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서 행복이란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7-10-15 12:11:11
요즘와서 이런생각을 자주 하는데요
인생에서 성공했다는건 남들의 시선이나 사회적인 위치 뭐 이런 가식적인것 보단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평생 하면서 사는게 아닐까요 ?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선 경제적인 뒷받침도 중요하겠지만 
가족이 먹고 사는데 큰 문제가 없는 수입에 본인 성격에 맞고 본인이 좋아하고 재미를 느끼는 일을 
최소한 70세까지 일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인생에서 성공한게 아닐까요 ?..



IP : 135.23.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10.15 12:14 PM (125.176.xxx.237)

    제가 느끼기에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 2. 가족
    '17.10.15 12:14 PM (125.182.xxx.27)

    관계가 좋던지
    아님 벗어나서 홀로 독고다이로 살든지
    그이후에 자기가 좋아하는일 하며 사는거같아요
    일로서의성공도 힘들지만
    사람관계가 가장힘들어요

  • 3. 근데
    '17.10.15 12:16 PM (87.118.xxx.43)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싶어하고 좋아하는 일은

    사회적인 위치가 높고 돈을 잘 버는 일이니깐요.

    가사도우미, 캐셔, 청소, 이런일을 진정으로 하고싶은 사람 과연 있나요?

    다들 판사 같은거 되서 갑질하고 높은 위치에서 여봐라 하고 떵떵거리면서 살고싶지.

    허드렛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 4. 샬랄라
    '17.10.15 12:24 PM (125.176.xxx.237)

    누가 저보고 판사하라고 하면 도망갈것 같아요

    완전 노가다라고 생각해요

  • 5. ..
    '17.10.15 12:30 PM (183.98.xxx.13)

    특별히 좋아하는거 없는 사람도 많아요. 대충 내 능력 수준에 맞춰살면서 자족하는 사람도 많지요. 사람마다 케이스가 달라서.

  • 6. .........
    '17.10.15 12:43 PM (175.192.xxx.180)

    좋아하는 일도 하면서
    가족.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야 행복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일을 양보해도 관계가 좋은게 더 행복지수가 높을듯 합니다.

  • 7. ..
    '17.10.15 12:53 PM (121.190.xxx.131)

    사실 돈버는 일중에 인간이 그리 좋아하면서 일할수 있는 직업이 별로 없습니다.
    그럴려면 자신이 특출한 재능이 잇거나해야하는데 특출한 재능이 잇는 인간이 많지 않잖아요.

  • 8. 맞는 말이에요
    '17.10.15 12:56 PM (135.23.xxx.107)

    121.190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9. ㅇㅇㅇ
    '17.10.15 1:11 PM (121.135.xxx.185)

    행복이란 별게 아녜요.
    자기 욕구에 맞춰서 사는 거죠.
    얼마를 벌던 어느 정도 위치에 있건 아무리 이루어도 욕구가 한도 끝도 없으면
    평생 행복 불가...
    반면 욕구가 상대적으로 소박하면 쉽게 행복할 수 있죠.
    사실 이건 타고난 거라고 합니다만...그래서 사실 행복도도 타고난 거라고 볼수 있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345 나를 찾아줘의 닉같은 남자는?? 21 tree1 2017/11/09 1,940
747344 오늘 인도네시아 쇼핑몰에 간 문재인.jpg 9 보기좋아요 2017/11/09 3,269
747343 인천공항에서 광화문 신라스테이 교통문의요. 6 외인 2017/11/09 1,131
747342 울엄니 개그 8 고고 2017/11/09 1,607
747341 혼자 부산에 있어요 지금부터 밤까지 뭐할까요? 3 .. 2017/11/09 1,136
747340 남편 바쁘고 애들도 다 크면 혼자 뭐하시나요 9 ᆢᆞ 2017/11/09 3,162
747339 목사들편에서서 1 ,,, 2017/11/09 457
747338 담주에 라오스가는데 도움 좀 바랍니다. 5 렉스네 2017/11/09 1,440
747337 결혼은 팔자인가요~? 12 결혼 2017/11/09 6,605
747336 문통 라이브 다시.. in 인디 7 라이브시작 2017/11/09 683
747335 제 택배는 안녕할까요? 3 땅지맘 2017/11/09 1,011
747334 오늘 듣고 웃은말 3 ㅇㅇ 2017/11/09 1,249
747333 홀애비냄새 6 ... 2017/11/09 1,793
747332 34평 이사가는데 2 가벼운가요?.. 2017/11/09 1,809
747331 분당 늙은 아파트, 살만한 가치가...? 14 스튜핏 2017/11/09 6,069
747330 윗집 리모델링 공사소음 4 ... 2017/11/09 1,476
747329 계열사] 이낙연 총리, 소방관 격려 '마지못해 잘난척' 3 흐흐흐 2017/11/09 1,610
747328 우리집고1아들..... 2 상상맘 2017/11/09 1,872
747327 혈액형 바뀌면 3 유기농커피 2017/11/09 637
747326 총각무랑 알타리무랑 다른가요? 2 2017/11/09 1,792
747325 건새우를 샀는데 보리새우네요... 1 davi 2017/11/09 1,050
747324 가방 안이 너저분하고 정리가 안돼 곧잘 뭘 묻혀다니는데 14 실수투성이 2017/11/09 3,068
747323 신김치ㅠㅠ 10 김장철 2017/11/09 1,404
747322 묵은지용 김치를 담그고 싶은데요 3 초보 2017/11/09 1,545
747321 CPA와 공인회계사 그리고 로스쿨 5 궁금 2017/11/09 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