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이렇게 쓰시는 분들이 꽤 있던데
혹시 맞춤법이 바뀌었나요?
사귀다-사귀어요-사귀었어요
바뀌다-바뀌어요-바뀌었어요.
이렇게 알고 있는데
왜
사겨요, 사겼어요
바껴요, 바꼈어요
이렇게들 쓰시는 건지요?
볼때마다 발음이 덜 떨어진 것처럼 보이고 이상해요.
요즘 보면 이렇게 쓰시는 분들이 꽤 있던데
혹시 맞춤법이 바뀌었나요?
사귀다-사귀어요-사귀었어요
바뀌다-바뀌어요-바뀌었어요.
이렇게 알고 있는데
왜
사겨요, 사겼어요
바껴요, 바꼈어요
이렇게들 쓰시는 건지요?
볼때마다 발음이 덜 떨어진 것처럼 보이고 이상해요.
저도 이 맞춤법 좀 거슬렸어요. 김치를 담그다, 담가서인데 담궈서...라는 것도 거슬립니다.
저도' 바껴서 '때문에 고민 많았어요^^죄다 바껴서라고 써서
언제 맞춤법이 바뀌었나??? 했어요
없어요. 저게 가능하려면 어근이 바껴다, 사겨다라는 것인데...이건 줄인 말도 아니고 그냥 무식한 것.
바뀌어서..라고 말하는게 맞는데 가끔 바뀌었어요? 말하는게 좀 어색해서 바꼈어요? 라고 써버릴때가 있어요. 한자 줄여지기도 하고...대부분 그냥 넘어가고 예민하신분들 답할때 은근슬쩍 바뀌었어요라고 써주기도..
나이드니 잊어버리는것도 있고 헷갈리기도하고, 맞춤법 대강대강하고 살게되네요
맞는 말을 맞게 쓰는 게 어색하게 느껴지다니...
틀린 걸 쓰려 할 때 거부감이 더 크게 느껴져야죠...
그리고 저기 윗분 ㅎㅎ
어근 말고 기본형요.
바껴다 사겨다 말고 바끼다 사기다
라면, 바껴서(=바끼어서)가 되겠죵 ㅎㅎ
저도 저 부분 의식이 되는데
실제로 바뀌었어 를 3음절로 줄일 수 없어
불편하긴 해요 (3음절로 많이 발음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