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친정엄마 남편 트러블 문제 글이요.
그글 댓글보니 전부 어머니가 예민하고 남편은 전혀 잘못이 없다라는 글들인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무리 자기 집이라도 오랜기간 다른 사람이 있었으면 지금 집에 간다는 정도는 말해야하지 않나요.?
그래야 사위줄 저녁준비라도 하고 하고 집도 치워 놓고 하죠.
그리고 만약 엄마가 집에 속옷 차림으로라도 있었음 어쩌려고 말도 안하고 번호키 누르고들어가나요.
전 사위도 경우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뜸 들어와서 집 샅샅히 살피고(장난감 찾는다고 했다지먀).냉장고 문까지 열어보고 그러니 장모입장에서는 집 검사하고 반찬 검사 하는것 처럼 느꼈을수도 있잖아요
또 장모가 가신다하면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고 수고비 넉넉히 드리고..
늦은 밤시간이니 내일 일찍 차타시는 곳까지 모셔다 드린다고 하거나 만약 가고 싶어하는 눈치라 밤중에 가시라 했다면 정류장이라도 모셔 드려야죠.
남편이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을 만들었네요.
1. ㅎㅎ
'17.10.15 7:22 PM (211.187.xxx.28)애는 어쩌고 정류장에 모셔다 드리나요. 이꼴저꼴 보느니 그냥 사위가 전업하거나 시댁이랑 합가하는게 나을듯.
2. ㅇㅇ
'17.10.15 7:22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말로만 듣던 장서 갈등?
저는 장모님이 예민했다에 한 표!
따님이 저나 했어야쥬
엄마 ㅇ서방 집에 간대~3. 일단
'17.10.15 7:24 PM (221.148.xxx.8)남의 집에 (그게 딸네라도) 대체 장모가 왜 속옷 바람으로 있습니까 그게 핑계가 되나요?
그리고 그냥 집에 들어가면 되는 거지 무슨 전화를 하고 뭘 하고? 그렇게 어른들 눈치 보고 맞춰주니 어른만 되면 대접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내 집에서 내 애가 장난감 잃어버렸다길래 찾는게 뭐가 문젭니까. 남의 집 장모집 샅샅이 뒤진것도 아니구만.
역성 들걸 드세요
그리고 대접 받을 생각 마세요4. 네
'17.10.15 7:24 PM (121.171.xxx.92)당연히 사위도 실수했겠지만 다신 안보고 싶다 뭐 이런말 하는것도 보통성격은 아니죠.
5. ...
'17.10.15 7:26 PM (14.1.xxx.92) - 삭제된댓글저 일만 있었을꺼 같진 않아요. 남편이 눈치 없는 스타일이면 그동안 쌓인것도 많을듯.
6. ...
'17.10.15 7:27 PM (122.36.xxx.200)잠도 못자고 화가나서 딸한테 한바탕 퍼붓는 어른 너무 싫어요 적당히 거리두지 않으면 무던한 사위도 피하는 처갓집 될것 같아요
7. ㅇㅇ
'17.10.15 7:29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처음부터 이중 메세지는 왜?
간다고 했으니 가시라고 할 밖에ᆢㅉ ㅉ
맘에없는 말? 하신 장모님이 더~ 이상함!8. ...
'17.10.15 7:29 PM (39.7.xxx.206)저희 친정엄마는 저희집 가끔씩 오시면 편하게 나시원피스나 내복차림이나 하고 계십니다.
남편 온다면 집도 치우고 식사도 준비해놓고 옷도 입고 하시고요.
우리 남편은 장모님있으면 퇴근할때도 꼭 전화하고 옵니다.
근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장기간 나가 있다오면서..
전화 한통 안하고 번호키 누르고 오는게 옳은건가요?9. 그건
'17.10.15 7:31 PM (110.70.xxx.86)님네 사정이고
그리고 딸네 내복입고 있는 거 이상해요.
