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르베이지는 옷값이 거의 명품이네요

Naples07 조회수 : 8,984
작성일 : 2017-10-14 18:04:04

코디와 소재 볼려고 르베이지 자주 보는데요 여기 옷값 정말 명품과 비슷하네요.

가디건하나에 4백만원,,,

이런거 척척 사입을려면 적어도 건물주라서 몇천은 매달 고정적으로 들어와야 입는거겠죠?

저도 월급으로는 상위 몇프로 될정도로 억대받지만 도저히 저 옷값은 감당이 안되요.

그냥 입만 벌어져요,,,ㅜ


IP : 49.173.xxx.2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4 6:07 PM (175.192.xxx.180)

    르베이지 60대 이상분들께나 어울릴 디자인.
    가격은 거품.
    차라리 같은 돈 쓸거면 명품 사세요.

  • 2. 오늘
    '17.10.14 6:08 PM (218.237.xxx.85)

    아울렛에서 사요.또 세일 할 때. 나이 든 사람들이 사는 옷이라 경제적으로 안정된 분들이 입는 옷이예요.

  • 3.
    '17.10.14 6:10 PM (183.104.xxx.144)

    윤여정 씨가 르베이지 많이 입죠...
    르베이지 고급 스럽긴 하죠....
    윗님 말 대로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60대 이상 옷

  • 4. 왕거품이에요
    '17.10.14 6:20 PM (121.130.xxx.60)

    돈 억쑤로 많은 사람들이 사입긴 하겠지만
    옷도 그렇고 왕거품이에요 그정도 최고급 아니거든요
    어찌나 나이들어보이는지 그가격 안주고도 좋은옷 얼마든지 사요
    그냥 돈자랑하기 좋아하는 여자들 나 몇백짜리 사입는다고 말하고다니는 여자들을
    위해 나온 옷이 그 브랜드인듯

  • 5. ..
    '17.10.14 6:23 PM (124.58.xxx.221)

    줘도 안입을듯.

  • 6. ...
    '17.10.14 6:54 PM (58.125.xxx.17) - 삭제된댓글

    안 그래도 오늘 보고 왔는데 디자인이 그게 뭔가요
    아무리 노인타겟이라해도 정말 안습입디다. 그돈이면 조셉이나 버버리 사겠네요

  • 7. ㅠㅠㅠ
    '17.10.14 6:59 PM (124.50.xxx.3)

    가디건 하나에 4백만원?
    미쳤구만

  • 8. .....
    '17.10.14 7:14 PM (223.63.xxx.78)

    르베이지 가다보면 막스마라 아르마니가 싸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근데 르베이지만의 이쁨도 있어서 또 가끔 가게되더라고요.

  • 9. ㄱㄴ
    '17.10.14 7:21 PM (39.119.xxx.131)

    그러고 보면 막스마라는 비싼것도 아니네요.
    이번에 울코트 검정니트티 체크바지 세개에 320줬는데 ㄷㄷ
    개인적으로 저는 막스마라가 제일 잘 어울려서 2년에 한번정도 통크게 봄에 한번 겨울에 한번 기본으로 구입후 자잘한것은 거기보다 저렴한데서 사서 코디하니까 좋네요.
    르베이지가 그렇게 비싼줄 몰랐어요.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타임옷은 너무 허접해진데 반해 막스마라는 옷감의 변형이 거의 없고유행을 덜타는 편이라 저처럼 자주 쇼핑하지 않는 사람에게 좋아요.

  • 10. 막스마라
    '17.10.14 7:52 PM (175.223.xxx.23)

    구매대행으로 구입하세요 차이 엄청나요 ㅠㅠ
    특히 올해 유행중인 막스마라 코트류들 특히 보심 매장에서 절대 못사요...

