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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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룸 어느정도 정리하세요?
수건 쓴건 한 군데에 접어서 모아놔요. 이불은 깔끔하게 정리하구요. 그래봤자 메이드 수준은 못되지만..
제 짐은 캐리어에 다 집어넣어서 밖에 나온 짐은 하나도 없구요.
그래서 룸 청소의 의미는 쓰레기 수거, 수건교환, 어매니티 리필, 침대정리 정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1박은 상관없는데 연박일경우 짐을 가방에 넣었다 뺏다 하는게 힘들구요(가방이 무거우니 여닫는것도 힘들어요) 식구수가 다섯이라 방두개 빌려서 저 혼자 다 관리하자니 스트레스도 받아서 남편한테 방 하나 맡기면 저보구 별나대요.
그냥 쓰는 그대로 해놓고 나가면 메이드가 알아서 청소할텐데 뭘그리 애쓰냐고.. 그래서 남들도 다 그런다고는 했는데 사실 남들을 본적이 없어서..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메이드나 직접 호텔, 펜션등 운영해보신 분들 말씀도 기다립니다.
1. 남에게
'17.10.14 1:40 PM (114.204.xxx.4)부끄러운 꼴 보이기 싫어 침구류나 수건류 등, 어느 정도 정리하고 나갑니다.
2. 전
'17.10.14 1:44 PM (180.70.xxx.78)가방에서 꺼낸 물건은 놔두고 여행 가방은 잠궈둬요. 외출복들은 옷장에 옷걸이에 걸어두고 화장품, 세안용품 등은 욕실에 꺼내놓은 채로 둬요. 수건은 쓰고나면 모아두기도 하고 바쁜날은 그냥 가기도 하고요. 이불은 뭉쳐진 거만 대충 펴요
3. 저도
'17.10.14 1:44 PM (218.238.xxx.69)어느정도 정리합니다 수건류 한곳에모아놓고 쓰레기도 정리해놓구요 침구류도 마찬가지구요
늘상하는일이라 저는 당연하게 하는데 가끔 넘 오바하나?? 어차피 청소할텐데 이런생각들때도 있습니다4. 비슷한데
'17.10.14 1:45 PM (122.34.xxx.207)쓰레기치우고, 수건 모아두고, 이불은 대강 정리하는 수준이요.
짐은 겉 옷같은건 옷장에 걸어두고, 전기코드 같은건 끼워두는 편이고
개인적인 물건(잠옷이나 화장품이나 그런거)는 밖에 두질 않네요.5. ..
'17.10.14 1:46 PM (223.62.xxx.163)정리하시는분들만 댓글달것같지만^^;
캐리어 열어놓고도 다녀요..
호텔 연박이면 집처럼 옷장 화장대 욕실등에 물건 다 놓고 쓰고요.
바닥에만 안굴러다니게...
지금까지 200박정도는 했을거같은데
제가 놓고온거말고 특별히 도난당하거나 한적은 없어요..6. ...
'17.10.14 1:46 PM (14.53.xxx.105)타올은 욕조에 모아 던져두고 침구 정리 대강 해놓고 널브러진 짐 트렁크에 두고 열어놔요. 위에만 티셔츠같은거 펴서 안보이게 덮어두고 쓰레기 모아서 쓰레기통에 넣구요.
7. 저도
'17.10.14 1:46 PM (183.101.xxx.173) - 삭제된댓글저도 이정도는 당연하게 합니다.
그게 기본 매너죠
수건 모아놓고 침대 대충 정리하고
호텔 나오다가 다른방 열린거 봤는데
정말 난장판 만들고 갔더라구요.
자기집이라면 그렇게 할수 있는지8. ㅇㅇ
'17.10.14 1:48 P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옷은 걸어두고 화장품은 탁자위에 이불 그대로 수건은 욕실에 휴지는 휴지통에
9. ..
'17.10.14 1:49 PM (222.110.xxx.234) - 삭제된댓글수건 한곳에 모아두구요, 접지는 않아요.
세면도구, 충전기등은 그냥 두고 나머지 짐은 캐리어에 보관 합니다. 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구요.그 정도네요.10. 3박이상
'17.10.14 1:49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1. 원래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습니다(1초)
2. 쓴 수건도 수거통 (있는곳은) 또는 욕조에 모아둬요(1초)
3. 짐은 옷장에 첫날 다 걸어두고 서랍등에 넣어서 캐리어는 비워놔요 (10분)
4. 침대도 자리서 일어나면서 바로 이불/베개 툭툭 정돈합니다(20초)
별로 정리라는걸 따로 안해서....