밥은 님이 알아서 하시고
님 남편 전화 한다고 남들도 하란 법 없으니 엉뚱 소리 마세요10. ㅡㅡ
'17.10.15 7:32 PM (123.108.xxx.39)장모 딴지는 시비거는 수준...
사위가 맘에 안들어 그러는거 아니면
성질이 ㅈㄹ맞은 거죠11. 번호키
'17.10.15 7:32 PM (221.148.xxx.8)내 집에 번호키 누르고 들어가는게 틀린 일이라는 얘기?
대체 장모랑 처제가 뭘 하고 있었길래?
남의 집 들들 뒤지고 있었나12. ..
'17.10.15 7:33 PM (122.36.xxx.200)사위가 실수했다고 병원에 있는 딸한테 앞으로 사위 안보겠다고 화난다고 잠 한숨 안자고 퍼붓는 어머니도 이상하지요 앞으로 꼬투리 잡아서 난리 치느니 적당히 거리두는거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나중에 푸근하고 맘이 넓게 늙어야겠단 생각드는 얘기였네요
13. 저도
'17.10.15 7:34 PM (211.187.xxx.28)딸집이지 본인 집이 아닌데 내복을 왜;;;
너무 경계가 흐린것 같네요.
전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우리집 오셔서 내복 입고 있을 일이 뭔가 싶고 이해가 안되고 싫을거 같아요.14. ...
'17.10.15 7:36 PM (49.142.xxx.88)그게 다시는 안보겠다고 할 정도의 일이냐 이거죠. 우리 사위는 참 둔하구만 이러고 말 일을, 사람 떠보듯이 그럼 나 지금 가도 되겠네? 라니 무슨 연인 기싸움하나요ㅋ
나이가 들면 참음의 미덕이 있어야지 참 별로에요.15. 헐
'17.10.15 7:37 PM (223.62.xxx.6)시부가 우리집 와서 내복 입고 있다고 생각해 봐요
편드는 딸들도 노답16. ㅇㅇ
'17.10.15 7:38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정신 오백년 나간 장모 얘기 헐~~~
여기서 한 가지
그런데 말입니다 다스는 누구꺼 일까요?17. ...
'17.10.15 7:38 PM (39.7.xxx.206)그리고 친정엄마가 남편의 저행동 한번으로 저리 나오실까요.
원글에도 써져있지만 남편이 눈치도 없고 무심하다면서요.
오랫동안 애봐준 사람한테도 저러는데..
평소에는 어땠을지 알만합니다.
친정엄마 저러시는거 그동안 쌓인거 많아서죠
평소 잘하는 사위였으면 저런행동 오해도 안합니다18. ㅇㅇ
'17.10.15 7:38 PM (223.62.xxx.60)독해력이 딸리는건지..
거기서 남편 매너가 세련됐었다는 사람없어요. 다만 그게 연끊을 일이냔거죠
보통 늙은이가 아님19. 윗님 말씀이 맞아요
'17.10.15 7:38 PM (59.13.xxx.220)뭐 그정도 가지고 안보겠다고 하니까
이상하다는 거죠
그냥 그자리에서 말하면 되는거잖아요20. ...
'17.10.15 7:39 PM (1.238.xxx.31)대다수의 장모가 내복차림으로 딸네집에 있지않아요 이건 시어머니라도 좀 싫을듯요
전화는 딸이 해야하지 않나요?
소통의 부재이고 장모님 이상하세요 만약 행간의 의미가 다르니 화가 나실 순 있어도 의절할 정도인가 싶고 이리 화가 났다 해도 중간에서 이모인 다른 따님이 중재해서 분위기 풀고 그래야 하지 않나요?
무심한 성격의 남편인듯요21. ㅡㅡ
'17.10.15 7:41 PM (122.36.xxx.200)그것도 딸이 아이 낳은 상황에서 안본다고 화를 내다니 자기만 아는 노인인거지요
22. 이글
'17.10.15 7:41 PM (117.111.xxx.94)원글도....그 글 장모과인듯
23. 그러면
'17.10.15 7:42 PM (183.100.xxx.240)어머니도 딸네집인데 편하게 있으면 안되죠.
