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2월생 키 139cm, 몸무게 31kg
10월초 검붉은 혈이 팬티라이너 할정도로 며칠 나왔어요. 초경 맞지요?
그동안 머리냄새는 났지만 키와 몸무게가 작아서, 설마설마 했는데.. ㅠㅠ
애는 아무렇지 않은데. 부모들은 충격이 커요.
소아청소년과 진료 받았는데, 만나이 10.8세, 뼈나이 12.7세. 성장판이 3/2정도 닫혔데요.
부 167cm, 모 160cm, 최종키가 150cm 안될수도 있다네요.
성장호르몬주사는 이미 늦었고, 성호르몬억제 주사로 생리를 늦출수는 있으나 최종키에서 손해를 볼수 있답니다
동네 스포츠단 알아보니 배드민턴, 농구는 일주일에 한번 밖에 없어서 큰 도움 안될거 같구요..
줄넘기는 하루 1000개씩 시작했는데.. 날씨 추워지면 실내운동은 뭐가 좋을까요?
댄스,요가 등등.... 뭐든지 키성장할수 있는 운동 추천해주세요.
경험담도 들려주시면 더욱 힘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