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점
'17.10.15 11:50 PM
(121.174.xxx.18)
남자가 꾸미면
그까이 여자꺼 제낍니다.
옷도 여자보다 더 비싸고
구두도 더 비싸고
남자도 꾸미면 돈 억시 깨져요
2. 아무리
'17.10.15 11:52 PM
(121.130.xxx.60)
남자가 꾸민대도 꾸미는 남자는 통계적으로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요
반면 여자는 안꾸미면 여자의 정체성을 취급안할정도니 심한거죠
3. 그쵸
'17.10.15 11:52 PM
(216.40.xxx.246)
ㅋㅋㅋㅋㅋ 구탱이 아줌마....
진짜 꾸밀때 안꾸밀때 너무 달라요 대접이.
4. ....
'17.10.15 11:57 PM
(211.246.xxx.19)
울남편 저보다 돈 더 들어요 남자꺼 더 비쌈 ㅜ
5. ...
'17.10.15 11:57 PM
(156.222.xxx.46)
맞아요. 여자는 아름다운 존재이니 미적이여야 환영받고 가치를 인정받긴하죠. 꾸미는데 돈도 많이 들고요.
더구나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가 도를 넘어서 보이고요.
하지만 내가 꾸몄건 안꾸몄건 나의 존재에 대해 스스로 귀하게 여기고 발전적으로 산다면 너무 꾸미는 것에 치중할 필요도 나이듬에 슬퍼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적당히 꾸며야 본인 스스로 또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도 좋아지니 개성껏 가꾸며 살긴 해야죠~
누굴 손가락질 하거나 비판할 문제는 아닌데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문제긴합니다.
6. 남자는
'17.10.15 11:58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차 비싼 거 안 타면...이하 생략.ㅎ
7. 아
'17.10.15 11:59 PM
(114.206.xxx.114)
진짜돈많이드네요
저도매달몇백부어댑니다ㅠ
8. 만약
'17.10.16 12:01 AM
(121.130.xxx.60)
한국사회가 미국여자들처럼 뚱뚱한 상태로 펑퍼짐한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고 출퇴근을 해도 아무도 뭐라안하는 사회가 되려면 50년은 더 걸릴것 같네요
9. ...
'17.10.16 12:05 A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
사람나름 22222
깔끔하게는 입으려 하지만 특별히 그 이상은 안하는데
별 문제없이, 눈치안받고 잘살고 있어요
10. 점점
'17.10.16 12:05 AM
(121.174.xxx.18)
근데 저는 꾸미는데 돈이 별로 안들어요.
화장품도 크림1개 끝이고
색조 립스틱 1종류만 그나마도 잘 안해요.
비비 이런것도 안삽니다.
머리는 생단발 한달1번 커트비만
옷은 한번사면 5년은 기본으로 입어요.
신발도 1년에 2켤레정도
악세사리 안하고
백은 정말좋은거 2개, 진짜 가끔들구요 나머진 에코백
꾸미기 시작하면 저금할돈도 없고
꾸미고 다닌다고 남편 갈아탈것도 아니고
남편이 무시할만큼 이상한 외모는 아닌듯하고
11. 음..
'17.10.16 12:05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꾸밈비라는 말 별로예요.
마치 짝을 찾기위해서 몸을 치장하는거 같은 느낌이라서요.
여자들은 다수가 남자들과 달리 표현을 잘하고 감각이 있잖아요.(남자들도 소수로 있긴하지만)
패션도 하나의 표현방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남자들이 권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자들의 목소리를 내기가 좀 힘드니까
주로 패션으로 많이 표현을 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꾸밈비가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방식
나를 주장하는 방식으로
생각해서 옷을 입고 머리를 하는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돈이 별로 없어서 패션에 많은 비용을 들이지는 못하지만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패션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그 시간과 노력이 즐겁습니다.
짝을 찾기위함만이 아니기 때문에 더 즐거운거죠.
12. 203.226님
'17.10.16 12:06 AM
(121.130.xxx.60)
뚱뚱한 상태로 펑퍼짐한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고 출근하는데요?
ㅡㅡ> 그렇게 입고 출근하신다고요?
냉정한 현실을 말씀드릴게요
님 뒤에서 엄청 안좋은 소리 오갑니다 좋은소리는 못듣는다는게 사실일겁니다
13. ...
'17.10.16 12:06 A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글쎄요. 사회생활 20년 넘었지만 꾸미는 데 들어가는 돈
별로 없어요. 남의 눈 의식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고 힘듭니다.
14. 흠
'17.10.16 12:06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우리 회사에 뚱뚱한 상태로 그럭저럭 입고 출근하는 여자들 많은데요? 저 메이저 금융공기업 다닙니다.
15. ...........
'17.10.16 12:07 AM
(175.192.xxx.180)
한번씩 차리고 나온 비용이 수천.수억대가 되고 시술,성형비용도 수억대가 되어도.
입벌려서 말 꺼내는 순간..보이죠.
술집여자들이 딱 그거잖아요.
그런데 입 안벌려도 보이더라구요.
모두 꾸밈만큼 머리도 채우는데 투자하시길.
16. ...
'17.10.16 12:07 AM
(121.189.xxx.148)
사실 전 남 평판 신경 안쓰고 몇년동안 외모에 크게 돈 안쓰고 잘 살았는데요
진짜 대우가 달라요. 그래서 기분이 상해요.
평판은 상관없는데 사람 무시하면 기분 나쁘잖아요. 살좀 쪘다고 함부러 대하고
그러다가 제가 많이 배웠고 제 차보도 돈 많은거 알게되는 사람들은 또 조심하더라구요
인간에 대한 회의가 듬..
그래서 기분 안상할려고 이제 외모 투자하고 가꾸고 있어요.
이제 시술도 해볼까 생각해요
진짜 외그렇게 외모지상주의들인지.....
