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딸이 외국에 유학중입니다.
제가 얼마전 정기적으로 만나는 친목 모임을 했는데, 자궁경부 백신얘기가 화두에 올라서 담소중에 한 멤버가
"자기딸이 외국유학중이고, 동거할지 모르니깐 백신 꼭 맞혀야해" 이러는겁니다.
기분 묘하네요.
남의 자식한테 동거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어찌 저런 말을 어찌할수 있는지..
자기도 자식키우는 사람이.
제딸이 외국에 유학중입니다.
제가 얼마전 정기적으로 만나는 친목 모임을 했는데, 자궁경부 백신얘기가 화두에 올라서 담소중에 한 멤버가
"자기딸이 외국유학중이고, 동거할지 모르니깐 백신 꼭 맞혀야해" 이러는겁니다.
기분 묘하네요.
남의 자식한테 동거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어찌 저런 말을 어찌할수 있는지..
자기도 자식키우는 사람이.
육성으로 욕 나왔어요. 미친... 그걸 가만히 뒀어요. 한소리 쏘아 붙였어야지요!!
그런건 면전에서 욕해주세요.
자식 얘기 그딴식으로 하면 고대로 돌아간다고.
어디서 남의 딸 두고 그런 얘기 하냐구요.
만만하게 보니까 저딴 소리 하는겁니다.
완전 무식한 사람이네요.
유학시키는거 부럽다 ㅡ> 그래서 까내리기 하는거
라고 생각하세요.
백신과는 별개로 저런미친소리 하는것들은 앞에서 대놓고 망신을 줘야하는데.
그순간 귀쌰데기 한대 날리지 그랬어요.
모임하다보면 꼭 미친 인간들이 등장을 해요.
몇 년간 멀쩡하다가도 느닷없이 그런다니까요.
그거 곱씹거나 나중에 말하면 모양 이상해져요.
그 자리에서 말 떨어지자마자 대판 싸워야 사과를 받든, 고 년을 내쫒든 해결이 나요.
우리나라 애들은 중학교때부터 하는 경우도 있어서 백신 맞춘다던데
자기 딸도 언제 할지 모르니까 꼭 맞춰~
라고 해주지 그랬어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당해봐야 알아요.
화 내세요. 당신 속 뻔히 들여다 보이니 개수작 떨지 말라고요. 앞으로 또 이런 개수작 나불대면 입을 찢어 놓겠다 하세요. 변명 지껄이면서 걱정되서 그랬다 어쩌고 하면 닥치라고 네 더러운 마음 여기 누가 모를줄 아느냐. 내 자식 유학 보낸게 그리 샘나서 못 살겠냐. 어떻게든 깍아 내리면 네 속이 후련해지냐. 네가 지껄인 말이 반성 안하면 그대로 네 자식에게 이뤄질테니 그렇게만 알고 있으라고 딱 까 놓고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세요.그 여자가 한 말은 악의에 가득찬 말입니다. 지금이라도 반드시 짚고 넘어 가세요. 그 모임이 제 정신 박힌 사람들 모임이라면 님이 그 여자 멱살을 잡아도 뭐라 못합니다. 말로 못하겠거든 문자라도 하세요. 님이 확실하게 못하면 다음에 틈 봐서 또 그래요. 확실하게 조져 놔야 합니다. 그게 그 여자에게도 또 다시 악업을 짓지 않게 하는 방도이니 그 여자에게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