비우고 청소중인방을 보면
호텔방 바닥에 캐리어를 벌려둔채로 그 위에 옷이고 짐들이
쌓여있고. 테이블위도 먹다만 음료수나 쓰레기. 모자 카메라 뒤엉켜있던데
정말 그대로 두고 나간건가 싶더군요.
테이블은 정리수준(먹다만것들 한편으로 모으고)
캐리어는 건드리지않고 한쪽 구석으로만 몰아놔도
청소하시는분들이 편하실거같아요.11. 글고보니
'17.10.14 1:50 PM (58.140.xxx.232)예전에 오션월드에 있는 리조트 갔을때요, 방 배정받아 올라갔더니 착오인지 청소전인데요. 진짜 깜놀~
호텔이 아니라 더 그랬겠지만 완전 쓰레기더미였어요. 각종 컵라면 그릇이니 맥주캔이니 과자봉지니, 쇼파랑 테이블에 엉망진창. 씽크대위도 난리. 침대도 뒤집어놓구.
어휴, 보통 룸청소 한시간 기다리라길래 뭔그리 많이 걸리나 했는데 그모습보니 메이드 셋이 매달려도 한시간에 끝내기 힘들것 같더라구요.12. 전
'17.10.14 1:51 PM (110.70.xxx.86)수건이야 모아놓고 쓰레기야 통안에 당연 넣어 두지만
제 짐 화장품 등등등은 그냥 저 편한데 두고 나와요13. 음
'17.10.14 1:55 PM (218.238.xxx.69)리조트랑 호텔은 다를듯해요
호텔은 취사가 우선 어렵고 인원제한이 걸려있으니 룸에서 술파티는 좀 그럴듯요14. ...
'17.10.14 1:56 PM (39.121.xxx.103)내 짐은 잠그거나 그러진않구요...
수건은 모아서 욕조에 넣어두고
침구는 대충만 정리..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그 정도예요.15. 하얏트
'17.10.14 1:58 PM (121.185.xxx.186)수건은 욕조에 걸쳐 놓고요
침대도 어느정도는 베개 이불 펴놓고요
캐리어눈 오픈상태에서 커버는 덮어 두죠
집이건 호텔이건 이건 특별하게 없는거 아닌가요 ㅎ
개인의 성향이고 그 사람 성향을 아주 잘 보여주죠16. 연박일때는
'17.10.14 1:59 PM (182.211.xxx.154)이삼일에 한번씩 정도요
17. ~~
'17.10.14 2:05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대부분 정리하고갑니다.
승무원이었던 손위형님이 같이 가족여행갔을때 기본매너라고 이불개고 수건 모아놓고 휴지정도는 휴지통에‥하는거보고 뒤로 저도 그렇게합니다.
근데 남편은 난리납니다.숙박비주고 왜 니가 일하냐구요.
사람 나름인거같아요.정도만 지나치지않음 된다고봐요.
식당가서도 전 휴지나 해물껍질은 어느정도 정리하고와요.
친정식구들은 다들 그렇게하고 남편있을땐 걍 너무 어지러진거만 대충‥18. ----
'17.10.14 2:06 PM (221.158.xxx.31)연박일때 세면도구등 개인짐들은 캐리어에 넣어서 잠궈두고 다니고 수건은 한자리에 모아두고 이불은 그냥 펴놓는 정도로 정리하는데 추석때 양평 블룸비스타갔을때 일어난 그대로 두고 조식먹으러 잠깐 다녀온 사이 메이드분이 초스피드로 정리해놓고 가서 민망했었어요.
19. ...
'17.10.14 2:07 PM (49.142.xxx.88)연박할 때는 세면도구, 옷, 짐 등 각 자리에 세팅해놓고 그대로 다녀요. 중요한 것만 금고나 캐리어에 넣어두고 잠그구요.
쓰레기랑 수건은 모아두고 칭구는 어차피 정리해주시니 따로 정리하진 않습니다.20. .....
'17.10.14 2:08 PM (175.117.xxx.200)저는 원글님처럼 깔끔히는 정리 안 하고요 ㅠ
1.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2. 다 쓴 수건은 욕조안에 던져넣고요
3. 의류는 첫 날 도착하자마자 옷장에 다 걸거나 서랍에 개어 넣고요
4. 귀중품은 금고에,
5. 귀중품까지는 아니라도 잃어버리면 속상할 물건 몇 가지는 캐리어안에 그대로 둔 채로 캐리어 지퍼잠가 자물쇠 걸어둔 상태고오
6.충전기, 가이드북, 모자, 아이들 빗과 머리끈 들어있는 지퍼백, 먹으려고 사다둔 안 뜯은 과자봉지나 견과류.. 이런 건 책상 위에 널부러져있는 채로 다닙니다 ㅠ21. 저도
'17.10.14 2:13 PM (1.235.xxx.221)되도록이면 정리해둬요.
