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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일 중국 19차 당대회와 미국-장쩌민의 결탁

펌) 드루킹 조회수 : 605
작성일 : 2017-10-15 19:10:12

10.18일 수요일에는 중국의 19차 당대회가 열립니다. 막전막후에서 치열한 권력투쟁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진핑파와 반시진핑진영(장쩌민주축)의 싸움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들은 자국내외의 세력들과도 연계되어 있는데, 만약 실질적인 2인자로 권력을 휘둘러왔던 왕치산이 이번에 낙마한다면 그것은 장쩌민의 오른팔인 쩡칭훙의 끄나풀로 알려져있는 궈원구이의 공일 수 있습니다.
궈원구이는 미국으로 도주하여 망명신청을하고 왕치산의 비리(미국내의 부동산보유등)를 까발리는등 아주 맹활약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잘 들여다보면 미국은 궈원구이를 감싸주고 있고, 실질적으로 쩡칭훙, 장쩌민과 손을 잡고 있습니다. 즉 이번 당대회에서 미국은 반시진핑파를 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하나의 변수는 북한입니다. 18일 당대회날까지 북한이 조용하게 있다면 아직 시진핑, 반시진핑세력, 미국과의 관계가 매듭지어지지 않고, 시진핑과의 어떤 협상의 여지가 남아있는 것이고, 만약 북한이 18일까지 미사일을 발사하는등의 '행동'에 돌입한다면 그것은 시진핑과의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고 반시진핑세력과 연계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역설적으로 북한의 '액션'은 김정은 - 장쩌민 - 트럼프의 관계가 이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 어떤 위협적인 수사에도 불구하고 정작 궁지에 몰리고 권력이 흔들리는것은 시진핑이 되는 것입니다.
19차 당대회까지 북한이 어떤 행보를 보이는가 하는것은 그런뜻에서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것이죠.
또, 장쩌민 - 쩡칭훙과 연결되어있는 궈원구이의 행보는 미국이 반시진핑파와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는지 보여주는 바로미터입니다.
마침 궈원구이는 지난 10.5일 트럼프의 책사라고 불리우는 스티브 배넌과 점심식사를 했고, 10.10일에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배넌과 무려 3시간반동안 저녁식사와 환담을 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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