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 파진 옷만 입는 사람

브라 조회수 : 11,956
작성일 : 2017-10-15 20:31:45
어떠세요?
패션이라고 인정 해줘야하나요?
처음 알았을땐 수수하게 입는 스타일 이었어요.
이직을 하더니 스타일이 가슴을 드러내는 패션으로 바뀌는거에요.
전체적으로 섹시스타일이면 이해하겠는데
가슴만 내놔요. 골이 3센치는 기본으로 보이는거 같아요.
추운 겨울에도.
옷은 평범한데 골만 노출하는 스타일.
진짜 만나면 시선을 어따 둬야할지 모르겠는데
여자인 제가 이런데 남자들은 어떨까 싶고.
나이드는데 점점 심한거 같아서..
패션으로 인정하고 멀리하는게 좋을까요?

IP : 211.202.xxx.1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5 8:33 PM (119.64.xxx.157)

    어떤 직종으로 이직하셨길래요?

  • 2. 그냥
    '17.10.15 8:34 PM (220.120.xxx.177)

    저는 솔직히 별로 상관은 없는데요. 그러던가 말던가.

  • 3. ㄱㄻㅈ
    '17.10.15 8:35 PM (175.192.xxx.180)

    살짝 노출증 있구나.
    재 뭔가 그쪽으로 열등감 있나보다..하고 무시하세요.
    남자들에게 어필하고 싶은거겠죠. 그러거나 말거니.

  • 4. 제가
    '17.10.15 8:37 PM (1.233.xxx.49) - 삭제된댓글

    그런데요.
    얼굴이 똥그래서 목이 답답해보여서 그런 옷을 선호해요.

  • 5. 그냥
    '17.10.15 8:39 PM (220.120.xxx.177)

    근데 솔직히 가슴골 보이게 입든 아니든 원글님께 업무적으로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별 상관없지 않나요? 그 사람이 님이랑 직장 동료지 무슨 부모 자식 사이는 아니잖아요.

  • 6. ...
    '17.10.15 8:39 PM (121.189.xxx.148)

    목이 짧아서 그런거 아니에요?

  • 7. 음..
    '17.10.15 8:40 PM (14.34.xxx.180)

    그 사람이 가슴골이 살짝 보이는 옷이 자기는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몰라요.

    저도 쇄골이 보이는 옷을 입거든요.
    쇄골이 덮히는 옷을 입으면 이상하게 제 스스로가 못생겨보이고 답답해보여서
    파진 옷을 입거든요.

    가슴골이 보인다고 나쁜 사람도 아니고 사기치는 사람도 아닌데
    단지 가슴골 보이는걸로 사람을 판단하는건 좀.....

    가슴골 보이는 옷 입는다고 배척하는거잖아요.

  • 8. 다시한번
    '17.10.15 8:44 PM (39.7.xxx.61)

    목이 짧아서 그런거 아니에요?22222222

    가슴골이 많이 보이는건 좀 그렇네요.

    그래도
    목 짧은 사람한텐 목 깊게 파인게 잘 어울림.

  • 9. ㅋㅋㅋ
    '17.10.15 8:44 PM (59.6.xxx.30)

    아니 가슴골 좀 보인다고....!
    사람을 멀리합니까~~~~ㅋㅋㅋㅋ
    지금 개그치는거에요....그래요?

  • 10. 브라
    '17.10.15 8:44 PM (211.202.xxx.15)

    저도 목이 짧어서 파진옷을 선호하는데 골이 보이게는 안입거든요.
    움직임이 있다가 어쩌다 보이는것도 아니고 그냥 정면에서 봐도 골이 보여요.
    피해주는건 없지만 만나다 보면 괜시리 제가 다 민망해져서요..

  • 11. cake on
    '17.10.15 8:46 PM (110.35.xxx.7)

    타인의 가슴골이 뭐길래 그것만으로 흥분하며 민감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유독 본인만 거기에 꽂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듯..