그러는 이유는, 정리 안된 상태로 있으면 꼭 분실하는 물품이 생기더라구요.
제 실수로 ,호텔에 놔두고 온다거나 다른 사람과 짐이 섞인다거나 버린다거나 하는..
오히려 집에서는 마음이 편안하니 어지르기도 하지만
여행 중이라면 내 물품이 어디 어떻게 있는지 딱 정돈해놔야 실수를 안하더군요.22. 저도
'17.10.14 2:13 PM (61.102.xxx.46)쓰레기는 나올때마다 바로 쓰레기통에 넣기 때문에 따로 정리 할거 없고
쓰고 난 수건은 수건 넣는 함이나 욕조에 얌전하게 넣어 두고
옷은 도착한 날 서랍과 옷장에 다 정리 해요. 신발까지
그리고 화장품 세면도구 등도 다 꺼내서 써야 할 곳에 잘 정리 해두고 쓰고(쓰고 바로바로 깨끗하게 정리 해둠)
손 닿으면 안되는 고가의 물건들은 따로 금고에 보관 하고
캐리어는 별거 안들어 있으니 잠가서 옷장 한쪽이나 방 한쪽에 넣어 둡니다.
이불은 잘 펴서 덮어 두기만 해도 깔끔하니까 그정도.23. ..
'17.10.14 2:13 PM (114.204.xxx.212)대충 그정도 해놔요 쓴 수건은 욕조에 모아두고 쓰레기도 버리고
내 물건 정리하고24. ㅇㅇ
'17.10.14 2:29 PM (203.226.xxx.147) - 삭제된댓글수건 이불 접지는 않죠.
그네들 접는방식이 있어서 다시 접으니까요.
쓰레기만 잘 버려놔도 된다고 봐요.25. ......
'17.10.14 2:39 PM (120.142.xxx.23)저도 항상 정리하고 나와요. 물 튄데 없게 하고 일단 머리카락이나 휴지같은 것은 항상 모아서 쓰레기통에 넣고, 모든 건 있던 자리에 다시... 가능 들어왔던 그대로 해놓고 나갈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잘보이는 침대 협탁이나 침대에 팁 놓고요.
26. pp
'17.10.14 2:42 PM (182.209.xxx.196)연박일땐 하루정도는 청소하지 말라고 걸어두고
수건교체만 요청하구요,
청소할땐 물건을 다 캐리어에 넣진 않고
손대는게 싫거나 보이기 싫은 물건들만 캐리어에
넣어 잠그고 계속 쓰는 물건들은 욕실이나
룸 테이블 한쪽에 정리해 올려놓고 나가요.
더운 나라로 갈경우에 먹고난 음식 봉지 같은건
신경써서 꽁꽁 매서 쓰레기통에 버리죠.
개미, 벌레 출몰한다는 후기들이 꽤 보여서요.27. . .
'17.10.14 2:43 PM (175.223.xxx.71)사용한 수건은 욕조근처에 모아두고 침대 최소한 이불을 펼쳐라도 두고 쓰레기는 당연히 쓰레기통, 계속 사용하는건 밖에 두는데 안쓰거나 쇼핑해서 가지고 갈거는 캐리어에 정리해서 잠가둡니다. 마지막 체크아웃 전에는 침대시트 구겨진거랑 사용한 수건 욕조주변에 둔거랑 쓰레기통에 쓰레기 채워져 있는거 빼고는 처음 체크인 상태로 만들어 두고요. 그렇게 하다보면 두고 오는 물건이 없어서 하기 시작한건데 지금은 반드시 그렇게 해요. 제가 체크아웃때 호텔 룸 사진찍은거 보면 체크인 때와 거의 같아요. 호텔 룸 그지같이 쓰는거 쌍스러운 짓이라고 생각해요. 지네 안방도 그따위로 쓰는지 원.
28. 원글
'17.10.14 2:44 PM (58.140.xxx.232)수건 욕조에 넣는팁 좋네요. 수거바구니 없을땐 젖은거라 마땅히 둘 데가 없어서 세면대에 쌓아놓고 불편했거든요.
옷들 서랍에 넣어둠 좋겠지만, 남편이 아이가 신었던 양말을 서랍에 그냥 넣는거 보구서 찝찝해서 이용 안해요. 전에 묵었던 사람이 뭘 넣어놨었을지 몰라서...
사실 모든옷들을 위생봉투에 넣었기때문에 서랍에 넣어도 되겠지만 저는 그래도 찝찝한 초예민한 사람이라...