17. ..
'17.10.16 12:08 A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잘 안 꾸며요.
안 꾸몄다고 해서 자존감이 떨어지지도 않고요.
하지만 내가 안 그런다고 해서 차별이 없는 게 아닙니다.
분명 입사때, 직장생활, 연애할 때, 심지어 연예인들까지 여자들의 외모는 끊임없이 칭찬 받아요.
본인이 꾸미는 걸 좋아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무기와 경쟁력 삼는 경우도 있지만
여자의 외모가 너무나 쉽고 당연하게 평가대상이 되는 엄연한 현실을 모른체해서는 안되죠.
신경 안쓰고 다녀도 불이익과 눈치 받지 않는 분들은 운이 좋은 거구요.
18. 음..
'17.10.16 12:09 AM
(14.34.xxx.180)
꾸민다, 가꾼다 이런말 나오면 꼭 술집여자 호출하는거
이거 여성비하아닌가요?
여자들이 다 술집여자가 아닌데
무슨 말만하면 술집여자 호출해서 여자들을 술집여자로 폄하하는거
이거 무슨 발상일까요?
일베들이나 하는 그런 여성들 깍아내리는 사람들 아닐까 싶습니다.
19. ....
'17.10.16 12:09 AM
(222.120.xxx.20)
저도 잘 안 꾸며요.
안 꾸몄다고 해서 자존감이 떨어지지도 않고요.
하지만 내가 안 그런다고 해서 차별이 없는 게 아닙니다.
분명 입사때, 직장생활, 연애할 때, 심지어 연예인들까지 여자들의 외모는 끊임없이 평가 받아요.
본인이 꾸미는 걸 좋아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무기와 경쟁력 삼는 경우도 있지만
여자의 외모가 너무나 쉽고 당연하게 평가대상이 되는 엄연한 현실을 모른체해서는 안되죠.
신경 안쓰고 다녀도 불이익과 눈치 받지 않는 분들은 운이 좋은 거구요.
20. 점점
'17.10.16 12:09 AM
(121.174.xxx.18)
뒤에서 남 외모까고 입성까는 인간들은
외모갖추면 또 인성 더럽다고 까요.
뭐든지 까는 인간들인거
21. ...
'17.10.16 12:10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많이 꾸미려는 생각 자체가 틀린겁니다. 남의 시선. 옆 집 이상은 살아야해. 옆 집 아이보다 내 아이가 더 잘나가야 해.
만약 하더라도 내가 좋아서여야지 남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로 돈을 쓰는건 자존감 부족입니다.
22. 여기
'17.10.16 12:14 AM
(121.130.xxx.60)
뭔가 약간 착각하시는분들이 계신거 같은데요
꾸미는 모든것들이 남들보다 튀고 과하게 오버해야한다는 뜻이 전혀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소소하게 꾸미고 가꾸는데만해도 여잔 비용이 많이 들고 어느정도 꾸미지않으면
여자의 정체성까지 조롱하는 한국사회의 외모중시현상이 있단겁니다
그냥 청바지에 티만 입는다는분은 정말 안꾸미는축에 속하는거에요
그건 소소하게 꾸몄다라고도 할수 없는 부분이에요
소소하게 꾸미기만해도 좋은 화장품 가격이며 헤어결이며 완전 싸구려는 아닌 어느정도 테나는
옷들 구비해야하고 가방 구두에 이르기까지 눈에 안띄게 꾸며도 어느정도는 다 돈이 든다는 얘깁니다
23. ...
'17.10.16 12:15 A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
인간은 미적인걸 좋아하는지라 당연히 이쁜걸 좋아하죠
저도 남편이 집에서 편하게 입고있을때랑
회사간다고 꾸몄을때랑 느낌이 달라요. 후자가 더 멋있고
무의식적으로는 행동도 달라지겠죠.
근데 외모로 대놓고 차별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하라 하세요.
하든말든 나랑 뭔 상관.
24. 꾸밈비든다고
'17.10.16 12:15 AM
(223.62.xxx.62)
데이트비용 못낸다는 여성들이 이해불가에요
남친위해서 꾸미나요?
자기만족으로 꾸미는걸 데이트비용으로 퉁치는 건
미개한 사고방식입니다
25. 제남편이
'17.10.16 12:15 AM
(112.152.xxx.220)
이쁜여자랑 살기 힘들답니다 ㅠ
26. 뱃살겅쥬
'17.10.16 12:17 AM
(1.238.xxx.253)
뭐 자기 취향이니까 꾸미는 것 자체를 탓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봐요.
근데 여자니까 꼭 그래야 한다 그래서 여자니까 돈이 많이 든다 이건 별로 공감 안 가요.
27. 제남편이
'17.10.16 12:17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딸 아이 원피스 사면서 어울리는 레이스양말ㆍ머리띠
구두까지 사니 ᆢ 아마 더 힘들겠죠 ㅠ
28. 착각
'17.10.16 12:18 A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본인의 개별적 상황을 일반화시키시는듯
사람 나름이죠
29. 하늘
'17.10.16 12:19 AM
(210.181.xxx.195)
솔직히 글쓴 님 글 인정하고 싶지 않죠.
근데, 현실에서 대접이 달라요.
여자가 안꾸미면 여자로 안보이지만,
남자는 안꾸며도 남자로 보이죠.
서로에 대한 미적 기대가 달라서예요.
저 화장도 안하고 옷도 미니멀이라서 몇개없이 사는 데요.
지난 몇년간 죽기전에 한번 꾸미고 다니자하고 다녔더니..
남자들 대접이 달라져요.
출퇴근만 하던 단조로운 생활이 풍성한 사교 생활로 바뀌더군요.
다국적 투자회사라서 3개월마다 새로운 기술자들이나 연구실 사람들이 오는 데..