  • 12. 싼티남
    '17.10.15 8:46 PM (221.142.xxx.50)

    자신있는 게 그 것 밖에 없나보죠.
    우리동네 자영업하는 여자들 40대 거의 다 수술했는데
    애도 낳았고 남편도 가슴 작은 거 이미 다 아는데
    뭣하러 수술 하냐고 물었더니
    이제 곧 여름 오는데 가슴골 좀 보이고 다니고 싶어서 그런다고.. ㅡ,,ㅡ
    도대체 왜 남들에게 가슴을 못보여줘서 안달인 건지 이해가 안가요.
    남들시선 한번도 못받아 본 여자들의 저렴하게 시선 끌려는 방식일까요?

  • 13. ..
    '17.10.15 8:48 PM (118.36.xxx.221)

    전 가슴골 보이게 입는여자 술집여자같아 싫어요.
    편견이라고 하겠지만 전 그래요.
    골프연습장에 일하는 여자가 가슴다내놓고있는것도
    싫어서 거긴 안갔어요.
    남자들 보라고 그리 있는건지..한심해서 원..

  • 14. 댓글보니
    '17.10.15 8:48 PM (221.142.xxx.50)

    가슴골 내놓고 다니는 여자들만 댓글 다는 듯.

  • 15. ....
    '17.10.15 8:55 PM (39.7.xxx.196)

    한국옷은 깊이 파졌어도 가슴골까지 보이긴 힘든데.

  • 16. 관종 같음
    '17.10.15 8:57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목 짧거나 어깨 넓어서 파진 브이넥 주로 입는 거랑, 아예 가슴골 보이게 입는 거랑은 천지 차이예요.
    솔직히 한국에서 그러고 다니면 그냥 관종 같아 보여요...
    외국에서는 가슴 노출보다 다리 노출을 더 안 좋게 보기도 하지만 한국 정서에는 안 맞아요.
    외국 생활 오래해서 노출에 대한 사고방식이 다르거나 하면 몰라도...

  • 17. 님이
    '17.10.15 8:57 PM (221.148.xxx.8)

    왜 민망?하죠?

  • 18. ...
    '17.10.15 9:00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서양에선 가슴골도 아무렇지 않게 드러내고 노브라로도 잘 다니면서 가슴은 꽁꽁 싸매고 다니면서 엄청난 핫팬츠 입는 한국 여자들을 이상하게 생각하죠.
    문화 차이니까 천박하게 보일것 까지는 없는데 어느 나라, 어느 장소냐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긴 해요.
    저도 얼굴이 둥글고 목선, 쇄골이 예쁜 편이라 목이 파인 옷이 잘 어울리고
    마르고 스타일리시한 여자가 가슴 파인 옷 입으면 세련돼 보이기도 해서 입어보고 싶기도 한데
    한국에선 눈요깃감 되거나 이렇게 천박하다 어쩐다 소리 듣기 싫어서 못 입어봤네요.
    디자인이 너무 예쁜데 가슴골이 파여서 내려놓은 옷도 있고요.

  • 19. 보통
    '17.10.15 9:09 PM (211.36.xxx.49)

    가슴 컴플렉스 있다가 수술로 커졌을때 or 얼굴이 안되니까 가슴으로 커버하려고 할때 가슴 노출 의상을 입더라고요

  • 20. 미나
    '17.10.15 9:09 PM (1.227.xxx.51)

    결혼하고 유럽에서 몇년 살다 온 제 친구는 가슴 좀 파인 옷 잘 입더라구요. 그쪽 문화에 익숙해진 탓이려니 생각해서 뭐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각자 스타일이 있는거죠

  • 21. 그래도
    '17.10.15 9:10 PM (175.223.xxx.36)

    골도 있고 부럽네요...

    등살모으고
    영혼까지 쓸어모아도 절벽인데...

  • 22. ....
    '17.10.15 9:10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상관은 안하겠으나 저도 친하게 지내진 않을것 같아요.
    솔직히 저렴해 보여요.
    제 주관적 생각일수도 있겠으나 같은 부류로 보이긴 싫거든요

  • 23. 문화의 차이
    '17.10.15 9:16 PM (100.2.xxx.156)

    한국은 가슴이나 뱃살은 드러내면 욕해도 다리를 드러내고 다니는 경우가 많고
    인도는 가슴과 뱃살은 드러내도 다리는 드러내지 않는다고

  • 24.
    '17.10.15 9:17 PM (175.117.xxx.158)

    일부러 내놓고 입은건 취향이네요ᆢ봐라ᆢ이렇게 남자 직원 있는곳에 그리입고 맨날 나타나는 여자면ᆢ여자가 노골적이네요ᆢ

  • 25. ...
    '17.10.15 9:23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도 가슴 파진 옷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짧은 치마가 더 야하게 느껴져요.가슴 파진 것은 그냥 일상생활에서 입는 옷으로 보이는데 짧은 치마는 당장이라도 누울 것 같은 기세랄까.

