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대형 마트가 있어요
저희 단지사람들은 대부분 걸어다니죠
어떤 아빠가 유모차에 아기 태워 밀고 가는데 인도에 떨어진 은행알들이 밟혀서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어요
애가 아빠 똥 밟지마 냄새나 똥 밟지말라구 이러면서 짜증을 냈고 아빠는 알았어 알았다고
하면서 계속 걸어 더 이상 은행 열매가 없는 길을 지나 마트까지 갔는데
애가 아빠똥냄새나 똥냄새 아빠 똥냄섀
똥밟지마는 빠져버리고 아빠 똥냄새 난다고 사람들 한번씩 돌아보고 아빠는 귀가 빨개졌더란
쬐끄만게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자 이쯤에서 이 글에 똥이 몇번이나 써있을까요 맞춰봥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에 본 아기랑 아빠
.. 조회수 : 3,551
작성일 : 2017-10-14 19:23:25
IP : 106.102.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0.14 7:36 PM (211.186.xxx.154)맞춰방ㅋㅋㅋㅋㅋㅋ
싫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 ..
'17.10.14 7:37 PM (106.102.xxx.143)시무룩
3. 우이씨~
'17.10.14 7:43 PM (61.98.xxx.144)8번....
왜 세고 있니? ㅡㅡ4. 어쩐지
'17.10.14 8:03 PM (211.116.xxx.230) - 삭제된댓글똥 자가 많더라니~~
뭔 똥똥 하나~ 했지만 ..못세겠엉~~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내가 센건 7은.. 안비밀)5. ㅋㅋㅋ
'17.10.14 8:21 PM (211.192.xxx.179)푸하하하핫
6. ㅋㅋㅋ
'17.10.14 9:23 PM (58.140.xxx.36)은행나무 시러
7. ㅋㅋㅋ
'17.10.14 9:36 PM (110.11.xxx.161)미친자처럼 웃었어요!! 아, 출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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