언제 누가와도 격식있고 품위있게 긴장하고 있어야지.
언제든 사위가 올텐데 눈치없는 곰탱이 인거죠.24. ...
'17.10.15 7:42 PM (211.36.xxx.30) - 삭제된댓글무슨 남의 집에서 내복만 입고있어요? 님 엄마도 이상
전 저희 친정엄마가 그러면 못하게 할것같은데25. 헐
'17.10.15 7:42 PM (223.62.xxx.7)우리 엄마는 본인집에서도 사위나 며느리 앞에서
외모 단정하게 계시는데 어른 체면이 있지
체통없이 내복 바람 이라니 예가 없는 집인데
딸이면 부끄러운줄 아셔야죠26. ㅇㅇㅇ
'17.10.15 7:45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사위가 그렇게 소소하게 전화하고
그러길 바라는것도 문제지만
안보다고 전화하는 엄마는~~~
그 사위한테 연 끊으라고 하고 싶네요27. ...
'17.10.15 7:45 PM (39.7.xxx.206)우리 엄마가 저하고 있을때 내복입는다고 했지..남편 있을때도 입는다고 했나요?
체통까지 찾는 댓글들 어이 없네요.
얼마나 체통있는 집이길래...
말이 내복이지 실내복 수준인데..기각막히네요.28. 어휴
'17.10.15 7:47 PM (223.62.xxx.247)울아버지는 나 어릴때 집에서도 자식들 있으니
의복 갖추고 계셨는데 지금도 사위 온다면
개량한복 입고 단정하게 하시는데
어릴때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 아버지가 웃통까고
술드시고 계셔서 기겁 했는데 울어머니 한테
말씀드리니 ㅆ*의 집안 이라고 하시던데요29. ㅇㅇ
'17.10.15 7:48 PM (223.39.xxx.195)기 막히면 기나 뚫으러가세요. 남 복장터지게하는 글이나 써제끼지말고
30. ..
'17.10.15 7:48 PM (39.7.xxx.206)댓글 다신분들..
얼마나 이상한 남편들고 사시면..
우리 남편이라면 그동안 고생하신 장모님 처제한테 뭐 먹고 싶은지 맛있는 거 사간다고 전화합니다.31. ...
'17.10.15 7:4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그니까. 아무리 딸하고 둘이라도 내복 이상하다구요.
실내복이라고 부연설명하는건
남에 봐도 괜찮은 옷이라는건가요?
앞뒤가 안맞아요
댓글 감당 안되면 그냥 글 지우세요.
방어하려하지 말고32. ㅇㅇ
'17.10.15 7:50 PM (23.19.xxx.59) - 삭제된댓글자기 집에 가면서 미리 전화해야 한다는 건, 회사 출근하면서 매일같이 차 타기전 상사한테 저 오늘 출근해요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ㅋㅋㅋ 이 머 ㅂㅅ도 아니고 ㅋㅋ
33. Dd
'17.10.15 7:50 PM (39.7.xxx.209)아무리 사위가 없어도 본인집도 아닌데 딸내집에 누가 내복입고 있나요? 진심 수준떨어지네요 그리고 원글님 말대로 내복이 아니라 실내 복 같은 옷이라면 더 전화할 필요가 없자 않나요?
34. ㅋㅋㅋㅋ
'17.10.15 7:51 PM (61.98.xxx.144)그 와중에 깨알같은 남편자랑. ㅎㅎ
35. ㅡㅡ
'17.10.15 7:52 PM (122.36.xxx.200)원글이 쓴글 읽어보니 글이 앞뒤 상황이 맞지 않네요 화나서 픽 하는것도 그렇고 밑에 글 장모와 같은 성격 같아요 의견다르다고 비아냥 거리지 마시고 남들은 이런 생각도 하는구나 생각하세요
36. ..
'17.10.15 7:53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나도 장모지만 사위집에 가서 속온바람은 상상 못하겠네요.
37. ..
