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방이랑 안방 침구를 극세사로 차렵이불이랑 요토퍼라는걸 세트로 샀어요. 부피가 큰 택배를 받고 수퍼싱글인 아이것 부터 세탁기를 돌렸는데요. 14키로 통돌이에 요토퍼 1개 겨우 넣어서 세탁 한 후 차렵이불도 겨우겨우 넣어서 세탁을 했어요. 문제는 퀸사이즈네요. 누르고 누르고 눌러서 넣었더니 세탁조 위로 조금 나오는데 세탁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ㅠㅠ.
포근하고 예쁜데 부피가 너무 커서 세탁하기가 어렵다니 참으로 웃프네요.
예전 쓰던 극세사 이불은 처음에 이정도로 부피가 크지 않았던거 같고 지금은 숨이 많이 죽기도 했거든요.
새로 산 것도 숨이 죽을텐데 당장 첫세탁을 못할것 같으니 반품해야겠지요? 세탁방 같은데라도 찾아야 하는지...
부피도 무지큰 박스로 왔는데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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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이불이 너무커서요ㅠㅠ
심란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7-10-14 12:27:29
IP : 180.69.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탁소에서
'17.10.14 12:48 PM (182.239.xxx.50) - 삭제된댓글맡기시요 고만말고
2. 에휴
'17.10.14 12:53 PM (125.190.xxx.161)통돌이 헹굼 제대로 안될텐데요
크린토피아 목요일 토요일 맡기면 할인해서 저렴해요
가까운곳 있으면 이용하세요
동네세탁소에 한번 극세사이불 맡겼더니 다시는 가져오지 말라고 하네요 자기네는 용량이 작다고3. 겨울 차렵이불이나
'17.10.14 1:30 PM (222.233.xxx.7)토퍼는 크란토피아나 코인세탁소 이용하세요.
세탁기 15kg이상이면 1장씩 잘 말아서 세탁하시구요.4. 저도
'17.10.14 2:07 PM (58.140.xxx.232)그래서 극세사나 차렵이불 안사요. 용량 17인가 통돌이인데도 돌리고나면 안쪽에 마른부분 있어요. 접힌상태에서 물도 안닿았다는 얘기니 세탁이 제대로 됐을리가 ㅜㅜ
그렇다고 가끔씩 하는 겨울이불땜에 대용량 세탁기 사기도 그래서 얇은걸 여러개 덥고 자기로 했어요.5. 저도
'17.10.14 2:08 PM (58.140.xxx.232)세탁소 들고다니는것도 일이고, 외출복도 아닌 이불 맡기는건 찝찝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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