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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사하자마자 영양가 있는사람과 금방친해지는거

조회수 : 4,025
작성일 : 2017-10-14 12:39:16
사람파악을 엄청빨리하고 어느순간 소위 잘나간다싶은사람
부류에 끼어 자기보다도10살이상어린사람들이랑 친해있더라고요. 그리고 비주류인 기존사람들과는 말도잘안섞고
이런사람들은 어떤성향일까요.
IP : 211.36.xxx.13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4 12:40 PM (61.252.xxx.51)

    승진을 잘할 사람

  • 2. ᆢ저도
    '17.10.14 12:41 PM (220.78.xxx.36)

    저도 겪어봤어요 전좀 둔해서 ㅜㅜ
    부럽더라고ㅇ진짜 눈치 빠르고 영악한거에요
    입사하고누가 실세인지 어찌하면 좋아할지를 한큐에 스캔하더라고요

  • 3. 11
    '17.10.14 12:41 PM (203.234.xxx.241)

    비주류 입장에선 안좋게 보이지만..
    전 그런 능력이 부러워요
    전 비주류에다가 사교성도 없고
    누가 실세인지 파악도 잘 못하거든요;;;;

  • 4. ᆢ저도
    '17.10.14 12:42 PM (220.78.xxx.36)

    그리고나사 별볼일 없다싶은직원은 나중 대놓고 무시하구요ㅋㅋ 그래도 이미 실세들이 좋아하니 뮈라하지도 않구오

  • 5. --
    '17.10.14 12:45 PM (114.204.xxx.4)

    처세술이 뛰어난 사람.

  • 6. 별로요..
    '17.10.14 12:45 PM (114.204.xxx.21)

    갠적으로 안좋아해요~부럽지도 않고...

  • 7. 체질인것같아요.
    '17.10.14 12:48 PM (211.36.xxx.80)

    노력해도안돼는사람은 ..안돼고..
    그렇게살려면 연기자만큼 에너지가있어야할듯

  • 8. 별로
    '17.10.14 12:49 P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눈알 요리조리 돌리는 소리가 요기까지 들리네요.
    다들 눈치채고 어떻게 굴려먹을까 생각 중이겠죠.

  • 9. 복땡
    '17.10.14 12:52 PM (125.178.xxx.82)

    사람을 빨리파악하고 잘나가는 사람과 잘친해지는건 좋은 능력이지만..비주류 별볼일 없는 사람은 무시한다는 측면에선 인성이 별로네요..
    아무리 처세가 뛰어나다해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요..

  • 10. ...
    '17.10.14 12:52 PM (175.223.xxx.193)

    저렴하게 보여요. 초고속 승진은 하더라구요.

  • 11. ㅇㅇ
    '17.10.14 12:54 PM (211.246.xxx.253)

    저런 사람은 내가 영양가없어지면 뒤통수 치고 눈알 빠지게 하고 가요. 당해봐서 압니다. 뒤끝이 상당히 안좋다라는

  • 12.
    '17.10.14 12:59 PM (220.78.xxx.36)

    그리고 저런사람들 특징이 아부잘떨고 ㄱ런거야 처세숳좋다하는데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려들어요
    그래도 아부잘떨고 비위잘맞춰서 좋아하는사람들은 좋아하더라고요

  • 13. 얍삽한사람,,,
    '17.10.14 1:11 P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

    김*주 ,이*세가 생각나네요

  • 14. 성격이기도
    '17.10.14 1:21 PM (182.239.xxx.50)

    하죠
    나에게 필요한 사람과 잘 지내는 편한 성격

  • 15.
    '17.10.14 1:33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주변에 폭풍친화력인 사람들은 항상 경계합니다.
    폭풍을 몰고 다니거든요.

  • 16. dl
    '17.10.14 1:37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같은 부서 남자과장은 저에게 늘 거리감 두고,,거의 심할정도로 말을 안걸어요 ,, 그러다가 직장에서 말빨 좀 세다 싶은 여자들 앞에서는 사람좋은 얼굴과 호탕한 말투로 친근하게 대하네요,,그사람이 볼때 제가 영양가없는 사람이어서 그런가봐요ㅠㅠ

  • 17. 오리
    '17.10.14 1:38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예전에 같은 부서 남자과장은 저에게 늘 거리감 두고,,거의 심할정도로 말을 안걸어요 ,, 그러다가 직장에서 말빨 좀 세다 싶은 여자들 앞에서는 사람좋은 얼굴과 호탕한 말투로 친근하게 대하네요,,그사람이 볼때 제가 영양가없는 사람이어서 그런가봐요ㅠㅠ

  • 18. 직장
    '17.10.14 1:38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영양과 있는 사람들 눈에도
    새로들어온 그사람이 영양가있어보여서 그럴거에요
    끼리끼리 땡기는겁니다