'17.10.15 7:54 PM (124.111.xxx.201)나도 장모지만 사위집에 가서 속옷바람은 상상도 못하겠네요.
38. ㅇㅇㅇ
'17.10.15 7:55 PM (14.75.xxx.32) - 삭제된댓글본인이라도 지금남편들어간다고 전화라도 한통해놓던지
장모가 사위안본다고 난리면 당분간 그러라고 놔둘듯
무시아닌데 무시했다고 오해 했으니까
그것만 설명하고
솔직히 장모사위 안보면 사위도 펀하지39. ㅁㅁ
'17.10.15 7:55 PM (39.7.xxx.1) - 삭제된댓글소설 좀 보태지 마시오
뭐 또 그일만 있었겠냐
뼈대 세우고 살 붙이고40. T
'17.10.15 7:57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뭘 또 새판을..
댓글이 한방향으로 간다는건 그게 상식이라는 의미에요.
원글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뭘몰라 혹은 부족해 그런것 같아서 새판을 깔고 가르치려 하시는거에요?41. 로사
'17.10.15 7:57 PM (220.74.xxx.193)제가 글쓴 원글이예요
님이 쓰신 글 끄덕끄덕하며읽고 있어요.
친정엄마는 그렇게 하는 사위를 바라시는거고
그에비해 사위는 항상 못미치는 행동을 하는거구요..
그래서 평소에 사위를 못마땅에 하셨다가
이번일로 폭발하신듯합니다.
중간입장에서 참 힘드네요42. ....
'17.10.15 7:59 PM (175.223.xxx.234)원글님네 사정 말구요.
일반적으로자기집 들어가는데
전화 꼭 해야하는건 아니에요.
그걸로 화낸다는게 비정상이라는거..43. 점입가경
'17.10.15 7:59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도대체 남의 아들한테 뭘 바래요
나도 내 바램대로 안되는데..
본인 아들은 장모말 다 들었나요
댓글볼수록 사위 이 참에 장모랑 안봤음 싶네요44. 제가봐도
'17.10.15 8:01 PM (175.223.xxx.23)사위 완전 무례해요.
장모를 투명인간 취급하는듯.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어른을 저따위로 대하는지...
둔하면 지능이라도 좋던가...
ㅉㅉㅉ45. 레이디
'17.10.15 8:02 PM (210.105.xxx.253)장모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딸네집에서 속옷 차림으로 있는게 더 이상함.(내가 아니고 원글님이 원글에 속옷이라고 썼음)46. ....
'17.10.15 8:02 PM (175.223.xxx.234)로사님!
어른이 어른다워야 가정이 평화롭습니다..
사위든, 며느리든
자기 스타일로 길들이려고하니까
트러블이 생기죠.
각자 자기 스타일대로 살되
서로 오해하지않는게 중요해요..
로사님 어머니 스타일로 사위 길들이는거
포기하라고 하세요.47. 음
'17.10.15 8:02 PM (125.185.xxx.178)옷차림이 문제가 아니라요.
사소할 수 있는거 기분나쁘다고 해서 사과받았으면
그때 말하고 끝내야 되는데
내 기분상하니 아예 안보겠다고 하는건 어른답지 못해요.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예요.
가까이 하면 다쳐요.48. ..
'17.10.15 8:03 PM (124.111.xxx.201)로사님! 애 둘 낳고 살 정도의 세월이 흘러도
사위의 행동이 맘에 안차시면 어머님이 이제
포기하심 옳아요.
사람 고쳐 사는거 아니란 말이 있죠?
같이 사는 배우자도 그럴진대
장모가 사위 하루 이틀 본거 아니고
사귀는 기간까지 이제 1000일 이상 알았을텐데
이제 와 폭발해서 안보니, 보니 하시는건
너무 유아적인 발상이에요.
'우리 *서방은 그런 사람~' 하셔야죠.
저도 장모라 내 딸이 데리고 사는 남자는
사위로서 이쁜것만 보려합니다.49. ??
