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할 때 배만 고프신가요? 멘붕도 오시나요?

질문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7-10-14 21:05:19
저는 배고픈것보다도

막 실연당했를 때처럼 심적으로 힘들고 멘붕이 오네요

심리적으로 불안해진달까.

이렇지 않으신 분들은 다이어트가 엄청 쉽겠죠?

배고픈거야 물이라도 먹으면 괜찮으신 분들이 다이어트 쉽다고

하시는 건지.

다이어트 할 때 다른 분들는 어떠세요?

심리적으로 가라앉고 막 기분 다운되고, 잠도 안오고

그러던데요,,

IP : 59.11.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같지요
    '17.10.14 9:07 PM (116.127.xxx.144)

    다른사람들은 참는거죠
    다이어트는 평생해야하는거
    적절한 선에서 타협하세요.
    누가 다이어트 쉽다고 해요? 누가요?

    먹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사람도 어차피 동물인걸
    먹으면 얼마나 행복한데.

    하....

  • 2. ㅇㅇ
    '17.10.14 9:08 PM (121.173.xxx.69)

    정상입니다. 다이어트는 심리와의 전쟁이죠.
    본래의 나와 바라는 나의 처절한 싸움.
    그리고 주변인들은 성깔 더러워진 날 견디는 괴로움.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1013000980742...

  • 3. ...
    '17.10.14 9:18 PM (121.189.xxx.148)

    누가 전에 쓴글 대문글에 걸렸는데
    다이어트가 젤 쉽지 않냐고
    덜먹고 많이 움직이면 빠지는데 그거 못하는거 게으르고 의지가 없어서 아니냐고


    참 좋겠습디다. 다이어트가 세상 젤 쉬워서

    전 세상 젤 어려운게 다이어트네요

    배고프고 허기지고
    운동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고달파요 ㅠㅠ

  • 4. 요리왕이다
    '17.10.14 9:24 PM (122.47.xxx.186)

    근데 전 가을에 식욕이 돋는 편이라서 가을에 좀 잘 먹어요.가을에 먹을게 너무 많거든요.그리고 겨울에 다욧을 해요.겨울엔 먹을게 많이 없거든요.그리고 봄이 슬슬 되면 또 입맛이 돌아요.그떄 좀 많이 먹고.늦봄쯤에 다욧해요.그래야 여름을 또 편하게 원하는 옷입고 다니면서 하고 그래요.그리고 다시 가을 되면 맛있는거 많이 나올때 또 먹어주구요..이게 하다보면 일년 계절변화시기와 내 몸을 잘 맞춰서 하게 되더라구요.그냥 일년내내 입맛없이 사는거..그건 인생의 행복을 잃는거라고 봅니다.맛있는거 먹으면서도 엔돌핀이 나오는거라고 봅니다.그리고 살이 많이 찌는 습관은 안좋은음식을 배불리 먹는걸 연달아 쭉 했을떄 살이 많이 찌니깐 어느정도 뺴고나서 유지기일때는 안좋은음식을 좀 멀리하고 건강한 음식을 차라리 많이 드세요.밤이 아무리 살찐다고 해도 거기 영양분이 얼마나 많은데요.가을에 밤제철일때 열심히 먹어두고.또 밤안나올땐 희한하게 또 밤먹고 싶은생각 안들거든요.그럼 또 다욧빡시게 하고.흐름을 타야해요.먹기위해 다이어트하는게 맞는 말 같아요

  • 5. 요리왕이다
    '17.10.14 9:27 PM (122.47.xxx.186)

    봄에는 갓 피어난 겨울뚫고 올라온 각종 채소들 봄동겉절이 뭐 그런거요.또 그런거 기막히게 맛있잖아요 ㅋㅋ 글쓰면서도 입맛도네요.그런거 다 기록해놨다가 맛있느거 와다닥 나올땐 많이 먹고 별로 없을땐 또 적게 먹고..그리고 지금은 감도 맛있고 포도도 맛있고 밤도 맛있고.올해 밤이 또 맛있잖아요.그리고 지금 햅쌀이잖아요.밥이 얼마나 맛있을떄인가요.아무튼 전 요즘 좀 잘먹고 있어요.그래도 그전에 좀 덜먹어놔서.가을에 좀 많이 먹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219 스마트폰(아이폰)의 스마트함에 놀랬네요 7 ㅇㅇ 2017/11/21 2,085
751218 공부 못하는아이가 잘하게 되기 힘들겠죠? 5 휴우 2017/11/21 2,625
751217 죽전 분당쪽 도서관.. 6 꾸꾸루맘 2017/11/21 1,284
751216 새삼스럽지만 청약저축 이자 2017/11/21 634
751215 노브랜드 제품 몇 개 여쭤봐요.(싫으신 분 패스~) 13 ^^ 2017/11/21 3,449
751214 NewBC에서 이니굿즈 달력나왔어요. 1 이니덕후 2017/11/21 713
751213 북한군인 의식 찾았다면서요? 이국종교수님을 위해 청원해요 18 청원 2017/11/21 3,441
751212 20대 여자가 시간많을때 할 소모임같은게 있을까요? ririri.. 2017/11/21 523
751211 어제 사랑의 온도에서..너무 궁금한데 아시는 분 답변 좀.. 2 ?? 2017/11/21 1,186
751210 요새 마늘 어디서 구입하세요? 1 ... 2017/11/21 488
751209 알마겔 - 사용기한 6개월 지난 거 먹으면 안 될까요? ㅠ 건강 2017/11/21 1,632
751208 아래 휘트니 글 얘기에 생각난 내한공연.. 1 뱃살겅쥬 2017/11/21 824
751207 개척교회에 등록하고 심방도 했는데 교회다니시는 분들께 질문요~~.. 18 forest.. 2017/11/21 4,376
751206 저녁 겸 간단맥주 안주 뭐가 좋을까요? 15 맥주 2017/11/21 3,452
751205 마트에서 장보고 뭐 빠트리고 나오신적 있으세요?ㅠ 7 ㅠㅠ 2017/11/21 1,381
751204 온풍기 사용 문의드려요~ 1 따뜻함 2017/11/21 707
751203 열정이 없으니 부부싸움 오래 안가는군요. 14 지친다지쳐 2017/11/21 4,345
751202 스팸 종류는 어디꺼가 맛있어요? 8 17 2017/11/21 2,477
751201 초등 저학년들은 물놀이 여행이 최고일까요? 16 ... 2017/11/21 1,971
751200 안촬스는 11 대통령이 되.. 2017/11/21 1,667
751199 미대 정시, 불합격시 실기 점수 알 수 있나요? 2 미대 2017/11/21 1,267
751198 아이가 기침이 심한데 누우면 안해요 2 ㅜㅜ 2017/11/21 974
751197 우와아~어제 9천대 였는데 2만명이 넘었어요 10 ㅎㄷㄷㄷ 2017/11/21 4,062
751196 집 빨리 나가게 하려면 가위날 5 10 2017/11/21 2,684
751195 절임배추가 왔는데 5 김치 질문 2017/11/21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