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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러움이 없는 남자

지훈이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7-10-15 21:01:29
남자친구가 부끄러움이 없어요
그냥 모든걸 다 얘기하는 편이에요
집에 가정사 다 얘기하고
자기 지금 똥 넣는 것 까지 이야기하고
앉아 있는 모습도 찍어서 보내는 사람입니다
그정도로 부끄러움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전화하다가 지금 모습 찍어서 보내달라고 하니까
눈꼽도 안뗀체 코털도 나온 모습을 보내기도 하고
통화하다가 엄마한테 짜증내기도 하고
이제 사귄지 두달짼데
너무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이런사람들은 성격이 그런거죠?하..
IP : 112.186.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하세요.
    '17.10.15 9:21 PM (42.147.xxx.246)

    님한테 보여 주는 것도 어느 선까지 보여 줘야지 님이 자기 엄마도 아닌데 왜 그런 것을 보여 주나요?
    좀 덜떨어진 사람 같거나 푼수일 겁니다.
    남 앞에서 아무 말이나 하고 배려할 줄 도 모르고요.

  • 2. 에구
    '17.10.15 9:25 PM (221.142.xxx.50)

    솔직하거나 털털한 것도 정도가 있는거지
    그 정도면 님이 너무 편하게 생각하거나 이성적으로 크게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거예요.

  • 3.
    '17.10.15 9:27 PM (182.239.xxx.50)

    듣는것만으로도 더러워요 ㅠ
    싫다

  • 4. ....
    '17.10.15 11:09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윽 천지분간 못해서 주변 사람 속 터지게 할 스타일이네요.

  • 5. ....
    '17.10.15 11:13 PM (210.96.xxx.13) - 삭제된댓글

    이건 털털한 게 아니라 무개념인데 이런 케이스는 보통 막돼먹은 집안에서 자란 사람이 보이는 특징이죠.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죠. 아마 그집 부모도 막돼먹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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