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아이가 제게 굴욕감을 줬어요

고등딸 조회수 : 3,287
작성일 : 2017-10-16 10:46:42
집전화 고장났어요
서비스 기사분 아침일찍 고치러 오신다길래
집 대충 치우고ㅡ사실 늘 깨끗합니다
커피내려서 월욜 아침 집안 잡내 날려버리고
상쾌하게 환기해서 ~
평소 저답게 우아하게 웃으며 ~현관문 열어드리니

저희집 블랙홀ㆍ늘 폭탄맞은 ㅠ딸아이 방으로
직행하시네요ㅠㅠ 저희가족들도 함부러 문 안여는 방인데
시험기간이라 예민하게 날선 고슴도치 딸ᆢ
기분좋은 날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며 치웁니다
그런데ㆍ1년에 그런날이 며칠 안되요ㅠ

오늘 제게 심한 굴욕감을 주네요

전 두 눈 꾹감고 안방으로 직행했어요
현실과 마주할수 없어서 ᆢ
IP : 112.152.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17.10.16 10:50 AM (211.224.xxx.15) - 삭제된댓글

    저 오늘아침 수영장 다녀와 청소하려고 딸방열었다가
    기겁하고 그대로 문닫고 나왔어요
    원글님 딸방과 베틀붙어보고 싶네요 ㅠㅠ
    도저히 치워줄 자신이 없어서
    아이오면 협박반 회유반 본인이 하라고 해야겠어요

  • 2. ..
    '17.10.16 11:13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저 베틀에서 짱 먹을 자신 있어요~!!!!

    ㅜㅜ

  • 3. 아니 아니 짱은 나 ㅠㅠㅠ
    '17.10.16 11:41 AM (43.230.xxx.233)

    집에서 어지른 건 치워 줄 수나 있죠. 독립해서 벌레 나오게 하고 사는 건 정말 ㅠㅠ
    방바닥에 발 딛을 데 없는 데 딱 한 사람 누울 만큼 치우고 물휴지로 쓱쓱 닦더니 거기 누우라고.
    결국 청소 도우미 고용할 정도로 돈벌면서 문제 해결했네요.

  • 4. 놀랍게도
    '17.10.16 12:46 PM (211.58.xxx.224)

    시집가선 모델하우스 저리가라 광나게 해놓고 살던데요
    아마 지집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리 산듯해요
    내방을 임대준거라고 생각하고 임차인 나가면 대충 치워놔요 책상위는 건드리면 gr을 해서요

  • 5. ㅎㅎㅎ
    '17.10.16 1:09 PM (222.236.xxx.145) - 삭제된댓글

    요즘 아이들 공부하고 직업 갖느라
    거의 비슷한가봅니다
    제아이도 결혼시켰더니
    각자 자신의 일도 힘든데
    살림까지 해야한다고 맨날 싸워대면서
    결혼하는게 뭐 좋은일이라고 결혼해라 등떠밀었다고
    난리여서
    가사도우미 일주일에 두번씩 보내줬더니
    어지럽히기 미안했던지
    결혼하기 전처럼 아무렇게나 마구 쓰지도 않고
    둘이 사이도 좋네요 ㅎㅎㅎㅎㅎㅎ

  • 6. 제 딸도
    '17.11.1 8:37 AM (112.152.xxx.220)

    어디가든 짱 먹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300 무말랭이차가 관절에 좋대요 4 ... 2017/11/14 2,525
747299 저 지금 이 공연영상 보고 소름 쫙 돋았어요. 대박입니다!! 4 ,, 2017/11/14 3,727
747298 호흡기안좋은 환자 가습방법 좀 알려주세요. 8 ㅇㅇ 2017/11/14 1,653
747297 일반고 클러스터과정 유용한가요? 1 일반고 클러.. 2017/11/14 932
747296 남편한테 코트 사주려는데 같이 가는게 낫나요? 4 블루밍v 2017/11/14 1,193
747295 정체불명 파리모기비슷한게 많이나타나요ㅠㅠ 4 겨울 2017/11/14 1,314
747294 홍대버스킹?기사 떴네요.미쳤나봐. 13 어젠못보구요.. 2017/11/14 5,830
747293 요거트 만들어 먹는데요 물이 자꾸 생겨요 4 ㅇㅇ 2017/11/14 3,129
747292 남편분들 176에 62키로정도 사이즈 뭐 입으시나요? 7 고민 2017/11/14 1,298
747291 충치 인레이 치료한 이가 시린데요 3 DDD 2017/11/14 1,983
747290 친구가 아침 댓바람부터 자기남편 사진을 보내왔는데 26 2017/11/14 19,696
747289 2호선 초초역세권 오피스텔 분양 문의 도시형 생활.. 2017/11/14 975
747288 40넘었고..임신준비중인데..뭘해야할까요? 16 ... 2017/11/14 4,997
747287 성당 열심히 다니시는 천주교 신자분 있나요? 9 궁금 2017/11/14 2,428
747286 나이들어 간다는 건.. 하나씩 작별해야함을 뜻하는건가요? 8 ㅇㅇ 2017/11/14 4,476
747285 펌. 살빼고 나서 알게된 불편한 진실 8 ... 2017/11/14 8,049
747284 갑자기 한섬 며느리 생각나네요 4 한섬 얘기나.. 2017/11/14 12,575
747283 일반교회 돌아가는 시스템 좀 설명해주세요. 세습이 어떻게 되는건.. 10 2017/11/14 2,258
747282 어금니크랙 발치말고는 답이 없는건가요? 7 ㅠㅠ 2017/11/14 5,947
747281 맹박씨가 9 노통 2017/11/14 1,482
747280 자퇴한 대학 동기 생사라도 확인을 하고 싶은데요 9 ddg 2017/11/14 3,813
747279 뒤늦게 장국영에게 빠져 덕질 중인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17 꼬고 2017/11/14 4,297
747278 3년만에 찾아온 생리 5 ... 2017/11/14 4,558
747277 계피꿀 2 에스텔82 2017/11/14 1,708
747276 이런 경우 뭐가 진실일까요? 12 ㅜㅜ 2017/11/14 3,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