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로봇때문에 요리사도 다 사라지겠네요

기사보니까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7-10-15 12:15:43

일본에 요리로봇이 1시간에 초밥 4800개를 뚝딱 만들어낸다네요

요리계에 로봇이 등장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네요

이정도면 앞으로 요리로봇이 뭐든지 다할테고..

단체급식이며 군부대며 대형식당이며 호텔부페며 앞으로 요리해야하는 모든곳에

로봇이 등장하겠네요

결국 요리사도 주방관련일하는 사람들도 다 사라질판국..


미래에 사라질 직업군들 보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통으로 날아갑니다  

IP : 121.130.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5 12:45 PM (121.125.xxx.209) - 삭제된댓글

    로봇은 가장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 부터 나타나겟죠.
    가령 사람들이 농사를 짓기 힘들어하니, 콤바인이나 이앙기가 나오잖아요.
    순서를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사람들이 기피하는 힘들고 고된 일일 거예요. 명예롭지도, 지적이지도, 편하지도 않은 일은.
    일자리가 넘쳐나지만 사람을 구할 수가 없죠.
    가령 중소형의 건축현장의 노가다는 이제 60대 고령 노동자가 마지막 세대가 되고,
    나머지 나이대의 젊은 사람은 현대화된 즉 힘을 거의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기계화 되고, 분업화되었죠.

    단순하거나, 수입이 적거나, 육체노동이 가혹하거나..
    이런 일은 외국인노동자를 거쳐, 결국에는 기계로, 최종적으로 로봇으로 갈 것입니다.
    뿐만이 아니라, 요즘은 고급 노동도 로봇으로 가고 있죠.
    소설을 쓴다든가, 기사를 쓴다든가, 그림을 그린다든가..
    하지만, 로봇도 ..풍의 소설, 그림을 그리고 쓸 수 있어도 완전한 창작은 힘들다고 하네요.

    사람이 하기에는 보람도, 재미도, 경제적 보상도 적은 .. 그러면서도 가혹할 정도로
    힘든 일이나 기계저긍로 반복되는 일에서 인간이 완전히 벗어나는 것..
    그것은 기계, 앞으로는 로봇으로 인해 가능해지죠.
    뿌리깊은 노예..의 역사의 돌이켜보면, 어찌보면 진정한 노예해방이라고 생각되네요.
    예전에는 험악한 일은 전쟁 포로를 시켰고, 전쟁 포로의 후손을 노예로 만들어 징벌처럼 해야 햇죠.

  • 2. 호주
    '17.10.15 12:57 PM (116.39.xxx.166)

    호주갔는데 마트 캐셔가 없었어요.
    직접 바코드 찍고 캐쉬나 카드결제 선택하고 봉투에 담아 나왔어요
    일본 마트는 계산원에게 돈을 주는게 아니고 자판기처럼 돈을 직접 넣었거든요.
    일본도 우리나라도 마트 계산원 점점 줄어들지 싶어요

  • 3. 그러면
    '17.10.15 1:58 PM (110.70.xxx.207)

    인간은뭐하고살죠?

    그소비할돈을 인간이 벌어야 하는건데..

  • 4. 한동안
    '17.10.15 2:29 PM (223.62.xxx.98)

    출산 정점 점차 줄고 나중엔 극소수와 최상급품와 중급물건만 나오겠죠 출산율 안 줄면 극빈층은 더 고통스러울 수 있죠 이건 예측이 극과 극일 수밖에 없어요
    최상위 엘리트는 기계화에도 존재할거지만 더 극소수가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001 습한 나라 여행 시 호텔에 바퀴벌레 흔한 일인가요? 7 질문 2017/10/17 1,491
740000 셀틔리온 진짜 대박입니다.주식 종목 선정 어찌 하시나요? 21 주식 2017/10/17 6,317
739999 엄마랑 여수여행 가는데 디오션 콘도 예약했어요 1 .. 2017/10/17 1,217
739998 미용실에 남편이 하루종일 같이 있는건 왜? 13 ㅡㅡ 2017/10/17 4,852
739997 보톡스는 부작용 없는 것 맞나요? 23 ... 2017/10/17 5,400
739996 개가 눈물을 줄줄 흘려요 ㅠㅠ 12 우리개불쌍해.. 2017/10/17 2,029
739995 추억속의 그대 부른.. 5 ..... 2017/10/17 1,255
739994 황치훈씨도 떠났군요........................... 47 ㄷㄷㄷ 2017/10/17 19,193
739993 요즘 전원일기 글 보니 수사반장도 생각나요 4 .... 2017/10/17 619
739992 mb얘기는 tv에서 입도 뻥끗 안하는거 맞죠? 7 지금 2017/10/17 664
739991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면 불쌍한 사람들한테 가는거에요 ? 4 2017/10/17 1,698
739990 3년전에 산 트렌치코트 입었는데 뭔가 촌스럽네요 16 gg 2017/10/17 6,333
739989 딸 있는 어머님들 조언좀 해 주세요 8 ㅠㅠ 2017/10/17 1,816
739988 방사선 학과 vs 간호학과 ? 8 ... 2017/10/17 4,461
739987 시조카 학교문제 69 부탁 2017/10/17 10,499
739986 정말 맛없는데 식당하고 있는 사람들.. 22 Bb 2017/10/17 6,297
739985 상처드레싱같은거 다른병원서도 해주나요 5 나누88 2017/10/17 8,433
739984 2~3일전인가 건조한 피부에 맞는 화장품 답글 달렸었는데요 4 감떨어져 2017/10/17 1,359
739983 외로운사람들 이라는 노래 아세요? 6 가을편지 2017/10/17 575
739982 인천 국회의원 아들 '몰카' 사건, 3개월째 '수사 중' 8 샬랄라 2017/10/17 1,702
739981 아이 친구 간식 문제 43 에혀... 2017/10/17 5,599
739980 피아노 시작했어요. 잘 할 수 있을까요? 8 50대 2017/10/17 1,414
739979 생강 냉동실에 두고 먹어도 되나요? 7 알사탕 2017/10/17 2,147
739978 스컬트라 예약했어요 1 ㅇㅇ 2017/10/17 1,489
739977 일베에서 여혐조장도 혹시 심리학자가 도움준거 아닐까요? 20 음.. 2017/10/17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