'17.10.15 8:05 PM (123.108.xxx.39)로사씨.
정신 차리세요.
님은 남편과 가족된거에요.
시어머니랑 갈등있을 때 남편이 중간입장 취해도
괜찮아요?? 젤 이상해요50. ...
'17.10.15 8:07 PM (223.33.xxx.31)로사 원글님
남편의 행동이 잘한건 아니지만 어른이 그만한 일로 애 낳은 딸한테 사위를 앞으로 보니 안보니 할만한 사안은 절대 아니에요.
쌓인게 폭발할게 아니라 저 놈은 원래 저런 놈이지 하고 말것이지 애를 둘 씩이나 낳을 동안에 뭘 보니 안보니...
자기 마음은 자기가 다스려야지 어머니 행동이야말로 아주 경우없는 행동이에요.51. 82죽순
'17.10.15 8:09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내 살다살다
파생글 댓글서 원래글 작성자와 새 판 짜는거 처음 봄52. ㅎㅎㅎ
'17.10.15 8:11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논란글 원글님도 웃기네요.
그렇게 친정엄마 맘 잘 알고, 남편 파악 잘되면 님이 나서서 교통정리해야죠!
친정엄마에게는 사위 지금 들어간다고 하고, 남편에게는 어머니와 동생이 고생했으니까 맛있는 것이라도 사들고 가거나 사드리라고 왜 말못해요?
제일 문제는 그걸 다 떠나 아무리 화가 나도 이게 다시는 사위 안보겠다고 딸에게 퍼부을 정도의 일이냐는 거에요. 대부분의 글이 한방향을 가르킬 때는 그게 보통 상식입니다. 성격예민한 친정엄마 편만 들지 마시고, 본인스스로는 시댁에게 그렇게 싹싹한 며느리였는 지 생각해보세요. 만일 본인이 시댁에 그만큼 잘하는 며느리라면 남편에게도 지속적으로 똑같이 할 걸 요구하시구요.53. 점점점점
'17.10.15 8:14 PM (121.174.xxx.18)원글도
ㄸㄹㅇ 과
시어미가 되든 친정어미가 되든
개노답 과54. 00
'17.10.15 8:18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무심한 남편이란거 식구들 다 알고 있다면서요
1- 집에 들어가기전 딸이 친정엄마한테 사위 들어간다고문자라도 보내야함
2- 장난감 아들이 찾으니 여동생에게 찾아보라고 하거나
남편이 찾다찾다 못찾으니(30분동안 뒤졌다는걸 보니)
냉장고문을 열어본거고 냉장고는 장모의 냉장고가 아니다 당연히 그 집 어디든 건들여도 됨
3-집에간다는 장모를 붙잡는건 더 실례이고
아주 피곤한 상태라 장모 집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는 마음,
아이가 있으니 배웅은 무리고 다큰 어른 둘이니 잘 들어가리라 생각듬
뭐가 문젠가요?55. ////
'17.10.15 8:27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정말 장서갈등 말만 들었지 우리나라에 무슨...이랬는데
이 집도 그렇고 아까 그집도 그렇고 남편들 불쌍하네요.
시어머니가 저랬으면 거품물고 난리칠 사람들이56. ==
'17.10.15 8:36 P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편들 걸 편 드세요. 원글님 엄마가 이상한 거예요. 자기 집이라도 내복만 입고 있는 사람 많지 않아요.
하물며 아무리 사위가 없다한 들 딸 집에서 내복이라니요???57. 문제는요
'17.10.15 8:36 PM (223.62.xxx.46)대부분의 친정엄마는 그렇게 느꼈어도
딸에게 전하지 않습니다
내딸이 그런사위하고 사는게 힘들것 같아서
더 딸내미를 측은하게 느껴요
님 어머님의 문제는 딸에대한 배려가 전혀없다는것입니다
결국 딸이 힘들게 살기를 바라는 것인데
연세를 꺼꾸로 먹는건지ㅠ58. ==
'17.10.15 8:37 PM (220.118.xxx.236)편들 걸 편 드세요. 원글님 엄마가 이상한 거예요. 자기 집이라도 내복만 입고 있는 사람 많지 않아요.
