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그 고충을 토로하니...
'일년에 두어번만 생리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건 별거 아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나 우울증 오는 거 같다,
이렇게 말하니
'우울증은 시간 많은 사람들이나 걸리는 거다'
이런 식인데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 뭐가 저랑은 다른 걸까요?
전 저런 대답은 이해 전혀 못하는 성격이라....
평소 엄마가 공감력 없는 편은 아니세요.
냉철한 성격도 아니고..
정 많고 섬세한 성격이시거든요.
저랑은 어떤 부분이 다르다고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