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이명박 아들 이시형 '제2의 다스' 설립 확인

richwoman 조회수 : 4,082
작성일 : 2017-10-14 21:22:48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73698


[일요신문]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인 이시형 씨가 2015년 다스 협력업체를 직접 설립한 사실이 확인됐다.

국내에서 이 씨가 임원으로 등기된 회사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 씨가 세운 회사와 같은 주소지를

쓰는 중소업체가 출처불명의 자금 1485억 원을 다스에 입금한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다스 실소유 의혹이 재점화된 가운데 이 씨를 둘러싼 수상한 자금 흐름이 논란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씨는 2015년 4월 경북 경주 천북면에 ‘에스엠’이란 회사를 세웠다. 법인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에스엠은 자본금 1억 원의 자동차부품 업체로 이 씨와 김진 전 다스 총괄부사장이 사내이사로 등기돼 있다.

김 전 부사장은 이 씨 외삼촌이자 이 전 대통령 매제로 다스 실소유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김 전 부사장은 에스엠 지분 25%(5000주)를, 나머지 75%(1만 5000주)는 이 씨가 갖고 있다.



다스 협력업체인 에스엠은 지난 2년간 각각 42억 원과 5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 90% 이상은

다스에서 발생했는데 다스가 대기업에서 일감을 받으면 에스엠이 다시 하청을 받아 납품하는 구조다.

국내 재벌들도 이 같은 방식으로 회사를 키워 경영권을 승계한 경우가 적지 않다.

공식적으로 이 씨는 다스 지분이 없다. 에스엠과 법인등기 주소지가 같은 세광공업(현재 법인명은 한양실업)은

김진 전 부사장이 대표를 지낸 자동차부품 업체다. 김 전 부사장은 이 회사 지분 35%를 가진 최대주주다.

1997년부터 이 전 대통령 실소유 논란이 인 세광공업은 2001년 7월 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의했다.

그러나 2010년 7월 부동산 임대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슬그머니 영업을 재개했다.

에스엠 사업장이 위치한 경주 천북면 일대 토지와 건물은 모두 세광공업 소유다.



세광공업에서 공장 시설을 빌려 쓰는 또 다른 법인은 다스 하청업체인 에스비글로벌로지스다. 에스비글로벌로지스는 다스로부터 제품 포장과 관련한 일감을 몰아 받고, 2014~2015년 267억~271억 원의 매출과 32억~35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2013년에도 다스로부터 147억 원어치 일감을 받았다.

에스비글로벌로지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90%를 가진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다. 이 부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장남으로 최근 다스 해외법인 등기임원 자리에서 물러나 다스 실소유 논란을 한번 더 불지폈다.




IP : 27.35.xxx.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chwoman
    '17.10.14 9:23 PM (27.35.xxx.78)

    다스,,bbk,, 명박이 아들이 어떤 편법을 써서 상속을 할지....

  • 2.
    '17.10.14 9:26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몽창엮어서 다 처넣어야!!!!

  • 3. richwoman
    '17.10.14 9:28 PM (27.35.xxx.78)

    다스던 bbk던 내것이 아니라고는 했는데
    이제 아들에게 상속시키려니 죽을 맛일 듯...

  • 4. 썩을 것들
    '17.10.14 9:30 PM (59.6.xxx.30)

    국민을 그저 개 돼지로 알았지?
    니들 가족들 싸그리 다 죽었쓰~~
    어림없다 이것들아!!!

  • 5. 그래..
    '17.10.14 9:31 PM (118.218.xxx.190)

    다스 누구껀데.. 아들에게 이리 많이 주노....
    빨리 포토라인 서라!!! 마지막 예의다!!

  • 6. 다스
    '17.10.14 9:31 PM (121.179.xxx.25)

    주진우기자 왈 쥐세끼 갈곳은 딱 한군대 504 호로

  • 7. richwoman
    '17.10.14 9:34 PM (27.35.xxx.78)

    주진우 기자가 12월이나 1월쯤에 포토라인
    서러 명박이가 나올거라고 ㅋㅋㅋ

  • 8. richwoman
    '17.10.14 9:36 PM (27.35.xxx.78)

    이명박이 오사카 출생에 어머니가 일본인인가요?

  • 9. ..
    '17.10.14 9:53 PM (14.42.xxx.160)

    경상도 어느지역의 머슴 떡쇠아들이란걸 아주 오래전에 심층취재한걸 인터넷기사로 읽은적 있는데,
    그리고 떡쇠는 덕수로 요즘의 주민등록같은 증명서까지....

