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남자의 진심은 뭘까요?

....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7-10-14 19:29:36
사귀자는 말도 제가 먼저했고 절 좋아하냐고 물어본것도 제가 먼저 했어요.
사귀자는 말도 없이 해어질때 기습입맞춤을 해서
왜 입맞춤했냐고 하니 횡설수설
그래서 나 좋아하냐고 그얼다가 해서 그럼 사귀자 이렇게 시작했어요.
그런데 만나면 좋아하는 것 같긴 같은데 문자도 잘 안하고
연락문제 때문에 마음에 확신이 없어서 그만 두자고 여러번 했고
그리고 다시 만나고 그랬어요. 물론 전 확신이 없으니까
그런 행동을 한 건데 그때마다 자기가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애기하네요.
마지막은 12월까지 생각할 시간을 갖아보고 12월 한번 보자고 했어요.
그리곤 제가 다시 연락해서 어제 첨 만났는데
제가 그렇게 말한것에 무척 화가 나 있더군요
그럼 자기는 뭐냐고 차라리 헤어지자는 것이 더 낫다고

물론 제가 제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상대배려 안한 미성숙한 행동 한것을
잘못 했는데, 본인도 자기 감정 표현 전혀 안하고 연락도 안하고
저로서는 힘들수밖에 없게 행동 한것도 있어요.

좋아한다고 좋아하는 거 이상으로 좋아한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많이 잘못했는데 다 받아줄만큼 진짜 절 좋아하는 걸 까요?
IP : 39.119.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반하장
    '17.10.14 7:44 PM (1.176.xxx.41)

    좋아하면
    사람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자기마음도 잘 모르고
    타인의 감정도 공감 못하는 남자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요.

    안목을 키우세요.

  • 2. 님은
    '17.10.14 8:28 PM (178.191.xxx.139)

    그냥 어장관리죠. 님 안좋아해요. 섹파.

  • 3. ㅡㅡ
    '17.10.14 8:34 PM (121.190.xxx.20)

    얼른 헤어지는게 득일듯요.
    남자가 엄청 별로네요.

  • 4. 남자는 님 별로임
    '17.10.15 12:37 AM (211.186.xxx.176)

    좋아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2
    이 정도는 알아차려야죠..연애관련 책을 읽어보세요..
    너무 모르시는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220 제주도 한달 살기... 겨울도 괜찮을까요? 14 ... 2017/10/24 7,596
742219 통화는 짧게, 조용히, 용건만 간단히, 이 캐치프레이즈 없어졌나.. 1 어휴 2017/10/24 771
742218 바람난 남편과 잠자리는 죽어도.. 28 2017/10/24 13,411
742217 대기발령이면 회사서 그만두라는건가요? 1 하늘 2017/10/24 1,479
742216 아일랜드 더블린 어학연수지로 어떤가요 7 ㅇㅇ 2017/10/24 1,572
742215 그동안 쇼핑한 것들과 사고 싶은 것들 5 쇼핑 2017/10/24 2,436
742214 갈비탕 믿고 주문할만한 데 없나요? 홈쇼핑 갈비탕은 사절 ㅠ 9 ... 2017/10/24 3,573
742213 올해도 딱 두달 남았네요 ㅜㅜ..달력 2장뿐 ... 4 세월이순식간.. 2017/10/24 795
742212 요즘 치즈에 중독되어 있어요 ㅠㅠ 10 음냐~ 2017/10/24 2,473
742211 강원랜드 국정감사때 카메라맨 센스ㅋ 9 ㄴㄷ 2017/10/24 2,847
742210 누수인 것 같은데 윗집에서 나몰라라.. 5 누수 2017/10/24 2,447
742209 채용후 취소시키고 다시 채용하려는 학원원장 5 ㅇㅇㅇㅇ 2017/10/24 1,376
742208 "국정원 개입 알려지면 나라 뒤집어진다" 9 샬랄라 2017/10/24 1,569
742207 서울시내 구경하기 좋은 시장은 어디 21 시장구경 2017/10/24 2,846
742206 색깔있는 빨래도 삶아도 되나요? 6 수건삶기 2017/10/24 883
742205 1박 2일? "한국에서만 국회 연설, 유일무이하며 아주.. 2 언론과 야당.. 2017/10/24 663
742204 이번생..재밌네요ㅋㅋ 13 ㅡㅡ 2017/10/24 3,104
742203 아이가 등이 아프다는데요 3 재수생맘 2017/10/24 1,402
742202 병원 왔는데 디스크래요 14 우째요 2017/10/24 2,458
742201 남은 인생은 어떻게... 25 허무의 2017/10/24 5,496
742200 어릴 때 엄마 돌아가시고 새 엄마 있는 집 결혼 21 222 2017/10/24 4,555
742199 mb알바 총동원령 내려졌나봐요... 9 문지기 2017/10/24 1,024
742198 휴대폰 전원이 빨리꺼지는것 a/s받아도 안되겠죠? 6 지혜를모아 2017/10/24 687
742197 돈은 많이 벌어오는 남편과 사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43 ㄴㄷㅅ 2017/10/24 7,586
742196 남편 생일과 시어른들 10 .. 2017/10/24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