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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에서 애를 자꾸 뺏어가요...

조회수 : 5,854
작성일 : 2017-10-16 00:48:31

제동생이 이거땜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첨엔 그러려니 햇는데

이거 너무 심하게 자주 아침마다 남편이 데려다 준다네요

이유는 시어머니가 애기 안보면 우울증 걸릴거 같다고 하네요

이거때문에 부부싸움이 잦고요 이게 장기적으로 이러다보니 자꾸 제 동생을 트집잡으면서 남편이고 시댁이고 성질을 긁네요

이혼얘기까지 나온 마당이고

여동생 남편도 제동생을 무시하고 오직 아기만 위한답니다........

이것도 이혼사유가 될수 잇나요?

정말 너무 말이 안통하는 집안이에요


IP : 218.238.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6 12:50 AM (58.235.xxx.225)

    헐...
    동생이 애 데리고 친정이라도 가있어야겠네요

  • 2. ㅁㅊ
    '17.10.16 12:51 AM (118.222.xxx.180)

    욕 안쓰는 사람인데 욕 나오려해요..
    며느리가 지네 집 애 낳아준 기계인가?
    저런 정신나간 시모가 다 있다니...

  • 3. ㅇㅇ
    '17.10.16 12:55 AM (175.223.xxx.110)

    시모.그남편
    둘다 정신병인듯

    아이가 장난감도 아니고

  • 4. 아이가
    '17.10.16 12:57 AM (59.15.xxx.24)

    우울증 치료제 인가요. 경우 없네요

  • 5. 일이삼
    '17.10.16 1:05 AM (119.69.xxx.70)

    애기가 몇살인가요? 시부모님이 가끔 애기만 데리고 가셨었거든요. 3살되니 시가 마당에 주차하려고해도 내리기싫다 우네요. 왜그런지 ..

  • 6. ..
    '17.10.16 1:0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차라리 시어머니에게 전담해서 키우라 하고 동생은 본인 커리어 쌓으면 서로 좋지 않나요.
    전담 못하겠다면 못 데려가게 해야 하고요.

  • 7. ㅇㅌ
    '17.10.16 1:13 AM (223.33.xxx.141)

    시어머니 자신이랑 아들 그리고 손주로 완전한 가족이라고 생각하나보네요
    며느리 빼고

  • 8.
    '17.10.16 9:43 A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시모보고 애 낳으라 하세요. 입양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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