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다니시는 분들, 지혜 좀 주세요~
참.. 힘드네요..
지혜롭게 서로 상처 안받고 옮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그냥
'17.10.14 8:45 PM (1.176.xxx.41)버텨요.
내가 나가면 손해본다 생각하고 버텼어요.
힘들지요.
다른교회가도 같은상황발생하면 또 옮기실꺼에요.
못견디겠다 그럼 그냥 아무말하지 마시고 옮기세요.
변명하는게 더 이상해요.2. ..
'17.10.14 8:52 PM (223.62.xxx.248)무슨 손해요. 전 너무 힘들어서 잠도 못자고 하다 옮기니 세상 편해요. 새교회 찾기까지 좀 힘들었죠. 나올땐 그냥 조용히 옮겼어요. 계속 연락하고 늘어지실때만 그냥 단호하게 다른교회 다닌다고하고요.
3. 꼭 솔직할 필요는 없죠
'17.10.14 8:53 PM (112.169.xxx.7)자는 구역장 말이 마음에 남고 좋지 않아서 옮겼는데
목사님 때문이라고 핑계댔어요.
목사님은 수천명 교인이라 어차피 모르니까요.
작은교회라면 그러면 안될거 같구요.
목사님도 상처받으니까요. ㅠㅠ
다른 사람들 보니까 가족이 다른 교회를 가면 성실히 달다니겠다해서 옮기는 분들 여럿봤는데
교회 옮겨도 친하게 지내요4. ....
'17.10.14 8:54 PM (118.176.xxx.254)교회를 안 나가면 더 편안합니다...
5. 223님
'17.10.14 8:59 PM (1.176.xxx.41)오해는 마세요
저는 목사님 말씀이 너무 좋아서
성도들이 주는 말에 상처받아도 생까고 견뎠어요.
그러면서 사람들과 부데끼면서 대처능력도 커지고 무시하고 차단하는 방법도 터득했어요.
그냥 도망갔다면
그런기회나 경험치를 배우지 못했을꺼라는 제 생각이랍니다.6. ..
'17.10.14 9:26 PM (110.12.xxx.157)교회는 많아요...그것도 은혜지요
스트레스받지말고 딴데 가세요7. ~~
'17.10.14 9:42 PM (121.190.xxx.20)감사합니다. 댓글들에 숨통이 좀 트이네요^^
8. 이사 간다고...
'17.10.14 10:35 PM (42.147.xxx.246)어떤 문제든지 지금 있는 곳에서 해결을 안하면 다른 곳에 가도 또 똑같은 문제에 봉착하게 되던데요.
교인이 적은 교회라면 다른 곳으로 이사간다고 하면 되는데
좀 큰 곳이라면 기도를 하면서 해결방법을 찾아 보세요.
너무 힘들면 다른 곳으로 가서 열심히 하시는 것도 좋겠어요.9. .....
'17.10.14 10:35 PM (96.246.xxx.6)목사가 좋아봤자 사기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