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ride and prejudice 원서 영어

제인 오스틴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7-10-14 03:42:27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영어를 배웠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원어로 50번 이상 보다보니 영어가 들리더라구요. 


들리니까 그 수준대로 입이 뚫려서 영어를 하긴 하는데 

그 수준이 말 그대로 애들 만화 수준입니다. 


생존은 되지만 애들 수준이라

성인이 쓰기에는 좀 무례하고 단순하고 등등


하이 퀄리티 영어를 구사하고 싶은데 

제인 오스틴 팬이라 그의 책 오만과 편견으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거기에서 쓰이는 영어가 뉘앙스가 어떤가요?


우리나라 드라마 사극에서 쓰는 말처럼 현실과 완전 동 떨어진 뉘앙스인가요? 

아니면 격식을 많이 차리지만 싷생활에서 들을 수 있는 수준인가요?


모르는 것을 반복 100번 정도는 기본으로 하여 공부하는 습관이 있어서

제 영어를 바꿀 수 있다면 100번 200 번 될때까지 반복해 읽을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63.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장 자체가
    '17.10.14 4:39 AM (90.255.xxx.126)

    일제시대때 한글 같은 느낌?
    신여성들의 문장체? 그런 느낌이 들어요.
    글은 이쁘고 재미있는데 현실에서 쓰기엔 좀....

  • 2. 무지개장미
    '17.10.14 5:07 AM (92.237.xxx.7)

    ㅎㅎ 옛날 말이라 현실에서은 거의 란안쓰는 말도 많고 저는 묘사가 너무 지루해서 지겨웠어요.

  • 3. 무지개장미
    '17.10.14 5:09 AM (92.237.xxx.7)

    폰으로 쓰니까 오타가... 현실에서는 거의 안쓰는 말

  • 4. Well
    '17.10.14 5:38 AM (50.205.xxx.210)

    Ted talk 말 따라해 보시면 좋고, 클래식이 주는 힘이 있어요. 어려운 책 읽고나면 다른 책 수월히 읽으니 소화가 더 잘 되기도 하고...

    말을 고급지게 하시고 싶은것이면, 저도 같은 희망을 가지고 있는데요, 토론을 많이 하고 뉴스를 듣고 적절한 단어나 표현법 외우다보면 어느새 내가 그 말 쓰게 되던데...갈길이 머네요.

    제가 아시는 분, 변호사이자 정치계 리더이신데 이분의 speech는 진짜...최고. 단어 선택, 표현, 손짓, 몸짓까지 너무 닮고 싶은데 비결을 물으니 어릴때부터 교회에서 스피치했다고 하시고, 제 미국인 이웃 친구도 오마이...영어가 정말 수준이 다른데 집에서 디벳 활발히..애들이 뭘 원하면 go ahead and convince me. Show me what you can do. 그래서 애들도 똑똑. 6살짜리 애가 논리로 엄마 아빠 설득해서 이겨요. ㅎ

    결론은 책도 좋지만 말하는 연습이 항.상. 있어야 하더군요. 전 말이 없는 편이라 참 힘드네요.

  • 5. ㅡㅡㅡㅡㅡ
    '17.10.14 8:54 AM (112.221.xxx.186)

    위기의 주부들로 공부하면 성인표준영어정도는되고 프렌즈로는 공부하지마세요 간혹 성적인 농담도 많이 나와서 프렌즈식으로 말했다간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수 있어요 좀 오래됐는데 웨스트윙이라는 드라마있는데 대통령 보좌관들이 하는 대화라서 고급영어가 많아요 제인오스틴 소설은 사극말투 공부할거아니면 접으세요

  • 6. 오만과편견
    '17.10.14 10:56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남자가 읽어주는 오디오북으로 앞부분은 많이 뒤쪽은 한 번 들었는데요.
    지--루합니다.
    일상으로 쓸 영어를 배우시려면 영화나 드라마가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523 장서갈등글. 12 .. 2017/10/16 2,426
739522 노통은 혼자였으나, 문재인 대통령은 아니네요. 15 lenvan.. 2017/10/16 2,826
739521 걸어서20분정도 고등학교가는거 어떤가요? 15 조언부탁 2017/10/16 2,453
739520 포도즙 다이어트 시작! 17 크하하 2017/10/16 4,749
739519 다리찢기하다 비구순 파열되신분 3 질문 2017/10/16 3,130
739518 MB국정원 '김재철에 문건내용 전달' 정황..檢, 조사 방침(종.. 1 다스는 누구.. 2017/10/16 390
739517 시든 무 어떻게 요리해 먹어야할까요? 9 고민 2017/10/16 1,420
739516 쇠고기가 보약은 보약인가봐요 7 50대 2017/10/16 3,516
739515 정동진쪽에 새벽에 도착하면 10 ,,,, 2017/10/16 1,267
739514 비가 몇날며칠 오니 운동이 안되네요 2 .... 2017/10/16 579
739513 맨날 아프다고 하는지인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14 ㅇㅇ 2017/10/16 3,942
739512 문대통령 만난 엄지원/공효진 인스타 보니 하트가 뿅뿅 9 ........ 2017/10/16 3,399
739511 어린아이 돌보는 젊은부모들보니 짠하네요 16 ... 2017/10/16 4,382
739510 장서갈등 글에 댓글중 ..... 2017/10/16 497
739509 다스, 언론에 한 줄이 안나오네요 6 .. 2017/10/16 802
739508 오늘 춥네요 18 가을 2017/10/16 2,513
739507 입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주름이지네요.어디로 물어봐야해요? 3 주름 2017/10/16 1,563
739506 토락국 먹고 복통이 있을숟 있나요?.. 1 ;; 2017/10/16 715
739505 30년전에도 82가 있었으면 37 윌리 2017/10/16 3,858
739504 천년의 사랑 듣고 있어요. 박완규 2017/10/16 483
739503 발목 심하게 다쳐보신 분ᆢ 얼마만에 나으셨나요? 8 47세 2017/10/16 1,658
739502 아파트 못질 어느정도까지 허용하시나요? 3 공공의적 2017/10/16 987
739501 급) 알타리 무가 저를 째려보고 있어요 25 ... 2017/10/16 2,440
739500 엄마가 요양원에 계시는데 오래 못 가실 것 같다고 하네요 4 엄마 보고 .. 2017/10/16 2,435
739499 아이들이 먹을수있는 눈영양제도 있나요? 1 .. 2017/10/16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