하물며 아무리 사위가 없다한 들 딸 집에서 내복이라니요???
그리고 본인이 처음에 내복이라고 굳이 써놓고 사람들이 뭐라 하니까 이제 와서 실내복이래..
처음부터 그렇게 쓰지 그랬나요?59. 로사님
'17.10.15 8:37 PM (124.54.xxx.150)평소에도 님 어머니가 남편의 그런 행동들때문에 마땅치않게 생각했다면 큰애를 어머니께 맡기는 행동은 하지말아야했어요 님네 부부가 참 이기적이네요 어머님도 물론 뻔히 맘에 안드는 사위랑 둘이 마주쳐야할일 생길줄 알면서 그걸 받아들인거 잘못이구요
내일 남편 휴가내라하고 사람구해서 면접보고 애 맡길사람 알아서 구하라고 하세요 아님 님이 산후조리원 포기하고 집으로 가던가요 내 가정의 일을 어머니께 미루려는 것부터가 잘못이었어요60. 개노답
'17.10.15 8:46 PM (221.148.xxx.8)로사
그럼 그런 남편 찾아서 결혼다시 해
멀쩡한 사람 곰 만들고 싸이코 엄마 편들지 말고
속옷 입고 있으라 하고 니 엄마는
이 원글 남편 같은 사람 찾아서 살면 되잖아
엉뚱한 멀쩡한 사람 잡지 마
고개를 끄덕? 그러니깐 당신도 엄마랑 똑같구나61. ..
'17.10.15 8:47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딸집에서 내복을 입고있다구요??헐. 글구 원원글은 그냥 엄마랑 똑같이 예민하고 남편이 싫은거네요. 이상한 엄마랑 이상한 딸. 남편불쌍.
62. 개노답
'17.10.15 8:48 PM (221.148.xxx.8)그리고 이글 원글
우리가 게시판 생활 한두번 한 것도 아니고 원글이 불리해지몀 말이 점점 길어지며 바뀌고 슬쩍 다른 프레임으로 몰고가는 거 한두번 본게 아니지
당신은 분명 내복이라 했어
내복이면 내복이지 실내복 같은 내복 이런건 없다구요
변명 길게 써봐야 당신 엄마도 조금 이상하고
그 엄마 비위 잘 맞추는 남편 깨알 자랑은 우스워요63. ‥
'17.10.15 8:49 PM (223.62.xxx.85)로사씨!
엄마편 들지말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봐요.
저는 남편의 상황이 딱 위의 00님과 같았을거라 보여요.
시어머니라면,
남편이 아니고 님이었다면
시어머니한테 뭘 더해야했나요?
애봐준다고 유세떠는 거거나,
친정집서 재산 많이 받은건가요?
시부모 갑질도 어렵지만,
장인장모 갑질도 역해요.
시집장가갔으면
제발 부모들로부터
독립들 하세요.
이젠 친정엄마에게 애부탁말고
독립된 가정에서 서로 편하게 사세요.
님은 중간입장이랬지만,
댓글보니 엄마편이네요.
그남편 참 서럽겠어요.64. 개노답
'17.10.15 8:50 PM (221.148.xxx.8)그 전에 평범한 장모 처제였다면 사위ㅜ들어오는 거에 화들짝할꺼. 왜 화들짝 놀라지.
그집 들들들 뒤지고 있지 않았을까?
그게 먼저 생각 들거 같은데?65. 답답
'17.10.15 9:00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이글원글이나 로산지 뭔지 글쓴 사람들보면
그엄마에 그딸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80넘은 우리 엄마도 딸집서 내복 바람엔 안있어요.
저런 일로 엄마도 제 정신은 아니고...66. ...
'17.10.15 9:08 PM (211.36.xxx.42) - 삭제된댓글아니
사위한테 서운했다 정도면 백번 이해하겠구만
다신 안본다고 하는 장모가 정상이냐구요?