예전에는 다 늙은 한국사람? 하며 쳐다봤다면..
지금은 너 매력적인 여자! 로 봅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불안정한 인간들로 돌아가는 사회에
현실은 꾸민 여자들과 사교를 하고 싶어하더군요.
그래서 또 새로운 잡 기회도 생기더라구요.
30. 뱃살겅쥬
'17.10.16 12:19 AM
(1.238.xxx.253)
원래 모든 사람들은 본인이 하는게 가장 평균 적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말하는 걸 꾸미지 않는 사람들은 과하다고 생각할 거고 원글님은 이건 기본이다라고 하는 거고.
31. 음..
'17.10.16 12:20 AM
(14.34.xxx.180)
자꾸 꾸미는?것을 남들에게 잘보이려고 한다~라고 편협한 생각으로 가득찬 사람들이 있는데
내자신을 내가 사랑하고 내자신을 잘알고 그러다보니
내가 입으면 잘어울릴꺼같은 옷을 입으니까
그냥 멋진거예요.
내가 내자신에게 관심이 많아서 내몸을 연구하다보니
나는 이런색상의 옷 이런 디자인의 옷 잘어울려~
그래서 나는 그 옷을 사서 입어
그러니까 너무나 잘 어울리고 멋져
남들이 멋지다~라고 해
그게 뭐가 잘못된건가요?
그게 남들을 위해서 옷을 입은건가요?
내가 만족해서 내가 입고싶은옷 입었는데 그게 멋진걸
맨날 내자신은 똑바로 보지 못하고 육체는 껍데기다~ 육체는 내가 아니다~
정신만 나다~라고 생각하고 정신만 채운다고 책을 그렇게나 읽으면서
어쩜 그렇게 편협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책읽은 만큼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사람을 보는 시야가 넓어져야 하는데
책만 읽고 사고의 폭은 더 좁아지는
이게 뭔가요?
뭘 읽은건가요?
글자만 읽은건가요?
아~글이 참 좋네~~좋은 말이네~~로만 끝나면 그게 그 책의 행간을 읽은건가요?
왜 사고의 폭은 넓히지 못하죠?
32. ...
'17.10.16 12:20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사람에 따라 다르죠.
저 거의 30년전에 직장생활할때도 청바지에 티쪼가리 입고 다녔어요. IT쪽.
남동생이 s모 대기업 연구소 다녀요.
몇년전 엄마 장례를 치렀는데 동생네 회사 직원들 수십명이 왔거든요.
아침에 갑자기 연락받고 회사에서 바로 저녁에 온건데 옷차림이...
너무 다들 그지같아서 깜짝 놀랐네요.
나도 회사를 그러고 다녔지만, 여자애고 남자애고 젊은애들 옷차림이 죄다
집에서 자다 나온것 같은...
33. ...
'17.10.16 12:20 AM
(211.218.xxx.109)
남자든 여자든 사회생활 하면서 후줄근하면 보기 안 좋은건 마찬가지고 꾸미려고 들면 한도끝도 없이 돈 쓸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집니다.
34. 네
'17.10.16 12:21 AM
(59.5.xxx.105)
저 사정상 잘 안 꾸미지만
원글님 기준(?)이 과한 것 같지 않아요
35. 아몬드다
'17.10.16 12:21 AM
(223.33.xxx.39)
맞아요. 여자는 분명히 함께 생활 하는 남자보다는 꾸미는 비용이 많이 들고 품목도 여러가지고..ㅜㅜ
근데 저도 윗 댓글들중 어느분처럼 평소에는 막 입고 다녀요.
막 입는다는게 상대적인거라서 어떤분에게는 옷 잘입는다는 칭찬을 듣고 어떤분에겐 브랜드를 안사는게 다 보이겠죠.
그냥 그거 같아요.
자기가 구입 할 수 있는 선에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입고 다니면 된다고 생각해요.
남들 시선이 기준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걸로.
한번 뿐인 인생,행복하게 살기도 빠듯한데
남눈치까지 보면 젊은날 더 빨리 지나가요.
전 지금 제가 하고싶은 일과 저의 재능에 투자중이라서
고급스러운 옷을 살 수는 없거든요.
대신 깔끔한 옷 몇가지를 돌려입어요 ^^
저의 기회비용은 제 머리와 손에 투자중인거죠.
물론 시간과 돈이 넉넉하다면 막 멋부리고 싶기도 해요.
그리고 뒤에서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앞에서 뭐라고 한들 그것도 상관없어요.
제가 그사람들 옷취향에 맞춰서 살려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옷 잘입으면 대접받는다고 하는데
그런 대접도 저에겐 필요 없어요.
스쳐지나가는 일회성만남에게 대접 받아서 뭐해요.
물론 대접받으면 더 좋지만
안받는다고 해서 나쁠것도 없다는 거죠.
제겐 의미 없으니.
편안하게도 제가 속하는 곳이 개성이 있으면 다인곳이라서
더 상관없긴 하지만..
지금 글쓰고있는데 윗분이 이렇게 적었네요.
남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로 돈을 쓰는건 자존감 부족이라고.
맞아요. 내안의 허함을 그걸로 달래는거와 비슷하죠.
36. 뱃살겅쥬
'17.10.16 12:22 AM
(1.238.xxx.253)
외모를 가꾸는 것 자체가 어떻게 힘이 되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스스로의 경쟁력을 올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도 있죠.
