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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번에는 연근은 그냥 사는걸로.....;;;;;

어흑 조회수 : 5,204
작성일 : 2017-10-15 22:35:52


연근조림을 시도했는데요
한시간을 공들였는데
쫀닥거리는 식감을 기대했는데

서걱거리는식감의 연근이네요..
실망.. ;;;

담번에는 연근조림은 그냥 반찬가게서 사야할까봐요

발바닥아퍼요 ㅠ
IP : 175.223.xxx.15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둘
    '17.10.15 10:37 PM (221.140.xxx.36)

    그게 요리를 못해서가 아니라
    암놈숫놈에 따라 식감이 다르다네요

  • 2. 바람소리
    '17.10.15 10:38 PM (125.142.xxx.237)

    아 그런가요
    저는 쫀득보다 사각이 좋던데

  • 3. 저두요
    '17.10.15 10:38 PM (110.70.xxx.117)

    연근조림 성공한적이없어요 ㅜ
    만날 서걱거림

  • 4. ㅁㅁ
    '17.10.15 10:40 PM (39.7.xxx.1) - 삭제된댓글

    어휴
    그 사는 조림은 그냥 물엿 덩어리 조림인걸요

    그거 밑반찬으로 들어오면 직원들 하나도 안먹음 ㅠㅠ
    청량초 간장 등등 내 맘대로 다시 양념추가해
    조려내야 손들 댐

  • 5. 심플라이프
    '17.10.15 10:41 PM (110.70.xxx.66)

    막판에 조청하고 갱엿을 녹여서 졸여주면 됩니다.

  • 6. 저는
    '17.10.15 10:42 PM (175.223.xxx.158)

    암연근이고 폭풍검색해서 쌀뜨물에 삶았어요
    근데 결론은 윤기없는 퍼석 서걱거리는 연근이라니..
    아우 허리아포..;;

    이게 은근히 공이 많이들고 어렵네요

  • 7. 원글
    '17.10.15 10:43 PM (175.223.xxx.158)

    올리고당밖에 없는데
    조청사야겠네요

    복구가 될런지.. ;;
    감사합니다!

  • 8. ..
    '17.10.15 10:45 PM (222.120.xxx.20)

    그거 윤기 낸답시고 기름도 듬뿍 넣고 온갖 물엿 종류 계속 넣다보면 달고 기름지고
    그러나 여전히 퍼석하고 그렇더라구요.
    이제 안 만들어요.

  • 9. 그거
    '17.10.15 10:45 PM (125.185.xxx.178)

    물엿넣어서 더 졸이면 되요.
    귀찮아서 전으로 먹어요.

  • 10. 진주귀고리
    '17.10.15 10:46 PM (122.37.xxx.2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217143&page=1&searchType=s...

    키톡에 있는 리틀스타님 연근조림 레시피에요.
    저는 이걸로 연근조림을 배웠습니다.

  • 11. ....
    '17.10.15 10:47 PM (119.64.xxx.157)

    전 그 쫄깃거리는 느낌이 싫어요
    그게 설탕물영조림이잖아요

  • 12. .,
    '17.10.15 10:51 PM (114.204.xxx.212)

    물엿 엄청넣고 오래 졸이면 쫀득거려요 실수로 만들어봤어요

  • 13.
    '17.10.15 10:52 PM (175.223.xxx.158)

    더 열심히 조렸더니
    푹 무른 감자식감이 되었어요..

    아 이건 메인요리의 열배쯤 힘들어요..엉엉..

  • 14. ..
    '17.10.15 10:57 PM (124.50.xxx.91)

    좀 다른 이야기지만..
    연근 잘게 썰어서 말려 차로 마시면 맛나요^^

    혹시 남은게 있으시면 버리지 마시고 차로 드세요

  • 15. 그러게요
    '17.10.15 10:59 PM (175.223.xxx.158)

    담번에는 차로먹고 부쳐먹고 해야겠어요
    이번엔 모르고 몽땅 조림했어요

  • 16. 저는
    '17.10.15 11:11 PM (58.122.xxx.79)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나이 오십 다되어서 정말 내가 한 연근 조림이 맞나 하면서 먹었어요

    연근조림이 정말 큰 숙제였거든요

    82덕분에 암연근도 알게되고

  • 17. 그거
    '17.10.15 11:12 PM (14.32.xxx.196)

    3시간 이상 완전 물엿붓고 해야해요
    레시피 알고나니 못먹겠어요 ㅠ

  • 18. 원글
    '17.10.15 11:15 PM (175.223.xxx.158)

    검색 더 했는데 대성공했다는분이
    4시간 조렸다네요
    진짜 어이없죠
    무슨 사골고으는것도 아니고.


    물엿도 아주 많이 들가나 보네요?
    이런거 뚝딱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해요!

  • 19. 저는
    '17.10.15 11:15 PM (58.122.xxx.79) - 삭제된댓글

    항상 서걱서걱 했는데 마트아닌 길에서 야채 파시는 할머니 한테 정말 좋은 연근을 사서 쌀뜨물에 데치고 조렸더니 정알 쫀득하고 윤기도 나는 연근 조림이 되었어요

  • 20. ...
    '17.10.15 11:20 PM (182.227.xxx.205)

    약불로 엄청 오래 졸이고
    물엿 들이붓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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