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금저축을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궁금이 조회수 : 3,608
작성일 : 2017-10-14 22:20:29
신랑이 20년 만기 연금저축 (월 34만원) 가입해서 현재 2700만원 납입했고 앞으로 5400 만원 더 납입해야 합니다.
소득공제와 노후준비 목적으로 가입하기는 했는데, 계속 유지하는게 맞나 신랑이랑 고민 중입니다.
65세가 되야 지급 개시인데 1년에 580만원 받는 걸로 나오네요. 
만일 15년동안 (80세까지) 받으면 8700만원...
(20년 보증이기는 합니다. 신랑이 86세, 전 83세..)
원금만으로만 따져도 6백만원 더 받는거라서, 지금이라도 해약하고 (환급금 2400만원) 적금으로 가입하는게 나을까요?
도저히 결론이 안나서 여기 글 남겨봅니다.
IP : 121.145.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4 10:22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저는 해약했어요.

  • 2.
    '17.10.14 10:27 PM (58.231.xxx.36)

    저는 변액이라 원금보다 조금더 나왔지만
    안그랬어도 해약했을거예요

  • 3. 해약
    '17.10.14 10:44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해약하고 나니까..
    그게 얼마나 손해인지..알겠더라구요.
    그냥 보험에서 하는거 안 들어요.

  • 4. 특별히
    '17.10.14 10:48 PM (31.209.xxx.79)

    특별히 돈 쓸 일 없으시면 그냥 두시고 65세 이후 20년 이상 사세요. 해약하면 무조건 손해예요.

  • 5.
    '17.10.14 10:59 PM (111.171.xxx.156) - 삭제된댓글

    수령기간을 15년으로 하지않고
    5년으로 할 수는 없는 상품인가요?
    저희는 5년 확정으로 했어요.
    연금저축은 그렇게 짧게 받는게 더 낫다해서

  • 6. .,
    '17.10.14 11:11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많이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전문가가 분석한 자료와 의견을 읽고 속쓰리지만 손해보고 해약하였어요.
    연말 공제 못받지만 , 해약한것 후회 안합니다.

  • 7. 연금보험은 별 메리트가 없어요.
    '17.10.15 1:04 AM (42.147.xxx.246)

    인플레이션 등을 감안하면 별로 큰 이자가 아닙니다.
    계속 넣다가 님이 부동산을 살 때 해약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 해약해서 은행에 넣어 두나 부동산을 살 때 해약을 하나 별 차이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세금혜택을 받는 것 생각하시면 은행이자 보다 낫지 않나요?

  • 8. 제이드
    '17.10.15 1:10 AM (1.233.xxx.152)

    저도 세금공제때문에 넣고 있는데 60세부터 65세까지 국민연금 받기전에 다 타는걸로
    설계했어요..
    국민연금이랑 중복되면 세금도 더 내야 해서요

  • 9. ^^
    '17.10.15 2:10 PM (124.49.xxx.21)

    연금저축은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때 세액공제때문에 넣는거잖아요. 유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연금수령시기 55세부터로 변경가능해요. 수령기간도 5년 10년 15년 이런식으로 조정가능하구요. 납입기간도 조정가능해요. 5년납 (옛날것은 10년)으로 가능하고 보험료도 5만원으로 감액도 가능하구요. 연400만원까지 세액공제받을수 있어서 월34만원으로 설정했을텐데, 5만원으로 감액했다가 연말에 세액받고 싶으면 나머지 금액 한꺼번에 내도 되고 내기 싫으면 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133 차가 굵혔어요 2 문제 2017/10/24 673
742132 개인정보이용내역 이라고 메일이 한번씩 오는데 누가 제 개인정보를.. 1 해킹 2017/10/24 718
742131 얼굴을 좀 다쳤는데 성형외과 피부과 어디로 가나요 2 병원 2017/10/24 656
742130 관리샵에서 필링 2 .. 2017/10/24 1,197
742129 공부를 어중간하게만 잘 한 이유.. 8 ㅇㅇ 2017/10/24 3,326
742128 학교 급식 파업ᆢ 5 2017/10/24 1,133
742127 cd카세트랑 비디오 플레이어 다 버리셨나요?? 2 .. 2017/10/24 863
742126 엄마는 화는 낼지언정 삐쳐있으면 안되는 것이죠? 1 엄마 2017/10/24 1,407
742125 스마트폰에 혁신은 어디까지일까요 3 스마트폰 2017/10/24 860
742124 캐시미어100% 코트 100만원이면 살 만 한가요? 3 질문 2017/10/24 2,639
742123 초등아이들 어떤 옷 입혀보내세요? 9 ... 2017/10/24 1,482
742122 천재들은 사랑도 평범하지 않을 거 같아요 15 궁금 2017/10/24 4,942
742121 초등 고학년 남아 옷 어디서 사나요 6 ... 2017/10/24 1,030
742120 옷 유행이 정말 빠르네요 7 2017/10/24 4,514
742119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 일반인 카메라 마사지 효과는 무엇일까요?.. 2 카메라 2017/10/24 2,062
742118 사랑의 온도 삽입곡 찾으셨던 분 3 좋아 2017/10/24 929
742117 자신을 위한 생일상 메뉴 추천부탁드려요 17 이제부터시작.. 2017/10/24 2,052
742116 항상 내걱정 하는 사람 11 .. 2017/10/24 3,468
742115 오사카 패케지인데 많이 걸을까요? 4 효도 2017/10/24 1,817
742114 문재인 대통령 최대의 욕이 이보세요가 아니랍니다 9 ... 2017/10/24 3,363
742113 물대포 맞은 손... 2 고딩맘 2017/10/24 1,203
742112 대체동 수시 면접 강사료 5 고 3 엄마.. 2017/10/24 1,633
742111 전업이신분들 ᆢ요리에 시간 얼마나 들이시나요 13 노력중 2017/10/24 3,396
742110 공부얘기 나와서..지금 어떤 공부들 14 공부얘기 2017/10/24 2,675
742109 위크앤드 인 파리 보신분 계세요? 영화 2017/10/24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