근데 차라리 그렇게 솔직하면 될 텐데
나는 그냥 절대 기본만 하고 있는 거 다~~
계속 이러면 좀 답답하죠
37. 아몬드다
'17.10.16 12:22 AM
(223.33.xxx.39)
참 저도 예쁜옷 좋은 옷 좋아해요
다만 남 기준에 맞춰서 힘들어 하지는 않는다는거
38. 뱃살겅쥬
'17.10.16 12:23 AM
(1.238.xxx.253)
위에 힘 아니고 흠,.;;;
39. ㅇㅇ
'17.10.16 12:23 A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
안꾸미는 여자들 무시하죠. 안꾸민 남자들 무시하는 것보다는 강도가 훨 셀거에요. 원글에 동의해요
40. 아무도 안쳐다보는 게 어때서요?
'17.10.16 12:24 AM
(124.49.xxx.151)
안꾸민 자연상태로 딱히 눈에 거슬려 시선을 끌지 않는 상태가 이상적인 외모라고 생각합니다.
41. 적당히
'17.10.16 12:30 AM
(122.34.xxx.206)
저 윗분 말처럼
자기 꾸밈비? 많이 든다고
데이트비용을 전부 남자들한테 전가하는걸
당연시하는 건 참 우습죠
요즘은 결혼할때
신부 꾸밈비?도 시집에서 줘야한다니
42. 저렴이로
'17.10.16 12:33 AM
(175.113.xxx.216)
나름 꾸미고 20년째 대기업 다니는 동안
나보다 잘나게 꾸몄다고 부러워한적도....
뚱뚱한데 티쪼가리 입었다고 뒤에서 뭐라 한적
한번도 없네요..제 주변에도 지인도 그런 편견가진 사람 없어요. 온라인,특히 82에 많더라구요. 속으로 그리 생각하든말든 입밖으로 남 치장까지 뭐라하는거 참 무식해보여요
43. 아야
'17.10.16 12:33 AM
(121.124.xxx.207)
전제가 잘못되었어요.
꾸민다=돈쓴다
이거 아니죠.
알뜰하게 세련되게 하고 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티한장, 바지하나 입고 다녀도 대우받는 사람 많구요
44. 맞아요.
'17.10.16 12:41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이사를 오고 친구들도 안만나고 아는 사람 없어서 자유롭고
뭣보다 쇼핑이 너어~무 귀찮아 져서 날로 구탱이 아짐이..
화장품 바르는 것도 귀찮고
왜 이렇게 됐을까를 생각해 보니 모든게 흰머리 때문 같네요.
민감해서 일반염색 기피하고 헤나를 하다보니 파마를 못하고
머릿빨에 자신감을 잃으니 다 시쿤둥...
근데 문제는 이러는 자신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단거..
마음까지 늙은걸까요?
전 할머니가 되어서도 가꾸고 살 줄 알았는데
이런 변화가 스스로도 놀랍긴 해요.
그러고보니 돈을 안벌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부피라도 아담해서 다행이라면 다행인가 싶네요.
젊지도 않은데 면적이 넓으면..다른사람 눈은 중요하지 않고
내눈에 비친 내모습을 그리 생각하니 오해 없도록요.
여잔 늙어 죽을때까지 아름다움을 추구하면 알게 모르게 향기처럼 배어 나오긴 하죠.
돈발라서 만들어진 화려함 뿐인 겉모습 말고 진짜 내면에서부터 체화된 그런거요.
45. ..
'17.10.16 12:44 AM
(176.123.xxx.36)
-
삭제된댓글
누굴 위해서 꾸미나요?
다른 사람 시선 특히 남자를 위해서?
결국 여자는 꾸미기 위해서 돈이 많이 드니,
금수저가 아닌 이상
데이트 비용, 결혼 비용 등은 남자가 상당히 부담하는 게 맞다
로 원글은 생각할 거 같네요.
이런 쓰레기류의 글을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는데 ㅋㅋ
46. 꾸밈노동
'17.10.16 12:56 AM
(92.104.xxx.115)
여자는 꾸며야 한다는 전제에는 반대합니다만 .. 연애나 결혼시장에 진출하는 여자라면 당연히 꾸며야죠. 시장에서 팔리기 위해서. 남녀노소 미인을 선호하는 건 당연하고 외모는 경쟁력이니까요. 그런데 이 기준이 여자한테만 너무 높은 거 사실이잖아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여권이 낮은 나라일수록 남녀간 꾸밈 격차가 커요. 미국이나 유럽 남자들 몸 만들고 꾸미느라 얼마나 노력하는데요.
그리고 데이트비용은 꾸며서 안 내는 게 아닌데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네요. 남자가 한 번 자 달라고 구애하면서 유혹하는 게 데이트예요. 나에게 너의 호감을 살 기회를 줘 라고 하는 거죠. 내가 호감도 없는 남자를 왜 돈과 시간을 써가면서 만나나요!
아쉬운 놈이 돈 쓰는 건 당연한 거죠. 여자가 남자한테 구애할 경우 여자도 돈 많이 씁니다. 데이트 비용은 접대비용이에요.
집을 마련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죠. 남자는 유전자를 확실하게 남기고 싶은 거예요. 여자를 보호하고 자기 유전자를 안전하게 후대에 남기려면 경제적인 서포트는 당연한 거죠. 여자가 목숨 걸고 아이를 낳고 양육하잖아요.
47. 22년차관리직
'17.10.16 1:31 AM
(211.58.xxx.167)
큰돈 들이지 않아도 남 욕 안쳐먹을만큼은 꾸미고 단정하게 하고 다닐 수 있어요.
실력이 중요하고 용모는 기본만 되도록 신경쓰면 됩니다.
사시사철 외모만 꾸민다고 뒤에서 좋은 소리 못듣죠.
48. ㅇㅇ
'17.10.16 1:33 AM
(91.221.xxx.90)
-
삭제된댓글
위에.. 그래서 여자들은 명품에 양남에 환장해서 다리를 벌리죠 ㅋㅋ 사랑?? 그냥 돈인 케이스가 아주 많네요.
