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쓴소리를 해야 그나마 좀 정신차리는 애들

ㅡㅡ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7-10-15 15:55:29
고딩 때부터는 잔소리도 안먹힌다고들 하지만
엄마가 주기적으로 싫은 소리를 꼭 하게끔 만드는
마치 엄마를 위해 공부하는 것 같은
그런 애들이 제일 엄마 피말리는 애들 아닌가요?

IP : 175.223.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0.15 4:03 PM (125.176.xxx.13)

    저희집에도 있어요

  • 2. 가을이
    '17.10.15 4:09 PM (49.164.xxx.133)

    저희집에도 있구요~

  • 3. 저도
    '17.10.15 4:12 PM (49.170.xxx.4)

    방금 하고왔어요ㅠㅠ 어휴ㅠ

  • 4. ㅜㅜ
    '17.10.15 4:19 PM (211.204.xxx.24)

    그렇게 해서 효과가 없을 것 같아 포기했어요

  • 5. 엄마로서
    '17.10.15 4:21 PM (58.228.xxx.142)

    당연히 해야 할일입니다.
    하지않는다면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거예요
    저는 귀찮고 체력 딸려서 못했어요.
    후회가 될때도 있어요.

  • 6. ㅜㅜ
    '17.10.15 4:29 PM (175.223.xxx.17)

    엄마 잔소리를 사랑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철이 든 애들이라면, 엄마 잔소리 없이도 스스로 알아서 잘 하겠죠..

  • 7. 주기적으로
    '17.10.15 4:38 PM (223.33.xxx.228) - 삭제된댓글

    잔소리하는사람 여기있어요.
    아침저녁으로.ㅋㅋ
    효과있습니다. 성적이 오르네요.
    보람을 느끼며 오늘아침도 잔소리한바가지.ㅋㅋ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그래도 합니다.
    협박도 합니다. 그러다 어느날부터 알아서 하고 있네요.
    가끔으 같이 싸웁니다.
    그래도 지잘되라고 이러는거 알고 있는지 어긋나게 행동은 안합니다. 지속적으로 나는 너에게 관심을 가지고 널 지켜보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징글징글해요.
    언제 끝날지.

  • 8. 부럽네요
    '17.10.15 6:20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쓴소리 해도 정신을 차리기는 커녕
    잔소리 한다고 인상쓰고 드러누워 폰이나 하는 아이 키우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887 돋보기 어디서 사야하나요? 1 희맘 2017/10/17 637
739886 오늘 고3 모의고사 4 ***** 2017/10/17 1,603
739885 조승우아버지 “위장 이혼 때문에 가정 망가져” 34 뻔뻔 2017/10/17 25,582
739884 빈혈약은 처방 받아야만 살 수 있나요? 4 어릿 2017/10/17 1,300
739883 스쿼트 런지 효과있나요? 13 운동하자 2017/10/17 4,738
739882 국당과 바른당? 정공(丁公)의 교훈을 새겨보라. '간보기'의 끝.. 1 역사의 교훈.. 2017/10/17 355
739881 1시 점심시간 후 엘리베이터안 복잡한데 수다를 끊지않고 계속 하.. 2 점심시간 끝.. 2017/10/17 819
739880 성유리백치미는 목소리때문이죠? 6 .. 2017/10/17 2,344
739879 동탄 입주하려는데 부동산이 단합해 복비가 무조건 200이래요. 12 밀빵 2017/10/17 4,259
739878 경찰 너무하네요 4 .. 2017/10/17 1,072
739877 어제 엄마를 찾지마 프로에나온 남미가수 부인분 너무 이뻐요 11 연예인인줄 .. 2017/10/17 1,887
739876 지금 병원인데요 진짜특이한사람이난리치고있어요 13 2017/10/17 7,694
739875 jtbc 태블릿의 조작 의혹에 손석희는 답하라 39 길벗1 2017/10/17 2,623
739874 아르간 오일을 쓰고 있는데 옷에 베어서 속상해요 5 ㅜㅜ 2017/10/17 1,178
739873 12일 패키지여행인데 환전 가늠이 안됩니다. 1 유로환전 2017/10/17 866
739872 아파트에서 철벽 치고 살다가... 5 단독주택 2017/10/17 4,397
739871 지금 도서관입니다 책 추천 좀 해주세요 7 추천 2017/10/17 1,434
739870 오늘 조윤선이라는데 화장의 힘이 대단하네요 32 화장의힘 2017/10/17 28,128
739869 요즘 다 똑같이 생긴거같아요. 1 ... 2017/10/17 1,762
739868 한지혜는 참 부러운 인생이네요. 53 ... 2017/10/17 33,260
739867 사랑의 온도에 나오는 노랠 찾습니다. 1 샹그릴라 2017/10/17 570
739866 아이들 읽은 책 제목 목록을 적어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 ... 2017/10/17 730
739865 농협카드 없애야겠어요 4 다스는 누구.. 2017/10/17 2,858
739864 호되게 아프고 나서 보니 2 안녕 2017/10/17 1,805
739863 영재발굴단 요은이 보셨나요? 4 이슬 2017/10/17 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