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 싫어하는 엄마가 남이 분양해서 준
구피를 일년 넘게 키우세요 냄새난다 힘들다
하면서도 상대방 생각하며 그래도 키워야하지 어쩌겠냐며
키우시더군요 제가 시골가서 잡아온 피라미 키우다 같이키워
달라며 드렸는데 징그럽다며 담날 버리셨다네요ㅠ
본인 친정사람들 사고치고 막말하는데도 좋은사람
불쌍한사람이고 자식한테는 엄하게 잣대세우고
여동생 헤어진 남자친구가 결혼해서 아기낳았는데
(카톡으로 늘 사진볼수있으니)그아기 진짜 잘생겼다
너무이쁘다 난리
자기손주 잘생겼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어제는 다른딸들처럼 자기도 딸들이 부탁하면 가사일도
돕고 도와주고싶다고... 엄마가 불편하고 애들한테 감정대로
막할까봐 싫은것도 말돌려서 난 누가내살림 건드는것 싫다
힘들어도 내가해야성이찬다 하니 너참유별나다 히안한성격이다
왜그러고 사냐고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하네요
난 그렇게 산적이 없는데 매사에 부정적으로 살지말고
긍정적으로 살아라 애들잘크는것에 감사해라
난 행복하게살고있는데 대체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모성이라는게 엄마한테는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왜케 자식에게만 그런지 남에게는 천사
제가 아무리 백번말해도 흘려듣고 남이 한번말해주면
바로 결정하고 따르고...
왜케 유독 자식에게만 그런지 심리가 궁금합니다
친정엄마는 왜 자식에게만 다른지 심리모르겠어요
허탈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7-10-15 11:30:53
IP : 122.43.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0.15 11:33 AM (216.40.xxx.246)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심하고 자아가 없어서요.
2. 2626
'17.10.15 11:36 AM (175.209.xxx.151)이상한엄마.그런엄마 많아요
3. ......
'17.10.15 11:40 AM (175.192.xxx.180)저희집은 아버지가 그래요.
자존감이 친족들 사이에서도 어릴때부터 낮고 호구인생 살아와서 그런거더라구요.
무조건 나를 낮추고 남을 위하기.
"나" 에는 내자식,내식구까지 포함되더군요.
보통 이런자존감의 사람은 가족과 본인을 분리하는것도 어려운 심리상태죠.
나이드시고 그게 바뀌긴어렵구요.
그런 행동을 님이 스트레스 안받으면 되는거예요.
부모인생, 자식인생 따로입니다.4. 정말 궁금하세요?
'17.10.15 11:41 AM (223.33.xxx.211)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은 남의 이목을 가장 두려워 합니다.
남들이 자신이 악한 걸 알게 될까 두려운 거죠.
그러다 보니 밖에선 천사 코스프레를 합니다.
집안에서만 악한 본성을 드러내죠.
'난 그렇게 산 적이 없는데~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신경쓰지 마세요.
어머니가 자신을 님에게 투사하고 있는 거니까요.
자기자신에게 할 소리를 님한테 하는 거니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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