그리고 접대비용이라 하니.. 보통은 접대받은 만큼 토해내야 하는데, 반대급부가 없으면 여자 막 패도 되겠네요 ㅋㅋ
49. ...
'17.10.16 1:46 AM
(211.58.xxx.167)
돈받고 애 낳아주는 씨받이란 말인가... 정말 희안한 소리네요
50. ...
'17.10.16 2:24 AM
(92.104.xxx.115)
돈쓰기 싫으면 데이트 안하면 됩니다. 여자한태 돈 쓰기 싫으면 안 만나면 돼요. 결혼할 때 집 하기 싫으면 결혼 안 하면 돼죠. 누가 그거 안 한다고 죽입니까? 돈은 쓰기 싫고 섹스는 하고 싶고? 집은 마련하기 싫은데 씨는 뿌리고 싶고?
51. ㅇㅇ
'17.10.16 2:37 AM
(89.238.xxx.23)
-
삭제된댓글
위에.. 혹시 입금 확인 뒤 섹스하니? ㅋㅋㅋ 왠지 오피 냄새 나는데 ㅋㅋㅋ
52. ..
'17.10.16 2:57 AM
(180.224.xxx.155)
92..참 한심하네요
53. 패셔니스타
'17.10.16 6:30 AM
(221.146.xxx.232)
잘못꾸미는 사람의 전형이네요
늘 꾸미는게 익숙치 않은분
이런 사람이 친구 만날땐 거지처럼입고 어디 호텔
갈때만 나 꾸몄소하고 어찌보면 촌스럽게 대놓고 꾸미고..
님은 여기저기 두루두루 받쳐입을 옷은 없을거 같아요
돈이야 들죠
근데 돈든거에 비해 꾸미는데 소질없는 분
54. 아이고
'17.10.16 6:31 AM
(59.5.xxx.186)
이러니 성형공화국이란 소리 듣지.
꾸밀 시간도 없는 직업도 많습니다.
하기야 업적이 쌓이는 직업이 얼마나 많기야 하겠냐만은
시대가 바뀐줄도 모르는 한심한 댓글도 있네요.
55. 근데
'17.10.16 8:01 AM
(175.223.xxx.144)
꾸미면 누구한테 대접이 달라지나요?????제 경험상 백화점 판매사원의 대우는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그 외에는 살면서 별로 못느껴봤는데요.
56. ㅇㅇ
'17.10.16 8:42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남자가 더 많이 들어요.
뭐든 더 비싸더라구요.
남자는 안꾸며도 된다고 하겠지요?
여자도 안꾸며도 돼요.
여자만 꾸며야 한다는게 도대체 무슨 논리입니까?
57. 포도송이
'17.10.16 8:56 AM
(121.161.xxx.218)
자기만족이죠
후즐그레하면 왠지 자신감없고 일찍 집에들어가고 싶어져요
지출으로줄이는라 그런거지 다들 속마음은같지않나요
꾸미면 자신감이 생기는건 사실
적은 돈으로 부지런히 이쁘게 자기에게 아울리는
꾸밈으로찾는게 제일이죠
전 무신경한 차림새 게을러보여서 딱질색
58. ㅇㅇ
'17.10.16 9:11 AM
(125.182.xxx.27)
맞아요 그래서 돈을 벌어도 표가안납니다
기본외모유지할려면 ㅋ
59. 음
'17.10.16 9:34 AM
(1.233.xxx.167)
뭔가 불안하고 남에게 인정 받고 싶으니까 과하게 그러는 것 같아요.
60. Rossy
'17.10.16 9:37 AM
(164.124.xxx.137)
평균적인 여성이 평균적인 남성보다 돈 훨씬 더 많이 든다는데 공감합니다 ㅡㅡ;;;
기본 화장품에 머리, 생리용품, 속옷들만 해도 훨씬 많이 드는데... 그거 아니라고 우기시는 분들은 대체 뭡니까? ;;;
막 예뻐보이는 게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사람처럼 보이는 데만 해도 돈 들어요.
61. 동감이에요,
'17.10.16 9:49 AM
(211.253.xxx.18)
거기다 꾸민티가 안나게 꾸미는건 배로 더 든다는것이 함정이죠.ㅎㅎ
62. ..
'17.10.16 9:52 AM
(223.33.xxx.151)
여자도 나름이라고해도 보편적이상으로 맞는말이긴해요...
나이드니까피곤하지만 자기관리게으르단말듣기싫어 최소한으로관리해줘요 그래도 비용이 많이들어요..ㅜㅠ
63. 글쎄
'17.10.16 9:53 AM
(125.177.xxx.106)
꾸미는 것도 나름 아닐까요.
돈써서 꾸미자고 들면 얼마든지 쓰겟지만
돈 안들고도 얼마든지 자기 스타일대로 꾸밀 수 있지 않나요.
아주 안드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꼭 많이 들어야 예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64. .....
'17.10.16 9:53 AM
(155.230.xxx.55)
저도 꾸미는걸 중요시 하지 않는 직장이라 그리 많이 들지는 않아요. 단정하게만 입으면 되어서.
그리고 다행히 아직은 살이 별로 없어서 옷맵시도 나쁘진 않은거 같고요.
대충 계산해보면 제 연봉의 10% 아래로 꾸밈비(?)에 쓰는 것 같네요.
구탱이아줌마 ㅎㅎㅎㅎㅎㅎ 처럼 보려나요
65. ..
'17.10.16 9:57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미용실 한번만 가도 남자 반년, 일년 커트값 나오고
속옷을 사도 남자는 한쪽 사도 여자는 두쪽이에요.
양말스타킹도 하의마다 달리 입어야하고
남자가 한철에 양복 서너벌 돌려입는동안
여자는 바람부네 쨍하네 비오네 할때마다 옷 다르게 찾게 되죠.