  • 11. 네~^^
    '17.10.14 8:46 PM (39.119.xxx.131)

    제가 작년에 로마갔다가 재킷이랑 스카프 사왔는데 가격이 정말 싸더라구요. 남편이랑 이탈리아와서 막스마라 옷만사도 뱅기표 뽑겠다고 했어요. 근데 옷마다 사이즈가 미묘하게 달라서 입어보고 사는게 편해서 백화점에서 사게 되네요. 제가 보통 40입는데 올해코트는 오버사이즈라 38이 저에게 이쁘고 40 입어보니 진짜 바보 같더라구요.ㅎㅎ 매장서 입어보고 구.대는 못하겠구요.^^

  • 12. 으휴
    '17.10.14 8:53 PM (175.116.xxx.169)

    한국 아줌마들이 전형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
    깔끔하고 통으로 가려주는 디자인인데 그걸 고급스럽다 비싸보인다 하는 최면으로 포장.

    솔직히 그 돈 주고 안사요

    주로 작달막한 키와 중년 이상 느낌 물씬나는 이상하게 한국형 스멜 강한 브랜드 같아요

  • 13. 제지인 60대 싱글
    '17.10.14 9:42 PM (222.233.xxx.7)

    맞아요.
    건물주이신데...
    몸매가 통통...얼굴은 아주 미인이시고...
    키가 자그마하신데,
    늘 깔끔하고 이쁘심...
    알고보니,
    옷의 대부분이 르베이지...
    돈값을 하는구나 했어요.
    그분 체형 그렇게 이쁘게 커버할만한 옷이 많지 않아요.
    수입 명품 브랜드는 그렇게 체형커버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740 대작들.. 책 읽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17 이젠읽자 2018/01/08 2,558
766739 중학교 입학선물 추천해주세용~ 6 감사 2018/01/08 2,746
766738 웬수같은 여동생 18 ... 2018/01/08 7,150
766737 발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 2018/01/08 909
766736 아동학과랑 사회복지 학과 4 2018/01/08 1,334
766735 전신마비노모, 어찌할까요? 35 자유 2018/01/08 13,002
766734 예비고2 화학인강 추천해주세요. 5 .. 2018/01/08 1,517
766733 지금 강풍 때문에 아파트가 흔들려요 ㅠㅠ 21 dark 2018/01/08 22,105
766732 일본 옷 빵 싸네요 8 ㅁㅁㅁ 2018/01/08 3,959
766731 주택 모기지론 이런건가요? 15 모모 2018/01/08 3,186
766730 공부 못하는 아이 꼭 대학에 가야 할까요? 9 대학 2018/01/08 3,196
766729 스칸디나비안디자인센터 배송 분실 2 ㅠㅠㅠ 2018/01/08 754
766728 완판된패딩 재입고 궁금합니다 6 궁금합니다 2018/01/08 1,499
766727 동네에 기가막히게 맛난 돼지갈비집이 있어요 41 동네맛집 2018/01/08 14,503
766726 오리털 손빨래 하는데라해서 맡겼는데 맡길때 냄새가 아직도 나는데.. 9 .. 2018/01/08 1,799
766725 진학사 확률이 어느정도인가요? 7 수능원서 2018/01/08 2,036
766724 명문대 나와서 좋은점 뭘까요 20 ㅇㅇ 2018/01/08 6,434
766723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옳고 그른 이유가 있을까요 ? 3 고민 2018/01/08 1,258
766722 대추 생강차 간편하게 끓일 수 있는 제품 추천해주세요 7 2018/01/08 1,889
766721 1987 대구 김밥집 질문 20 80년대 대.. 2018/01/08 3,075
766720 방금 접수완료요 5 정시원서 2018/01/08 1,562
766719 국민은행 신입사원 100km 행군..여직원엔 피임약까지 8 kb 2018/01/08 4,113
766718 분당서울대병원 심장내과 선생님 1 ... 2018/01/08 1,635
766717 프랑스 이름 도와주세요 8 프랑스어 2018/01/08 1,045
766716 예전드라마 복희누나 기억하시나요.. 5 ........ 2018/01/08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