남편이 센스있게 행동하지는 못했다고 해도
저런 장모에 견주면 훨씬 나은 사람 같구만요.
저런상황이 시어머니였다면 거의 무슨년 무슨년 댓글 달렸을겁니다.67. 눈치좀그만
'17.10.15 9:10 PM (115.143.xxx.123)눈치없는 사람은 곰탱이 맞구요. 답답하긴하죠.
그런데 너무 남의 눈치보는게 버릇인 사람도 답 없어요. 진짜 피곤해요.
아무 생각없는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고, 혼자 의미부여하고, 오해하고 심중을 떠보지요.
가고싶은 생각도 없으면서 떠보느라 '집에 가도 되겠네?' 묻고는 피곤하셔서 그러신가보다 생각해서 가시라 했는데 오해하고 밤잠을 못자고...
그냥 편하게 말을 하면 되는데 꾹 꾹 눌렀다가 폭발을 하시는지..
갑자기 들어오면 '깜짝이야 놀랐네. ㅇ서방~'
장난감 찾으면 같이 찾아보면 되고
늦은시간 가기가 머하면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가야겠네. '
하면 되는걸... 진짜 별일 아니네요.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않게 내 의사를 전달하는게 너무 어렵나요?68. 어휴..
'17.10.15 9:29 PM (144.132.xxx.152)로사 원글님
"큰애랑 놀아준다고 하길래 제가 일요일에 먼저 들어가라고했구요"
님이 먼저 집에 들어가라고 했다면서요
예민하고 섬세한 님이 예민하고 까탈스런 님 엄마한테
전화한통 미리 넣어주고
님 말마따나 곰탱이같고 둔한 남편에겐 봉투에 얼마를 담아드릴지 먹을것 사가지고 들어갈 지
코치좀 하지 그랬어요
큰 애랑 놀아주려고 장난감 찾느라 여기저기 찾아보는 것 까지 자기 감시한다 기분 나빠 하는 친정엄마 생각은
아무리 잘 봐줘도 예민이 아닌 피해망상이에요.
새로 태어난 아이를 위해서도 친정엄마 교통정리 잘 하세요
얼굴도 모르는 님 남편이 넘 불쌍하네요..69. 에이비씨
'17.10.15 10:07 PM (220.117.xxx.230) - 삭제된댓글뭐라는거야
자기집에 자기가 들어가는데 무슨 허락?ㅋㅋㅋ내참
세상에 별 인간들 다있구만70. 잠안자고
'17.10.15 11:09 PM (1.242.xxx.143)자꾸 들어오게 되네요.로사님 글 보러.
자작 아닐까 싶었는데 아닌가보네요.
이쯤되면 친정분위기가 이런걸로 보이네요.여자많은 가정 특유의 분위기.대화많고 정도 많은데 서운함도 많은 여중 여고 여대 분위기.
저도 자상하고 가정적인 아빠밑에서만 자라다 표현력없는 남편이랑 사느라 결혼초에 다툼이 많았어요.어느 남편이 아빠만큼 살펴줄리도 없는데 그걸 몰라서...웃긴건 시아버지는
우리아빠보다 더다정한 남자란 사실.보고자란게 없는게 아니라 성향이 성격이 다른거더라구요.아들둘은 할아버지들과 아빠의 중간정도지만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사위도 가족인데 너무 서운하다 하지마시고 딸보는 맘으로 이해해주시면 좋을텐데요.71. ..
'17.10.15 11:09 PM (14.39.xxx.59)비번 누르고 들어간거 빼곤 솔직히 남편이 이상하다 생각해요. 도우미도 아니고 어른 있는데 자기 할 일만 하고 도우미 돌려 보내듯 간다니 가세요 했다니ㅋㅋㅋ 전 그런 남자랑은 못 살아요. 댓글이 뭐라 그러건 전 남편이 잘못했다 보고 친정어머니 입장에서는 괘씸하고 서운하셨을 거예요. 아무리 생각 없어도 신혼도 아니고 애 둘 낳은 남자가 그 정도 상식도 없이 어른 대했다는게 기가 막힌데 다수가 편들더군요. 뭐 각자 다르니까요. 전 우리 엄마아빠도 그리 건조하게는 못 보내는 타입이라 아무리 무디고 곰이라도 그렇게 했다는게 이해 안되네요.
