 5촌 살해 관련 .. 3 아마 2017/11/25 1,102
752389 골반통,부정출혈 동시에 왔는데요 hello 2017/11/25 777
752388 휴가나온 아들 용돈 어느정도 주시나요 ? 17 군인 2017/11/25 4,635
752387 안철수 큰일 났네요.. ㅋ 125 ... 2017/11/25 17,057
752386 세입자가 전실에서 음식쓰레기냄새가 난다고하는대요 9 조언좀 2017/11/25 2,948
752385 핸폰으로 글 쓸 때 시진첨부는 못하나요? 3 1234 2017/11/25 404
752384 부정교합 교정으로 가능할까요? 9 2017/11/25 1,649
752383 방탄글이 그렇게나 많이 올라온 건가? 28 깍뚜기 2017/11/25 2,139
752382 대학병원 교수님 수술대기자가 많은지는 어떻게 알아볼까요? 6 2017/11/25 1,237
752381 비싼 패딩 바느질불량 교환하시나요? 1 질문 2017/11/25 940
752380 피 1만 2000cc는 어느 정도의 양인가요? 10 수혈 2017/11/25 2,754
752379 남성바지 34입는다면... 10 ... 2017/11/25 2,225
752378 서울시 의회와 25개 각 구의 구 의원들 명단 입니다. 탱자 2017/11/25 386
752377 공금까지 유용한 한국방송 이사진 해임해야 샬랄라 2017/11/25 229
752376 형광등 들어오는 립스틱은 어찌 고르나요 2 .... 2017/11/25 1,951
752375 지금 수능 등급컷이요.. 7 고3맘 2017/11/25 2,262
752374 가진게 많은데도 끊임없는 불만, 눈물 13 보라 2017/11/25 4,579
752373 지하철로 마천시장가려면 무슨역에 내려야하나요 3 모모 2017/11/25 422
752372 집값 공유 좀 해주세요. 13 슈슈 2017/11/25 4,132
752371 블로그 탈퇴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2 ..... 2017/11/25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