화장품은 매달사도 금새 떨어지고
여기까지만해도 벌써 남자보다 돈을 더 썼는데
외관은 잘 꾸미지 않는 평범한 여자1일 뿐이에요.
기분따라 바꿔줄 향수나 악세사리
큰맘먹고 장만한 가방이나 구두
유행따라 구입한 색조화장품
차르르한 원단의 겉옷
나를 위한 소심한 투자에 기백 들어가구요.
티도 안남. 나만 좋음.
66. ...
'17.10.16 9:59 AM
(58.227.xxx.133)
그리고 여자는 꾸며야 한다며 안 꾸미는 여자를 게으르고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으로 매도하죠.
검소하고 자존감 강한 사람으로 보는게 아니라 ㅋㅋ
정말 그지 같은 사회에요. 다양성 인정 절대 못함.
67. ...
'17.10.16 9:59 AM
(115.90.xxx.58)
어이구 그렇게 따지면 남자들 차없으면 무시하잖아요.
남자들 마티즈 몰면 무시하잖아요?
굳이 남자 여자 따질 필요 있나요?
68. 음
'17.10.16 10:21 AM
(121.161.xxx.86)
기백만원 옷입고 갈데가 동창회나 문화센터 백화점 뿐이라면 그것도 좀 ...
자랑하려고 비오는날 밍크입고 나타난 제빵같이 배우던 아줌마 생각나네요
물론 추레하게 입고 돌아다니면 버스기사마저 찬밥취급하긴 해요
그정도는 아니게 형편에 맞게 잘 꾸미는건 좋은일이예요
남자든 여자든 자신을 꾸민다는건 돈이 든다라는말도 맞긴 하지만
신경쓸일이 참 많죠
다른일로 머리복잡한 사람들이 내일은 무슨 귀걸이와 향수를 쓰고 신발은 뭐신고 거기에 맞춰 핸드백은
이렇게 생각하는건 대단한 일이죠
69. 동감
'17.10.16 10:23 AM
(119.65.xxx.195)
남자도 꾸민다면야 여자못지않겠지만
여자는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게 있어서 ㅠㅠ
남자애들 키우면서 느낀게 정말 남자들은 돈 안든다라는점.
70. ................
'17.10.16 10:37 AM
(121.188.xxx.79)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상대방 여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자동차 가격은 생각안하시나요?
옷만 번지르르한 뚜벅이와 버스타면서 데이트하고 싶어하는 여자는 없고 남자들도 그걸 알아요..
71. ...
'17.10.16 10:41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제대로 된 여자는 자동차만 보지 않는데
위에 분 애잔하네요.
72. 그냥
'17.10.16 10:52 AM
(222.234.xxx.109)
날씬하면 마니 안꾸며도 되요^^
73. ᆢ
'17.10.16 11:01 AM
(223.62.xxx.178)
돈 많이 드는게 사실이죠
생리대도 사야죠 남자는 속옷하나 살때 윗속옷도
사야죠 머리비용도 더 들고 화장품 비용 소소한
돈 많이 쳐들어가죠
74. ........
'17.10.16 11:23 A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진짜 뭘 모르시는군요.
남자가 꾸밈비 더 많이 들어요.
돈없어도 센스있는 멋쟁이 미인 여자들은 차고 넘쳤지만
센스있는 남자중에 돈없는 남자는 없어요.
75. ........
'17.10.16 11:24 A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남자가 꾸밈비 더 많이 들어요.
돈없어도 센스있는 멋쟁이 미인 여자들은 차고 넘쳤지만
센스있는 남자중에 돈없는 남자는 없어요.
76. .............
'17.10.16 11:27 A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남자가 꾸밈비 더 많이 들어요.
돈없어도 센스있는 멋쟁이 미인 여자들은 차고 넘쳤지만
센스있는 남자중에 돈없는 남자 봤나요?
본인 센스없음을 탓하심이..
77. ..........
'17.10.16 11:28 AM
(1.241.xxx.76)
남자가 꾸밈비 더 많이 들어요.
돈없어도 센스있는 멋쟁이 미인 여자들은 차고 넘쳤지만
센스있는 남자중에 돈없는 남자 봤나요?
말도 안되는 신세한탄 할 시간에 센스를 길러보세요.
78. ...
'17.10.16 11:32 AM
(115.90.xxx.58)
-
삭제된댓글
118.221
그렇게 생각하면 제대로 된 사람은 외모만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죠 ^^
79. 사실
'17.10.16 11:40 AM
(223.62.xxx.20)
시계 반지 가방등 명품두른 세련된 여자들은 같은여자들끼리도 서로 친해지려고 인사하고난리 안그러면개무시
80. ㅁㅁㅁㅁ
'17.10.16 11:41 AM
(211.196.xxx.207)
제대로 된 여자는 이렇게 외모로 무시 당한다 생각 않는데
님도 애잔하네요.
회사에서 제일 목소리 크고 당차서 임원에게 할 말 다 하는 여자 팀장
최고로 못 생겼습니다, 옷도 대충 헐렝헐렝 입고 다니시고요.
감히 아무도 무시 못해요.
비쩍 말라서 진짜;; 남자들에게 줘도 안 주워간다는 말도 들을 정도의 친구
몇 분만 이야기 하면 아무도 무시 안합니다.
친구 중 가장 연애 많이 하고 남자 갖고 놀고 살고 추종자도 있습니다.
개성이 팡팡 튀고 자기 자신감이 꽉 차 있습니다.
팀장님은 모르겠는데 이 친구 단골 옷가게는 동대문입니다.
내 눈에는 거지 중고옷이지만 이 친구가 입으면 브랜드처럼 보여요.
늬들 보라고 꾸민 거 아니다, 나를 위해 꾸민 거지!
