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돌 가요는 몇 살즈음부터 들려주시나요?

000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7-10-14 22:47:12
아이돌 가요때문에 남편과 육아관이 부딪히고 있네요

저는 되도록 안 들려줬으면 하는데

애아빠는 노래도 들려주면서 여자아이돌 댄스 영상까지 찾아서 보여주네요

보통 몇 살 쯤부터 노출하는 게 평범한가요?

ㅠㅠ 전 여자아이돌 댄스 안무 너무 싫어요............
IP : 39.7.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학년 딸
    '17.10.14 10:4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직 안 보여줍니다.
    채널 돌리다가 아님 다른거 보다가 잠깐 나오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가요프로그램은 아직 언감생심, 절대 아닙니다.

    그래도 시간 지나면 보게 될텐데...
    이제는 차차 보게되겠지 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은...


    근데 육아관이라고 하시는거 보니
    아이가 미취학인가봐요?

  • 2. ㅇㅇ
    '17.10.14 10:50 PM (211.36.xxx.129)

    전 에이치오티를 8살 때 친구 때문에 알았어요
    그 전까진 엄마아빠가 가요 프로 봐도 별 관심도 없었는데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어울리려고 관심 갖게 되던데요

  • 3. ..
    '17.10.14 10:50 PM (222.114.xxx.36)

    초등 고학년되니까 친구들하고 같이 듣고하면서 알게되던데 좋지도 않은걸 굳이 일부러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요?

  • 4. 00
    '17.10.14 11:17 PM (112.152.xxx.84)

    애는 미취학이예요...... 아이 친구들을 봐도 가요듣는애들 없구요

  • 5. ??
    '17.10.14 11:35 P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

    굳이 왜??
    이상한 아빠네요.

  • 6. ..
    '17.10.15 4:06 AM (223.33.xxx.225) - 삭제된댓글

    초1,유치원생 엄마인데..
    첫댓글님이 너무 단호하셔서 조심스럽지만
    조카얘기 들어보니 초4면 다들 가요듣고 좋아하는 가수도 있는
    분위기라던데요?

    요즘 키즈카페 가면 트렘폴린에
    아이돌뮤직비디오 스크린에 나오고 애들은 춤 따라추고요.
    심지어 애기들 대상인 뽀로로 퍼레이드도 가요에 맞춰춤추던데..

    저희아이 유치원 방과후 활동으로 5살부터 방송댄스 있구요..
    춤 따라출정돈 아니라도 대중가요 유치원생부터 다들 접하던데요.

    저 교육열 없지 않고 저희애들 친구들 다 영유 3년 나오고
    교육열 높은 초등 다녀요^^;;

    제가 모범생에 중학교때 수학여행을가도 나무토막처럼 서있던
    아이였는데요.
    지나고 보니 굳이 그렇게까지 할필요가 있었나 싶어요.
    오히려 공부할땐 공부하고 장기자랑,노는시간엔 밝게 놀기도
    잘하는 친구들이 더 멋지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유튜브,멜론으로 클래식도 많이 들려주고 보여주고,
    가요도 가사 괜찮은건 조금씩 들려주고
    뮤직비디오도 보여줍니다.
    저희 애들은 클래식을 더 좋아하네요.

  • 7.
    '17.10.15 6:28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가요는 안 들려주는데 (제가 싫어함) 팝송은 열심히
    들려줘요. 문제는 애가 싫어함 ㅜ

    아이돌 안무는 저도 보여주기 싫을 듯.

  • 8. ...
    '17.10.15 7:16 A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2학년 아직 만화영화 주제곡 흥얼거리는 수준이고 반노래자랑도 동요 부르고 왔는데 반 아이들 대부분 아이돌 노래랑 춤 다 따라한다더군요. 좀 빠르고 조숙한 애들이 있어요. 우리애는 티비에 나와도 잘 캐치를 못해서 따라할 생각도 못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775 자유한국당의 피가 흐르네요. 3 김경진 2017/10/15 1,146
738774 엄마 입장이 되어보니 섭섭하네요 5 2017/10/15 2,764
738773 하와이 패키지가 나을까요? 자유여행이 나을까요? 17 ..... 2017/10/15 4,766
738772 광주전남 여론조사]문통 직무수행 지지도 93% 3 와우 2017/10/15 1,311
738771 신혜선 괜찮네요 16 ㅇㅇ 2017/10/15 5,591
738770 부탁)피아노 선생님 봐주세요 10 초이엄마 2017/10/15 1,307
738769 저도 장서갈등글 남편에게 보여줬더니.. 28 저도.. 2017/10/15 5,583
738768 글은 논리정연하게 잘 쓰는데 말을 어버버 하는 사람 있으세요? 4 47528 2017/10/15 1,163
738767 오늘 슈돌에서 샘이라면먹은 편의점~~ 1 한강고수부지.. 2017/10/15 1,827
738766 고등생아들 컴퓨터부품 닦는다며 무수에탄올99.9% 5 2017/10/15 1,335
738765 가계부 어플에서 타인 카드 등록이요 1 궁금 2017/10/15 982
738764 안입고 유행 지난온 판매하는 곳이 있을까요? 9 ^^ 2017/10/15 1,811
738763 고백부부 넘나 재밌네요 5 2017/10/15 3,874
738762 부끄러움이 없는 남자 3 지훈이 2017/10/15 1,772
738761 11월에 기가막힌 영화 한편이 개봉됩니다. 3 ... 2017/10/15 3,771
738760 호르몬주사 5 .. 2017/10/15 1,559
738759 아기 반찬 비용이 엄청 많이 드네요 13 ㅇㅇㅇㅇ 2017/10/15 3,935
738758 고깃국 끓일때 어떻게 하면 고기가 부드러워지나요? 10 대범 2017/10/15 2,906
738757 새치가 많은 40세인데 앞머리를 낼까요? 엉엉 2017/10/15 767
738756 이혼하니, 제일 친한 친구 남편이 저녁먹자대요. 57 .. 2017/10/15 35,616
738755 가슴 파진 옷만 입는 사람 39 브라 2017/10/15 12,085
738754 라면 맛 있어서 추천해요 2 cncjs 2017/10/15 2,431
738753 고3 대입면접 생각이 안나는데 아이디어 주세요 1 면접 2017/10/15 920
738752 [도움요청]서유럽여행 홈쇼핑... 17 홈쇼핑 2017/10/15 4,523
738751 중앙난방 아파트에서 벨브잠그면 난방비 안나오나요 7 바다 2017/10/15 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