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응대해야 하나요
그냥 괜찮다라고 하면 계속 만나보라고 설득하고.
아래 기능직 고졸 남자분 소개해준다는 글 보고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요. 그냥 괜찮다고 하고 그때 한 마디도 쏴붙여주지 못한게 속상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려치기하면서 남자소개해주는 경우
. .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17-10-15 14:16:29
IP : 121.88.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0.15 2:17 PM (182.221.xxx.74) - 삭제된댓글저도 최근에 아는 동생이 그래서
뭐라고 따끔하게 한 마디 할까 하다가 그냥 인연 끊었어요.2. ...
'17.10.15 2:20 PM (14.1.xxx.92) - 삭제된댓글싱글일때-그렇게 좋은면 네가 만나.
기혼일때-그렇게 괜찮으면 네 형제자매 소개팅해줘.3. ...
'17.10.15 2:28 PM (175.192.xxx.180)윗분 사이다!
저 30대 집도 잘살았고 일하면서 대학원 다니고 있었는데
고딩동창 녀 ㄴ 이 니가 결혼못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시골농촌총각 소개해준다고 진짜로 모임에 데리고 나타남요.
아무말 못하고 당한게 지금도 억울하네.ㅎㅎㅎㅎㅎ
저 말 외워서 꼭 하세요!!4. ..
'17.10.15 2:3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니 안목을 믿을 수 없어서 싫다고 해요.
괜히 어디다 고졸을 갖다 대냐고 말 잘못했다간 되집혀요.5. 기혼일 때
'17.10.15 2:33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그렇게 좋으면 니가 한 번 더 해.
6. ...
'17.10.15 2:33 PM (223.33.xxx.201)니 친척소개해주라 어른들좋아하시겠다
7. 저도
'17.10.15 4:42 PM (223.33.xxx.211)옛날에 그런 일 당한 적 있어요.
한 마디할까 하다
상대 무안해 할까봐 참았거든요.
지금같으면
"엮지 마세요.불쾌합니다."했을 거 같아요.
비난을 하건 말건.8. ㅇㅇ
'17.10.15 5:06 PM (175.113.xxx.122)결혼해서 너처럼 살까봐 무서워서 남자만날 생각 없다,
니 남편 같은 사람 만날까 두렵다,
그러시면 될 듯.9. .....
'17.10.15 5:41 PM (49.143.xxx.135) - 삭제된댓글35살 노처녀일때 동네 아줌마가 반신불수인 본인 아들 어떠냐고....내가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도 아닌데 왜...그냥 막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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