그런데 날 무시하면 내가 못생겨서 무시하니? 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꾸미고 대접 달라지는 경험은
백화점이 갑이었네요 ㅎㅎㅎㅎ
81. 사실
'17.10.16 11:50 AM
(223.62.xxx.20)
ㄴ 네 백화점
82. ㅇㅇ
'17.10.16 12:00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완전 사람나름
83. ᆢ
'17.10.16 12:12 PM
(175.117.xxx.158)
여자는 자잘하게ᆢ남자는 큰돈들어요ᆢ
84. 그래서
'17.10.16 12:15 PM
(124.59.xxx.247)
여자아이는 사줄게 참 많잖아요
머리핀, 머리띠, 원피스 등등......
그런데 남자아이는 사줄게 별로 없더라구요.
엄마는 사줄게 많은데
아빠는 사줄게 별로 없고
할머니도 역시 사줄건 많은데
할아버지는 사줄게 별로 없고..
85. 호롤롤로
'17.10.16 12:22 PM
(175.210.xxx.60)
확실히 꾸미자들면 여자가 더 많이들긴합니다..
그래서 돈없으면 잘 꾸미지도못하고
스스로 어느 선까지만 투자합니다..
86. ...
'17.10.16 12:25 PM
(39.7.xxx.45)
꾸미든 뭐든 상관없고 개취인데 그걸로 그 꾸미는 돈이 들었다고 그걸로 상대 이성에게 그만큼의 돈에대한 가치를 요구하는건 거지근성이죠 자기가 꾸몄다고 데이트비용 결혼비용에서 적게내려는건 가정교육을 잘못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87. 아니에요
'17.10.16 12:33 PM
(118.220.xxx.126)
여자들은 옷이나 가방 신발을 살때 가격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잘만 사면 이것저것 해도 남자들 저것 사는것 보다 작던데요
기본적으로 남편은 가볍게 입는 티 한장도 9-15만원에 사고 전 만원대부터 몇만원대 까지...통계 내보면 남편 물건들이 더 고가
그게 소비패턴에 따라 다른거고 . 여자라서 소비항목이 많고 노력이 많이 드는거지 돈이 많이 드는게 아니에요
미용실도 펌 일년에 두번하고 대신 머리결 좋게 하기위해서 일본 직구로 무코타 사면 15만원으로 2년 가까이 쓰니까 매달 머리 자르는 남편하고 머리미용값 비슷해요 ㅎㅎ 남편은 한달에 한번 꼴로 15000-18000원 안들 수 없고
88. ...
'17.10.16 12:45 PM
(58.230.xxx.110)
마자욤~
근데 남자가 사치하면 그 단위가 아주 다르더군요...
89. ...
'17.10.16 12:5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미를 추구하는건 인정하지만
꼭 돈을 많이 들이고
시술하고 성형하고 백화점에서 옷사입고 헤어 이름있는 집에서 하고
해야만 아름다워지는건 아니에요
90. 그 단어가
'17.10.16 1:25 PM
(119.69.xxx.28)
기생을 연상시키네요. 꾸밈비...
91. 중2
'17.10.16 2:06 PM
(61.39.xxx.196)
우리집 여자아이는 안꾸며서 사줄 것이 없네요.
화장도 안하고 배낭도 안사고 티셔츠 사주려면 편한 것만 고르네요.
하루 죙일 공부하고 자기 좋아하는 취미활동만 집중하네요.
여자 아이라고 더 많이 들지는 않아요.
92. 쓰기나름
'17.10.16 2:11 PM
(1.176.xxx.41)
청바지 만원
티셔츠 오천원
운동화2만원
머리퍼머 3만원
3달에 한번 커트
매일 드라이 해줌
스킨로션 썬크림
별루 안드는데요.
93. ..
'17.10.16 2:17 PM
(117.111.xxx.115)
화장품 로드샵거 쓰면 별로 안들어요.
백화점 틴트 4만원. 로드샵 50프로 세일 4500원.
가방 좋은거 사서 5년이상. 옷도 아울렛에서 사서 5년씩. 쓰기 나름이죠.
94. 맞아요
'17.10.16 2:40 PM
(110.70.xxx.10)
여자는 신경쓰자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쓸 거 많죠.
샌달 신으면 패디큐어도 좀 발라줘야 할 것 같고
머리길면 머릿결도 신경써야할 것 같구
95. 음
'17.10.16 2:51 PM
(1.235.xxx.221)
여자에게 꾸밈비가 든다고 가정한다면 남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특히 소형차 부끄러워하는 우리나라 문화에 남자도 무리해서 중형,대형,외제차 가지고 싶어하잖아요.
남자한테 드는 돈이 더 많은 거 같은데요.
여자가 자기만족을 위해 명품 백 사고 화장품 사고 옷사는데 돈 쓴다면
남자가 자기위로를 위해 비싼 차 몰고 비싼 술 마시고,비싼 술집 가구요.
단순히 꾸밈비야 여자가 더 들겠죠.
남자가 그 꾸민 여자와 어울리기 위해 들이는 돈은 더 든다고 봐요.
96. ..
'17.10.16 3:07 PM
(117.111.xxx.115)
남자도 꾸밈비 들어요. 옷 시계 화장품 지갑 벨트 가방에 가발 머리하는 비영.
97. ..
'17.10.16 3:08 PM
(117.111.xxx.115)
그리고 꾸밈이란 어감이 별로 안좋네요.
98. 요즘은
'17.10.16 3:13 PM
(183.100.xxx.240)
파부과 가도 젊은 남자들이 더 많고
백화점 가도 남자들 코너가 얼마나 고급으로 특화되있는데요,
둘마트를 가도 남자들 취미 코너가 한층이고
우리나라 남자 화장품 인당 소비량이 세계1위래요.
언젯적 얘기를 하는건지.
