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다가 울어요
작성일 : 2017-10-14 13:31:02
2435926
15년 넘도록
드라마 안보는 사람인데
장나라 나오는 거 잠깐 보는데요
과거에서 엄마를 만나는 장면이 나와요
돌아가신 엄마가 눈 앞에 있으니
너무 좋아서 막 안고 싶어하고 따라다니는 거예요.
저도요
엄마를 다시 만나면요
그냥 안고서 놓지 않을거예요.
엄마가 왜이래 귀찮게 하지마. 할때까지
엄마 냄새며 엄마 손이며 얼굴이며 계속 만져서
기억하고 싶어요.
그런데
돌아가신 엄마는 37살 젊은 엄만데
저는 다늙어서 50이 넘어버렸네요.
그래도 엄마를 한번만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네요.
IP : 175.209.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0.14 1:41 PM
(182.221.xxx.74)
저도 보면서 울었어요. 엄마엄마 하면서 막 쫓아다니는데
저 같아도 그럴 거 같아요.
저는 엄마는 계시지만 아빠가 돌아가셔서 공감 되기도 하고
그래서 엄마가 더 애틋하기도 하거든요.
과거로 가서 젊어진 것보다
엄마를 다시 만난게 훨씬 더 좋을 거 같아요.
생각하니 또 눈물나네요
2. kei
'17.10.14 1:45 PM
(124.53.xxx.79)
아.. 원글님 절 울리네요.
우리 엄마는 내기억속 50대인데 저도 이제 40대니 따라가고 있네요.
가끔 꿈에서 보면, 십수년이 지났어도 돌아가신게 인지가 안되는지 뭔가 슬프면서도 그냥 익숙하게 아 엄마다 하면서 지내다가 꿈에서 깨면 너무 슬퍼서 울어요.
곧 기일인데 다시 슬퍼지네요
엄마가 먼저 간건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아물지 않는 상처인거같아요
3. 은우
'17.10.14 2:19 PM
(175.113.xxx.78)
ㅜㅜㅜㅜ저도 오늘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그 장면에서 엉엉 울었어요 돌아가신 엄마 생각 나서요. 더이상 못 보겠어서 티비 껐어요 ㅜㅜㅜ
4. 저도요
'17.10.14 3:57 PM
(39.7.xxx.202)
엄마살아계신데도 눈물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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