72. 참 웃겨요
'17.10.15 11:53 PM (223.62.xxx.80)그 원글에 댓글들이 대부분
장모가 오히려 이상하다고 얘기하는데도,
그 원글 쓴 로사라는 분..
사실을 인정하기 싫은건가봐요.
자기가 듣고싶은 내용이
여기 원글 내용인가 봐요..
수많은 댓글 내용과는 다른
반대 의견..엄마편을 들어주는 그런 의견을 원한건가요?
하지만,객관적인 시각으로는
친정엄마가 예민하고 까칠하고,
산후몸조리하는 딸까지 불편하게 만들면서 분란을 일으키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사춘기 여학생들끼리 말도 안되는 트집 잡으면서
절교선언하는것처럼 보여요.
아니,절교선언을 그 중간에 낀 친구에게 하면서 내편 들어줄거냐 아니냐 유치하게 구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다 늙어서 유치한 할머니네요73. ...
'17.10.16 12:31 AM (58.227.xxx.133)내복을 입고 있었다 칩시다.
실내복이람서요.
나시 원피스람서요. 그게 사위 앞에서 몸 사려야 할 정도로 창피한 차림인가요?
전화를 미리 할랬음 딸이 해두는게 맞지만 정신 없고 못했더라도 욕 먹을 상황은 아님이요.
장모한테 자주 전화하던 사이 아니었음 전화 따로 미리 하기 애매했을테고 초인종 누르는 것도 이라 오너라~하는듯 해서 껄끄러웠을테고...74. ....
'17.10.16 1:07 AM (115.161.xxx.119)남의 집에 (그게 딸네라도) 대체 장모가 왜 속옷 바람으로 있습니까 그게 핑계가 되나요?
그리고 그냥 집에 들어가면 되는 거지 무슨 전화를 하고 뭘 하고? 그렇게 어른들 눈치 보고 맞춰주니 어른만 되면 대접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내 집에서 내 애가 장난감 잃어버렸다길래 찾는게 뭐가 문젭니까. 남의 집 장모집 샅샅이 뒤진것도 아니구만.
역성 들걸 드세요
그리고 대접 받을 생각 마세요222222
산후몸조리하는 딸까지 불편하게 만들면서 분란을 일으키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22222
그리고 그글에 보면 친정엄마가 부들부들 밤새 잠을 못잤다고..
와 생각만해도 피곤해요.
당신 시어머니가 그랬다 해봐요.
완전 끔찍하지 않아요??
시어머니가 애봐주는데
전화해서 저들어갑니다
해야하고
애가 찾아달라했다는데 그거 무시하고
예어머님 힘드셨죠 이러면서 집들어가면 어머님 시중 들어야하고
가도되겠다는걸 아유 어린애 집에 두고 제가 모셔다드리지요 해야합니까??
님 시어머니한테 그렇게 한다하면
인정할게요.75. ....
'17.10.16 2:34 AM (211.206.xxx.179)댓글 대단하네요 ㅋㅋ
전 이 글의 원글에 동의합니다.
제 남편이라도 미리 전화하고, 맛있는 거 사가고 그렇게 합니다.
주무시고 가게 하시든지 아니면 모셔다 드립니다.
그게 정상입니다.76. ...
'17.10.16 7:17 AM (115.161.xxx.119)윗님 그게 정상이 아니고 그렇게 해주면 좋고 고마운거죠.
그렇게 세심한 사람이
저런 원글하고 장모하고 지낼수 있을거 같아요???
난아니라고봅니다. 저 원글이나 그원글이나 남편이 그나마 무심해서 같이사는거지..세심하고 남눈치 잘보는 사람이었으면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