  • 19. 오리
    '17.10.14 1:40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예전에 같은 부서 남자과장에게 깍듯이 대해주는데도,,,,, 과장은 저에게 늘 거리감 두고,,거의 심할정도로 말을 안걸어요 ,, 그러다가 직장에서 말빨 좀 세다 싶은 여자들 앞에서는 사람좋은 얼굴과 호탕한 말투로 친근하게 대하네요,,그사람이 볼때 제가 영양가없는 사람이어서 그런가봐요ㅠㅠ

  • 20. 오리
    '17.10.14 1:43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궁금했던 고민이었는데 역시 82가 친구이상 좋아요

  • 21. 어떤
    '17.10.14 1:45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성향이라기보다 그사람도 살아남기위해 나름 노력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아는 사람은 눈치빠른 스탈은 아닌데 전학많이 다니다보니
    새로운 환경에서 사람파악하는게 빨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을 곰곰 잘 관찰하시고 하구요 일종의 생존기술인데
    그걸 나쁘게만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사회생활에서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데요.

  • 22. 그런데요
    '17.10.14 1:46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17.10.14 1:45 PM (110.8.201.101)

    성향이라기보다 그사람도 살아남기위해 나름 노력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아는 사람은 눈치빠른 스탈은 아닌데 전학많이 다니다보니
    새로운 환경에서 사람파악하는게 빨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을 곰곰 잘 관찰하구요 일종의 생존기술인데 나쁘게만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사회생활에서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데요.

  • 23. 어떤
    '17.10.14 1:46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성향이라기보다 그사람도 살아남기위해 나름 노력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아는 사람은 눈치빠른 스탈은 아닌데 전학많이 다니다보니
    새로운 환경에서 사람파악하는게 빨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을 곰곰 잘 관찰하구요 일종의 생존기술인데 나쁘게만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사회생활에서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데요.

  • 24. 직장
    '17.10.14 1:59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영양가있는 사람들 눈에도
    새로 들어온 사람이 영양가있어보여서 그럴겁니다

    회사에서 잘나가는 부류에 가까울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한둘이겠어요?? 그런데 그사람들 다 끼워주지는 않잖아요

    새로들어온 사람이 똘똘해보이면
    위에서도 서로 끌어서 자기사람 만들고 싶어집니다
    또 아랫사람들도 자연스레 그사람을 따르더군요

    어디든 끼리끼리 땡기고 뭉치게 되있어요

  • 25. 나는나
    '17.10.14 2:11 PM (39.118.xxx.220)

    저런 사람은 내가 영양가없어지면 뒤통수 치고 눈알 빠지게 하고 가요. 당해봐서 압니다. 뒤끝이 상당히 안좋다라는2222222

  • 26. oooo
    '17.10.14 2:31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대통령 강경화 등 외교관이 눈치
    없어서 저리 못하고 도움 안될 나라들과만 친해지고 멀뚱하게 있었으면 좋겠나요? 모든 능력은
    아니지만 중요한 능력이구요 이거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일 못하는 사람이에요. 저런 모든 사람들이 처세술만 좋고 심성 나쁘고 일 못하는 사람 아니구요 처세술 외교능력 정치감각 없다고 해서 다 좋은사람 착한사람 절대 아니구요. 저러지 못하다 자긱건 챙기지도 못하고 주변 피해만 주며 남탓마느하는
    답답하고 못된 사람들은 더 많음.

  • 27. ㅇㅇ
    '17.10.14 2:44 PM (122.36.xxx.122)

    욕먹을거 각오 하고 쓰면

    보통 학력이나 학벌이 낮은 사람들이 그런 처세술이 발달했더라구요

  • 28. ...
    '17.10.14 3:06 PM (121.88.xxx.9)

    멀리해요. ㅎㅎ 싸가지없고 재미도 없어서

  • 29. ㅓㅓㅓㅓ
    '17.10.14 3:14 PM (110.70.xxx.120) - 삭제된댓글

    윗분 학력 높은사람들 주위에 많이 없나봄;;

  • 30. 경계해야할 사람이죠
    '17.10.14 5:35 PM (121.169.xxx.57)

    주위에 그런 사람있죠
    자기에게 도움될만하면 귀신같이 달려드는 사람.
    전 보면 딱 알겠던데
    만약 그 영양가 있는 사람이 어쩌다 영양가 없어지면 어떻게 하는지 잘 보세요
    요즘은 아이들도 그러더라구요
    인스타나 에스엔에스 하는거 보면 기가 차더라구요
    주위 사람들은 본인의 실체를 다 아는데 그걸 자기 혼자만 모르는지
    무서운 사람들 많아요

  • 31. 맞아요 수준떨어지는사람들
    '17.10.14 6:35 PM (124.49.xxx.61)

    연대 서울대 고대 굉장히 정치적이죠. 어느집단에서건..
    외국계은행이 그중탑..인간쓰레기들

  • 32. 근데
    '17.10.15 12:09 A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

    그런애들 주변에서도 윗사람들도 다 알아요
    조직에 그 많은 안테나들
    잘난척해봐야 한껏 이목 집중시켜 피곤하게 살고
    빨리 올라간들 적도 많아서 빛의속도로 낙마하는
    떨어질땐 또 세상이 얼마나 냉정한지 버티질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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