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상 조의금 주시나요?

ㅇㅇ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17-10-14 13:11:26
시부상에 3000정도 들어왔고,
저희 앞으로 2000. 어머님아버님 앞으로 1000들어왔어요.
형제없고 외아들.
시어머니는 전혀 줄 생각없으신것같아요.
IP : 182.228.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7.10.14 1:13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혼자 남으신 분께 위로금으로 드리죠. 저희 친정어머니는 그걸 더해서 작은 집 사셨어요. 그리고 물건 솎아내고 이사. 새 생활을 만드시는 게 전환에는 좋더라구요.

  • 2. 장례비
    '17.10.14 1:14 PM (112.186.xxx.156)

    장례비로 대략 천만원 가량 쓰셨겠네요.
    그럼 남은 2천 가량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건데,
    대개는 부의금 들어온 비율대로 나누고요,
    저희는 시모의 상황이 안 좋아서 다 시모 쓰시게끔 했어요.

  • 3. ...
    '17.10.14 1:15 PM (58.230.xxx.110)

    남일 아니네요...
    우리 시모도 그 통을 사수하실 분이시라~~

  • 4. . .
    '17.10.14 1:16 PM (175.195.xxx.60) - 삭제된댓글

    형제가 여럿이면 경비 제하고 비율대로 나누거나 한 쪽 부모님께 몰아드리거나 하는 데 남편이 무매독남이면 어차피 그 돈이 그 돈이네요.
    어머니 연세가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받으나 나중에 유산으로 받으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세요.

  • 5. ㅇㅇ
    '17.10.14 1:53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

    부의금 관리를 자식이 안하고 나이드신 어머니가 하셨어요?
    저흰 경비 제하고 오빠가 동생들 나눠준다고 했는데
    다들 반대하고
    아버지 드렸어요
    어머니 상이었거든요
    몇년후 시아버지상에서도 남은 부의금에서 반정도
    시어머니 드렸어요
    부의금의 80%가 저희앞으로 온거였거든요

  • 6.
    '17.10.14 2:16 PM (223.33.xxx.31) - 삭제된댓글

    다돌려줘야하는 빚이에요 달라하세요
    만약 안돌려준다 그러면 거리를두세요 개념없는 사람 가까이 둬서 좋을게 없어요

  • 7. ^^
    '17.10.14 6:14 PM (59.16.xxx.5)

    저희집은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삼형제가 다 엄마드리자고 동의하고 드렸어요.
    혼자 남으신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서 돈없으신 분도 아닌데 장례비 빼고 다 드렸어요.

  • 8.
    '17.10.14 7:06 PM (118.219.xxx.21)

    두분다 돌아가시면 나누어도 혼자 남는 배우자 드려요
    남은 분이 알아서 너희도 얼마 써라 하고 주시지 않는한
    혼자 되신 부모님 드려요
    어머님 여유 있으시면 남편보고 어머니케 얘기해 보라고 하세요

  • 9. 에구~~
    '17.10.15 1:52 AM (183.96.xxx.163)

    두분 중 한분이 돌아가신다면 남은 한분의 위로금이라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저희는 양쪽 부모님 중 햔분이 돌아가셨을 경우 다 장례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은 남은 한 분께 다 드렸습니다. 어떤 형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229 황교안의 파렴치 2 샬랄라 2017/10/24 1,137
742228 유튜브 -> mp3 변환 어떤 싸이트/프로그램 쓰시나요?.. 8 음악 2017/10/24 1,321
742227 피코크 묵은지 맛있네요 12 .. 2017/10/24 2,262
742226 맛있는 차들은 죄다 카페인 들은 것뿐이네요 ㅠ 6 ㅇㅇ 2017/10/24 1,237
742225 세계 최고의 상간녀는 카밀라 파커죠 20 인과응보 2017/10/24 10,573
742224 조윤선 이 미친ㄴㄴㄴㄴㄴㄴㄴㄴ 17 ㅇㅇ 2017/10/24 7,502
742223 휘트니스 요가..시간좀 지킵시다! 7 헬스맘 2017/10/24 2,327
742222 찌찌잡고 자는 아기..조언구합니다ㅠㅠ 18 애기엄마 2017/10/24 6,773
742221 메일 검색하다가, 저세상 떠난 친구의 이메일을 발견했어요. 6 .... 2017/10/24 3,739
742220 이영학...이 악마같은놈 3 개ㅅㄲ 2017/10/24 2,639
742219 제주도 한달 살기... 겨울도 괜찮을까요? 14 ... 2017/10/24 7,597
742218 통화는 짧게, 조용히, 용건만 간단히, 이 캐치프레이즈 없어졌나.. 1 어휴 2017/10/24 771
742217 바람난 남편과 잠자리는 죽어도.. 28 2017/10/24 13,411
742216 대기발령이면 회사서 그만두라는건가요? 1 하늘 2017/10/24 1,479
742215 아일랜드 더블린 어학연수지로 어떤가요 7 ㅇㅇ 2017/10/24 1,572
742214 그동안 쇼핑한 것들과 사고 싶은 것들 5 쇼핑 2017/10/24 2,436
742213 갈비탕 믿고 주문할만한 데 없나요? 홈쇼핑 갈비탕은 사절 ㅠ 9 ... 2017/10/24 3,573
742212 올해도 딱 두달 남았네요 ㅜㅜ..달력 2장뿐 ... 4 세월이순식간.. 2017/10/24 795
742211 요즘 치즈에 중독되어 있어요 ㅠㅠ 10 음냐~ 2017/10/24 2,473
742210 강원랜드 국정감사때 카메라맨 센스ㅋ 9 ㄴㄷ 2017/10/24 2,847
742209 누수인 것 같은데 윗집에서 나몰라라.. 5 누수 2017/10/24 2,447
742208 채용후 취소시키고 다시 채용하려는 학원원장 5 ㅇㅇㅇㅇ 2017/10/24 1,376
742207 "국정원 개입 알려지면 나라 뒤집어진다" 9 샬랄라 2017/10/24 1,569
742206 서울시내 구경하기 좋은 시장은 어디 21 시장구경 2017/10/24 2,846
742205 색깔있는 빨래도 삶아도 되나요? 6 수건삶기 2017/10/24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