자켓이나 가디건도 항상 가방에 넣었다 뺏다 힘들었는데 이번엔 걍 옷장 옷걸이에 걸어뒀더니 확실히 편하긴 하더라구요. 제가 모든 짐들을 꼭 가방안에 다 넣고 가방문 잠그는건, 혹시라도 벌레 들어갈까봐 염려하는게 큰것 같아요. 동남아는 도마뱀, 필리핀에서는 룸에서 송충이도 봤고
미국엔 벼룩이나 날아다니는 바퀴등.. 벌러에 겁이 많아서요.29. 매너
'17.10.14 2:56 PM (121.88.xxx.9)비포와 비슷하게 해놓고 나옵니다. 수건은 욕실 안에 한자리에 모아놓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일본 사람들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비포보다도 더 깨끗하게 정리해놓고 나온다고 하네요.30. ㅇㅇ
'17.10.14 3:03 PM (223.62.xxx.78)무조건 깔끔하게
집보다 더.
더러우면 칫솔 변기에 넣었다뺀다는 소리 들어서 ㅡㅡ31. 저도 원글님처럼요ㅡ
'17.10.14 3:40 PM (112.150.xxx.63)혹시라도 뭔가 없어지더라도
서로 오해 하는일 발생되는것도 싫고
어글리코리안이란 소리 안듣도록 깔끔떨어요
남편은 저한테 유난스럽다고 하지만 뭐..32. 어머나!
'17.10.14 3:42 PM (58.140.xxx.232)ㅇㅇ님 글 읽으니 앞으로 칫솔도 가방안에 넣어야겠어요. 그럴일 없겠지만 혹시 모르니 ㅜㅜ
33. 저도 원글님처럼요
'17.10.14 3:43 PM (58.140.xxx.232)완전 저랑 똑같으세요^^
34. ..
'17.10.14 4:04 PM (182.226.xxx.163)할수있는만큼은 정리해요..
35. 쓰레기와 수건
'17.10.14 4:29 PM (61.74.xxx.177) - 삭제된댓글쓰래기는 연박시 쓰레기통에 안 넣으면 안 버립니다
쓰레기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쓰레기통이니까요
수건도 욕조에 넣어야 갈아달라는 겁니다
알아서 싹 갈아주는데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수건 교체를 원하면 욕조에 넣으라는 카드 여러번 봤어요
나머지 침대 정리 등은 안 합니다. 그걸 다 자기가 하려면 팬션이나 콘도가 아닌 호텔에 가는 의미가 없지 않나요...36. ..
'17.10.14 5:07 PM (116.36.xxx.24)위님 말씀대로 수건과 쓰레기는 처리하고요.
나와있는 물건은 책상같이 한곳에 모아두고
입던 옷은 서랍에 넣어두는 정도만
정리해요.
침대정리는 해볼 생각도 안해봤는데 대단하신분들 많네요 ^^37. 저도
'17.10.14 5:26 PM (110.70.xxx.216)거의 정리해요. 체크아웃할 때는 침구도 대충 정리하고요.
말씀하신 거 거의 다 하네요.
사람이 뒷모습, 떠난 자리가 아름다워야 한다.
친정어머니한테 하도 세뇌를 당해서 안 그러면 스스로 부끄러워요.38. 대충이라도
'17.10.14 6:38 PM (211.244.xxx.154)정리할 여유있으면 하고 그럴 여유도 없이 허둥지둥 나올때는 오방난전이여도 그냥 나오되 방해하지말아주세요? 그거 걸어둬요.
그리고 나중에 타월만 부탁해서 교체받아요.
체크아웃 하는 날에는 타월은 한 곳에 쓰레기도 한 곳에 그 정도로요. 이불이야 어찌 해놔도 걷어서 교체하니까요 최소한 커버라도요.39. ᆢ
'17.10.14 6:55 PM (118.219.xxx.21)수건 쓰레기는 정리하고 나오고 이불은 그냥 놔둬요
흉하지 않을정도로만 만지고 나와요40. ..
'17.10.14 6:58 PM (221.148.xxx.199) - 삭제된댓글수건은 한군데 싹 모아놓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모아놓기.
이불은 그냥 비포 상태의 형태로만 대충 얹음.
쓴 물건은 아무튼 다 그자리 또는 모아놓아요.41. 나나
'17.10.14 8:53 PM (125.177.xxx.163)수건은 욕실에 모아두고 이불 대충 펼쳐두고
옷은 첫날 옷장에 걸어뒀으니 그냥두고
귀중품이래야 여권 현금 시계같은건데
나가는길이니 룸에 두고 나가지않아서 속옷든 캐리어만 잠궈두고 나가요
엉망인채로는 속옷보여주는 기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