  • 10. 다스
    '17.10.14 9:55 PM (61.73.xxx.9)

    도대체 누구껍니까?
    내일 12시 포털 검색창
    다스는 누구꺼? 질문하기 운동~

  • 11. ..
    '17.10.14 9:55 PM (14.42.xxx.160)

    그리고 떡쇠가 일본으로 건너가 어찌하여 돈을 좀 만지고 그사이 일본여자를 만나...
    본처는 한국으로 온다음 일본에서 이명박이 태어났다는 등등 그런 기사였죠.

  • 12. 그그그
    '17.10.14 10:04 PM (211.195.xxx.35)

    다스는 누구 껍니까?

  • 13. ....
    '17.10.14 10:08 PM (118.176.xxx.128)

    딱 봐도 이재용이 삼성 승계한 거 흉내내서 에스엠과 다스를 합병하면서 이시형 다스 주식 보유율을 확 늘려서 다스를 이시형한테 넘기려는 수법이네요.

  • 14. ....
    '17.10.14 10:10 P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

    파파이스에 나온 이야기

    작년에 이명박과 일당들이 모여서 다스를 가카 아들한테 이제 줘야 되는데
    아.. 이걸 어떡하냐.. 무슨 방법이 있냐...

    이것 때문에 그냥 이명박이 양심선언하고 가카 아들한테 넘기는 작업을 하자고
    아주 심도있는 회의를 했다고 하네요.
    박근혜가 대통령일 때 해야 그나마 피를 덜 본다고...
    근데 갑자기 탄핵 국면에 들어서고 촛불혁명 일어나고
    이명박은 어어어... 하다가 지금 이 꼴 났다고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31&b=bullpen&id=201710130009839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739 MB국정원 '김재철에 문건내용 전달' 정황..檢, 조사 방침(종.. 1 다스는 누구.. 2017/10/16 591
738738 시든 무 어떻게 요리해 먹어야할까요? 9 고민 2017/10/16 1,664
738737 쇠고기가 보약은 보약인가봐요 7 50대 2017/10/16 3,725
738736 정동진쪽에 새벽에 도착하면 10 ,,,, 2017/10/16 1,487
738735 비가 몇날며칠 오니 운동이 안되네요 2 .... 2017/10/16 780
738734 맨날 아프다고 하는지인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14 ㅇㅇ 2017/10/16 4,205
738733 문대통령 만난 엄지원/공효진 인스타 보니 하트가 뿅뿅 9 ........ 2017/10/16 3,599
738732 어린아이 돌보는 젊은부모들보니 짠하네요 16 ... 2017/10/16 4,589
738731 장서갈등 글에 댓글중 ..... 2017/10/16 699
738730 다스, 언론에 한 줄이 안나오네요 6 .. 2017/10/16 1,008
738729 오늘 춥네요 18 가을 2017/10/16 2,712
738728 입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주름이지네요.어디로 물어봐야해요? 3 주름 2017/10/16 1,769
738727 토락국 먹고 복통이 있을숟 있나요?.. 1 ;; 2017/10/16 909
738726 30년전에도 82가 있었으면 37 윌리 2017/10/16 4,048
738725 천년의 사랑 듣고 있어요. 박완규 2017/10/16 679
738724 발목 심하게 다쳐보신 분ᆢ 얼마만에 나으셨나요? 8 47세 2017/10/16 1,868
738723 아파트 못질 어느정도까지 허용하시나요? 3 공공의적 2017/10/16 1,184
738722 급) 알타리 무가 저를 째려보고 있어요 25 ... 2017/10/16 2,655
738721 엄마가 요양원에 계시는데 오래 못 가실 것 같다고 하네요 4 엄마 보고 .. 2017/10/16 2,652
738720 아이들이 먹을수있는 눈영양제도 있나요? 1 .. 2017/10/16 771
738719 이해안가는 부모들 1 0000 2017/10/16 1,528
738718 영,수 같이 배우는 작은 학원에서 한 과목만 그만 두면 애가 눈.. 2 고2 학원 2017/10/16 951
738717 집안일 시켰다고 뾰로통한 남편 15 워킹맘 2017/10/16 3,091
738716 어찌 그런 삶을 사셨나이까? 2 꺾은붓 2017/10/16 1,361
738715 옛날에 뱀 같은 혀로 82 주부님들 현혹시켰던 김치 판매자 닉네.. 75 저기 혹시 2017/10/16 19,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