  • 26. ...
    '17.10.15 9:23 PM (211.36.xxx.90)

    저희 거래처에 그런 여직원있어요
    미팅하러갔다가 깜짝놀랐어요
    본인 자리에 앉아있길래 인사하러갔더니 윗가슴이 거의 다 보이는 수준
    밖에서야 어떻게 입든지 회사에서 부장 차장 과장 한테 가슴보여주는거
    너무 징그럽지않나요
    진짜 싫었음

  • 27. 저도
    '17.10.15 9:25 PM (118.127.xxx.136)

    저도 징그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싫을듯요.

    클럽도 아니고 직장에 굳이 왜 그런 차림으로 올까요? 외국 이야기는 할것도 없구요. 여긴 한국이니까요.

  • 28. 가슴골이
    '17.10.15 9:32 PM (42.147.xxx.246)

    파여 있거나 말거나

    어떤 여자는 멋부린다고 그 옷을 입고 왔는데
    가슴이 보이네요.

    잔주름이 엺게 아주 엺게 자글거리는 가슴을 요.
    본인은 모르던데요.

  • 29. 그게
    '17.10.15 9:34 PM (59.14.xxx.68) - 삭제된댓글

    좀 통통하고 가슴이 올라 붙은 가슴일 경우에
    조금만 파인옷을 입어도 그러는 경우 봤어요
    물론 본인이 크게 신경 안쓰고 입는 경우지만요

  • 30. 저도
    '17.10.15 9:55 PM (118.127.xxx.136)

    어쩌다 한번 의도치 않게 옷이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회사에서 그런식으로 어필하는 여직원을 좋게 볼수가 없죠.

  • 31. 제가
    '17.10.15 9:57 PM (110.70.xxx.193)

    소아과 입원해 있을때 엄마들이 애기침대에 같이 올라가 아침 회진받는데 의사는 위에서 내려다보고 엄마들은 가슴골 아닌 젖ㅌㅗㅇ 다 드러내고.
    의사가 보고있다는거 다 알고 의식하면서도 그러는 엄마들,
    솔직히 저질스러운 사람들 맞구요.
    그래선지 더 추해 보였어요.
    옆에서 보기만해도 민망해서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는데 푹파여 ㄲ ㅗㄱㅈㅣ보일듯 말듯 ..
    참 더럽더군요.

  • 32. 자기 취향이지
    '17.10.15 10:07 PM (182.239.xxx.50)

    참...
    나에게 피해 주는가 아님 걍 그려려니 해요
    정말 풍기 문란 정도가 아니면요

  • 33. ........
    '17.10.15 10:20 PM (59.13.xxx.220)

    직접 물어보세요

  • 34.
    '17.10.15 10:27 PM (175.117.xxx.158)

    읽다보니 ᆢ남자면 바로 변태라는 말 나왔을텐데ᆢ여자도 변태끼 있는 사람도 있는거 같네요 ᆢ 일하러와서 가슴골 내놓을일이 필요한지ᆢ

  • 35. 4444
    '17.10.15 10:55 PM (161.74.xxx.17)

    None your business

  • 36. ...
    '17.10.15 11:14 PM (114.204.xxx.212)

    가슴이 크면 약간만 파여도 골 보이기 쉬워서 그런가보다 해요

  • 37. ...
    '17.10.15 11:17 PM (180.69.xxx.115)

    가슴이 커서...조금만 파여도..골이 보이네요.

    꽉찬 c컵인데..

    왜요?...고츄 크면 바지는 힙합바지만 입어야 하나...

  • 38. ㅇㅇ
    '17.10.16 1:02 AM (175.223.xxx.80)

    내친구 취미 였는데 ..골파인옷 등파인옷 .요즘은연락안하는데..변하진않을듯.

