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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남편이 참 좋다

신리아 조회수 : 4,230
작성일 : 2017-10-14 00:29:32
주말부부 15 년차
그 사이 잠깐잠깐 같이 산?

금요일 밤에
저녁 먹고 내려와
지금 옆에서코 골고 자요

근데
그코고는 소리도
남편의 잘때내는 큰 숨 소리도 좋아요
설레여서 잠이 안 와요
IP : 221.158.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신우일신16
    '17.10.14 12:43 AM (220.70.xxx.33)

    저도 주말부부입니다

    부부라고 같은방 써야한다는 고정관념, 같이 살아야한다는 고정관념없으면 참좋은 사이가됩니다

  • 2. 어머~~
    '17.10.14 1:05 AM (211.186.xxx.154)

    글만 봐도 제가 다 행복하네요.

    남편과 주말동안
    좋은 시간 보내세요~~^^

  • 3. 홍홍...
    '17.10.14 1:17 AM (175.123.xxx.110) - 삭제된댓글

    코골고 자는데 좋으신건??.
    뭔가 수상

  • 4. 좋아요
    '17.10.14 1:21 AM (86.96.xxx.110)

    모두가 원글님처럼 살 수 있어면 여기가 천국인데요,,, ㅠㅠㅠ

  • 5. ,,
    '17.10.14 1:44 AM (1.238.xxx.165)

    혹 내일 아침밥상은 거하신건가요

  • 6. ...
    '17.10.14 2:49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주말부부...

  • 7. 아줌마
    '17.10.14 3:17 AM (157.160.xxx.196)

    저도 주말 부부... 11년차..연애도 주말 연애 9년... 저나 남편은 좀 많이 무뎌졌고...
    주말부부 비추... 특히 아이 때문에...아이에게 못 할 짓... 아이가 아빠를 너무 좋아 하는데, 헤어질때면 서로 서로 너무 힘들어 하네요.

  • 8. 부럽
    '17.10.14 5:32 AM (61.102.xxx.253) - 삭제된댓글

    와 남편 코고는 소리에 설레다니~~~~~~~~~
    주말부부는 하늘이 점지해 주나요?

  • 9. 같은 상황, 다른 느낌
    '17.10.14 11:26 AM (116.127.xxx.147)

    저도 오랫동안 주말부부인데, 잠시라도 집에 와서 또 잠을 자면 역시 주말부부한게 다행이야. 또 자네....이런 생각을 하는데.............

  • 10.
    '17.10.14 12:59 PM (218.239.xxx.27)

    남편이 넘 이뻐요. 이쁘다고 쓰다듬어주면 아주 귀찮아 하지만....
    남편의 사랑을 받는 여자가 행복하다고 하지만 전 제가 더 사랑함. 이뻐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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