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알뜰한 남편과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ㅇㅇ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7-10-15 12:03:23
남편이 알뜰해서 맞벌이 함에도 제 급여 보내고 다 관리하게 하고 있어요.

장점은 안쓰고 본인이 아끼니 재정관리는 안심이 되는데 여행도 숙박비 아깝다고 못 가게 하고 외식도 잘 안해요. 애들 옷도 다 물려입히고 있는데 새옷 사는거 정말 아까워 하구요. 영화관은 애들 보여줄 때만 가는데 티멤버쉽 무료 쿠폰 써서만 봐요.

투자를 잘하는 건 아닌데 아끼고 펀드 들고 주식 좀 하고 그래요..근데 애들 워터파크도 잘 데리고 가게 하고 본인이 놀러다닐 줄도 모르니 좀 그래요.

가진 거 없이 시작했으니 애들 어릴때 모우고 허리띠를 졸라 매야한다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알뜰하게 모으셔서 자산 좀 모으셨나요?
IP : 223.38.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5 12:07 PM (61.98.xxx.144)

    위험회피는 되는데 자산 증식은 좀...

    특히 부동산이 돈벌어주는 우리나라 구조상
    무조건 아끼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에요

    쪼잔한 남자들은 모을 줄만 알았지 투자는 잘 못해서..
    암튼 여러모로 그릇이 작으면 딱 그만큼 살게되죠

  • 2. 5789
    '17.10.15 12:07 PM (116.33.xxx.68)

    알뜰하나 돈관리못맡겨요
    대부분상의해서 하는데 놀러가는거 외식이런건 이견이없어서요 그래서 돈을못모으나봐요
    남편연봉 6천 저 연봉5천인데
    많이못모았어요
    신혼때 0으로 시작해서 15년동안 제테크도 못하고 그냥 수도권 집한채달랑있네요

  • 3. ..
    '17.10.15 12:12 PM (59.7.xxx.216)

    저흰 둘다 그런 성향인데요. 그래서 남편이 신혼에는 각자관리하자더니 이제 저 믿고 가계 살림 다 맡겨요. 아이 태어나기전에 꽤 오래 저렇게 살아서 막상 아이 태어나고는 그래도 이런 저런 여행이나 체험에는 돈을 쓰긴하는데요. 그래도 옷도 다 물려입히고 브랜드옷 안사고 사교육 초등전까진 안시킬 생각이구요.
    저흰 그렇게 사니 어쨌든 가계살림은 많이 피었어요.
    주택담보대출도 빠른속도로 갚고 그 갚은만큼 이자가 줄어드니 더 여유로워지고요. 2년동안 월납부금이 100만원이 줄었거든요.
    월 가용금액이 100만원 늘어난거죠. 앞으로 2년안에 다 갚는게 목적입니다.
    저흰 10년간을 이러고 살아서 이제 여행도 저희 수준에선 좋은데 가고 먹고싶은거 가격 생각안하고 사먹을 정돈 되는거 같아요.
    평생 그렇게 사는건 힘들어도 어느정도 목돈 모일때까진 아껴가며 사는 것도 좋지 않을까..하네요

  • 4. .....
    '17.10.15 12:17 P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엄청난 짠돌이인데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저흰 국내여행은 철마다 한번은 다녀요
    호텔에서 못잘뿐
    먹는 것도 한우. 대게 이런거 아님 배터지게 먹고
    근데 물건사는거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애 물건도 본인이 회사 여자 동료들한테 얻어오구요
    (상품권으로 답례는 해요)
    책. 장난감 이런건 다 중고.
    본인 구두는 세상에 얼마나 낡았는지 뒤창이 다 떨어져나각ㅎ 구두 뒤축 가죽에 구멍이 났더라구요. 제가 안사면 자기물건 절대 안사요. 답답해미침

  • 5. ᆢᆢ
    '17.10.15 12:23 PM (119.204.xxx.211) - 삭제된댓글

    전 제가 아끼며 살았어요
    여행은 다녔지만 돈안들이려 먹을거 싸들고 다녔어요
    그러데 지금 사진보면 옷이 다 똑같아서 5년간
    매번 간 여행 같은곳 사진같아 다른점이 없어요
    젊은 내모습이 찌들어 보이네요
    지금은 돈도 어는정도 모으고 어느정도 벌며 살아서
    작년에 해외여행을 갔어요
    그곳에서 젊은부부와 같은 패키지였는데
    매년 해외여행을 아이들 데리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좋아보였어요 왜 그렇게 못살았나 후회되구요
    지금은 애들 중고등이라 어디 다니기도 힘드네요

  • 6. ㅣㅣ
    '17.10.15 12:55 PM (223.39.xxx.69) - 삭제된댓글

    알뜰하게 살고 저축 많이 하고 산 편인데
    님 가정은 알뜰이 아닌거 같네요
    궁핍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089 등하원 도우미 각각이면 아이가 혼돈스러울까요? 11 모모 2017/10/17 2,302
739088 어제 판도라...그리고 주진우기자 정말 존경스럽네요... 12 문지기 2017/10/17 2,323
739087 문꿀브런치 생방시작 2 ㅇㅇㅇ 2017/10/17 463
739086 시끄러운 비행기 굉음소리..? 5 ... 2017/10/17 971
739085 책종류 젤 많은 이북은 어딘가요? 8 독서 2017/10/17 1,061
739084 군대갈 아이들 보험추천해 주세요! 4 보험 2017/10/17 1,318
739083 (더러움주의) 새빨간 피는 대장암 아니겠죠? ㅠㅠㅠ 11 ㅠㅠㅠ 2017/10/17 2,717
739082 토건 공화국 1 ... 2017/10/17 360
739081 이번생은 처음이라 .. 이민기라는 배우 12 남주 2017/10/17 4,740
73908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16(월) 4 이니 2017/10/17 512
739079 이사간다고 하니 시터분이 그만두신다는데요.. 28 00 2017/10/17 8,244
739078 파스쿠찌 아메리카노 종류 좀 추천해주세요. 6 ㅎㅎㅎ 2017/10/17 913
739077 류여해 홍준표 만담커플인가 3 ㅇㅇ 2017/10/17 816
739076 종아리 두꺼운사람은 어떤 옷입어야할까요 ㅜ 3 항아리치마매.. 2017/10/17 1,548
739075 겨울철 섬유유연제향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intosk.. 2017/10/17 811
739074 홍대나 신촌근처 임플란트 잘 하는 곳 없나요? 4 고민중 2017/10/17 675
739073 샤시교체vs모헤어교체 7 고민녀 2017/10/17 2,775
739072 영양제 먹으면 여드름 더 날수도 있나요 2 ... 2017/10/17 945
739071 알랭드 보통 9 보통 2017/10/17 1,697
739070 모닝노크 똑똑! 잊지마세요 2 냥이사랑 2017/10/17 1,507
739069 케이블에서 모래시계 모래시계 2017/10/17 391
739068 12살 어린 동료가 먼저 퇴근할때 "고생하세요".. 23 나 꼰대인가.. 2017/10/17 7,190
739067 블랙이 이제 안받는거 같아요ᆢ무거워만 8 나이 2017/10/17 2,023
739066 어젯밤에 담근 알타리김치가 짠데 씻은 쪽파를 아래 깔아줄까요? 17 ... 2017/10/17 2,490
739065 대안학교 비용? 환경? 4 처음엄마 2017/10/17 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