  • 39. ......
    '17.10.16 5:50 A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 ..
    '17.10.16 7:24 PM (223.62.xxx.99)

    취향차이겠지만 가까이 하고 싶진 않아요

  • 41. ......
    '17.10.16 7:26 PM (221.140.xxx.204)

    옷 야한차림 좋아하지않고, 스타일이 다르니 그런사람은 가까이 하고싶지않아요.

  • 42. 하트레인
    '17.10.16 8:25 PM (122.44.xxx.193)

    솔까말 이글 쓴 님이 별로같은데...

    옷차림하나로 사람을 멀리할 생각을 사다니...

    진짜 별로다.... 어차피 깊이있는 사이가 아닌데

    옷차림갖고 이여자 까달라 이상하다고 공감해달라

    그뜻으로 이런글 쓴거 아니에요?

    어차피 글은 실컷 까는 기미인데 뭘 묻고 난리에요ㅋ

  • 43. ㅇㅇㅇ
    '17.10.16 8:27 PM (116.40.xxx.48)

    ㅋㅋㅋㅋㅋ 고추 크면 힙합 입어야 하나요에서 빵 터졌어요.

    우리나라도 빨리 외쿡처럼 골이 보이든 브라를 안하든 신경 안 쓰는 나라가 되면 좋겠어요.

  • 44.
    '17.10.16 8:38 PM (61.101.xxx.152)

    직장에서 가슴골은 진짜 아닌것같아요
    유흥업소도 아니고
    빤히 시선 꽂힐거 알믄서
    직장에서는 좀가립시다

  • 45. 진짜
    '17.10.16 8:44 PM (125.177.xxx.106)

    남이 쳐다보는 거 즐기는 사람 아니고서야
    그런 옷 입고 다니고싶을까...
    정말 멀리하고 싶은 스타일의 사람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620 발목펌핑 운동 대박이네요 11 대박 2018/01/08 9,262
766619 부드러운현미쌀 추천좀 해주세요.. 2 부탁해용 2018/01/08 740
766618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후기입니다(길어요) 18 여행 2018/01/08 7,589
766617 LDL 콜레스테롤만 엄청 높은 분 15 폭망 2018/01/08 10,843
766616 이보영은 차기작 앞두고 참 34 내생각 2018/01/08 19,766
766615 부부 갈등을 완화 시키는 소소한 비법 16 겨울 2018/01/08 5,931
766614 프랑스어로 당신 미인이다 ..말하면 belle 3 af 2018/01/08 1,719
766613 아이들에게 부지런하라 가르침 6 흠흠 2018/01/08 1,454
766612 오래된 명작동화집 좋은 값 쳐주는 곳 알고 싶어요 4 오래된책 2018/01/08 826
766611 스타벅스 캡슐커피.. 맛있어요~~ 8 내스타일 2018/01/08 2,042
766610 BBC 여성 편집장의 사퇴 돌직구 “남녀 임금 차별 없애라” 7 oo 2018/01/08 1,347
766609 담임샘과 진학사 말이 달라요 어쩌죠? 11 고3 2018/01/08 2,819
766608 세안 어떤걸로들 하시나요? 4 정보 2018/01/08 1,826
766607 식단으로만 10키로이상 살뺀사람? 12 식단 2018/01/08 5,020
766606 남편이 꿈에 제복을 입고 출근했어요 5 00 2018/01/08 2,146
766605 청바지추천 해주세요 -40대 2 겨울 2018/01/08 1,819
766604 차량 자석 핸드폰거치대 사용해도 핸드폰 안에 저장된 내용은 이상.. 7 핸드폰 2018/01/08 1,219
766603 도와주세요 자동차 환불하고 싶습니다 72 아이보리 2018/01/08 17,791
766602 정상어학원 레벨테스트 받았어요 초4 올라가요 5 d 2018/01/08 8,262
766601 오리엔트 특급살인사건 잼있나요? 20 영화 2018/01/08 2,765
766600 V30 스마트폰 후기 28 난감 2018/01/08 3,405
766599 한섬만두 아삭하고 씹히는게 뭘까요 14 비비고 2018/01/08 4,856
766598 2009년도 XP 컴퓨터 1 2018/01/08 452
766597 출산선물 내복 구매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1 바닐라 2018/01/08 454
766596 한전 사업자 명의변경? 5 사쿠라모모꼬.. 2018/01/08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