99. ㅇㅇㅇㅇ
'17.10.16 4:37 PM
(211.196.xxx.207)
입생로랑 정돈 발라야 될 것 같고, 왜? 내 피부엔 이게 잘 받거든
화장 잘 됐으니 샤넬 정도 들어줘야 될 것 같고
티파니 악세사리도 하나쯤 있어야 될 거 같고
이쯤 돼면 구두는 페라가모 신어줘야 되는거고
글쵸~ 꾸밈비 참 많이 들죠~
100. 동의해요
'17.10.16 5:03 PM
(223.57.xxx.34)
-
삭제된댓글
남들은 제가 이렇게 신경쓰는지 모를꺼에요
지난달 머리..30만원돈(10년 단골..못바꿔요), 맛사지 10만원, 화장품이 똑 떨어져 구매(50만원돈...대신 오래써요 대용량이라), 바로 지난주 세신맛사지 4만원, 자켓 40만원....유산균 구입...남들은 제가 원래 피부도 좋고 별 신경 안쓰는지 알지만 실상은 엄청 신경쓰고 이거 다 돈이에요.
101. 당연한 이야기를
'17.10.16 5:32 PM
(175.116.xxx.169)
엔지니어분야 등 기술 위주의 특수 분야 종사 여자들이야 상관 안할 수 있겠죠
하나못해 여의사도 머리 안하고 부시시 가운차림으로 나오니까
환자들이 욕하던데요
돈 다 벌어서 여자가 왜 저리 너저분하냐고...
대기실서 별로처럼 수근대는 환자들 소리 듣고 어이없었음.
하물며 일반 회사요?
아무도 꾸미라고 안해요. 깔끔하고 여성미 넘치라고 하는 사람 없고 날씬해야한다고 했다간
고용평등에 위반되니 고소당합니다
하지만 조용히 까지죠... 그냥 뒷전으로...
102. 참
'17.10.16 6:37 PM
(14.45.xxx.231)
누구든 회사에 부시시하게 가면 싫어하죠~남자가 면도 안하고 수염 자라는 대로 길러서 털보 아저씨처럼 해갖고 회사 다니면 누가 좋다 해요? 단정하게 하는 게 꾸미는 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김생민씨 예로 들면 옷이 많지 않지만 항상 깔끔하게 해 다니잖아요~돈 안 쓴다고 너저분하게 다니는 거 아니예요~
미용실 비용이요? 아니 비싼 파마 안하면 되잖아요~남자들도 좋은 샵에 가서 파마하는 사람들 있어요~다른 건 머리 길이 뿐~기장 길다고 추가 되는 게 뭐 그리 차이난다구요
오히려 남자들은 한달에 한번씩은 머리하러 꼭 가야 되던데요
여자 미용실들도 동네에 싼 데 많아요~
네일이랑 패디는 정말 쓸데없는 데 돈 쓴다는 느낌인데요
꾸미는 비용이 많이 드는 게 아니라 그냥 본인들이 돈 많이 쓰는 거잖아요
화장품이요? 많이 안 바를수록 피부 좋아져요
색조도 얼마든지 저렴하게 할 수 있는데 비슷한 립스틱을 수십개를 가지고도 새로운 거 나오면 또 사고
한 통 끝까지 탈탈 써보세요~얼마 안 들어요
저는 그냥 쿠션 바르고 눈썹 그리고 립스틱 정도 한 화장이 제일 이쁘던데
무슨 스모키 화장 안하고 다니면 누가 뒤에서 욕한대요? 그건 욕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구요
왜 그런 사람한테 장단을 맞춰요?
남자들도 멋쟁이들은 돈 엄청 써요~여자들은 피부 별로인 거 화장으로 어느 정도 커버 되지만 남자들은 맨얼굴로 다니니 더 피부에 민감한 사람들도 있어요
솔직히 꾸미는 데 돈 많이 들이는 사람들 남들한테 인정받고 싶은 욕구 있어요
자기만족이라는 게 정말 자기 혼자만의 만족이 아니고 남들의 인정에서 오는 만족의 하나거든요
103. ᆢ
'17.10.16 7:10 PM
(223.62.xxx.224)
사치하는 남자랑 왜 비교 하나요
평범남녀 중엔 남자보다 여자가 소소하게 치장비 들죠
여기는 40대이상 어르신들이 많아서 꾸미는 것에
초월한 분들 많죠ㅎㅎ
당장 생활비 교육비가 급한데 꾸밈비가 왠말
이겠어요 인생이 그런거죠
근데 기본만 해도 여자들은 뭐그리 살게 많은지
104. .....
'17.10.16 8:08 PM
(221.140.xxx.204)
요즘세상에 돈 안들어가는게 어딨나요? ㅠㅠ
105. 돈만들면
'17.10.16 9:19 PM
(117.111.xxx.172)
다행이게요. 그 수많은 화장품들 관리용품들 있을 공간관리
매일 화장하고 옷고르고 30분은 더 걸리죠.
미니멀리스트 꾸밈 좀 하려다 포기했어요 ㅋ
106. 진리
'17.10.16 11:52 PM
(125.186.xxx.113)
만고의 진리.
자신감 있고 속이 꽉 찬 사람은 겉모습에 과하게 매달리지 않는다.
내가 꾸밈비 많이 들여서 예쁘게 꾸미지 않으면 회사에서고 사회에서고 무시한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꾸미는데 돈을 들이지 않을 수 없지요.
하지만 남이 어떻게 보든 무슨 상관이냐 나는 내 자신의 실력과 인성으로 승부한다 는 자신감이 있으면
굳이 외모에 치중하지 않겠지요.
그런 사람은 여자라서 꾸밈비 많이 든다는 불평도 딱히 하지 않을겁니다.
107. ....
'17.10.17 6:41 AM
(1.241.xxx.186)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여
내면을 알차게 꾸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