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에서 살 기회가 있다면

ㅁㅁㅁ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7-10-13 22:53:51
북경과 천진, 청도 중 북경에 가는것이 훨씬 나은 선택인가요 아님 어디나 다 비슷할까요??
아이가 유치원생이고 중국어와 될수있으면 영어를 집중해서 익히고 올 생각입니다 제가 4년정도 기회가 있을것 같아서요
중국은 국제학교 비용이 비싼덴 어마무시하던데 그런덴 어렵고요
좀 더 비용이 적게 드는 쌍어나 로컬을 보내는게 나을지 한국 국제학교를 보내 돌아올 것을 대비하는게 나을까요
한국학교들도 언어는 무척 집중해서 가르친다 들었는데 거길 보낼바에야 한국에 남아 있는것이 나은지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정리하면 지금 생각엔 쌍어학교 혹은 한국학교 개인교습 생각중이고요
중국에서 인생에서 흔치 않음 외국생활을 경험하기에 북경이 월등히 나은지 다른지역 천진이나 청도등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IP : 39.7.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문제에 있어서는
    '17.10.13 11:40 PM (124.49.xxx.151)

    아이의 역량에 따라 죄우되는 거라서 어딴 게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기 아렵네요.저희아이들은 국제학교 5년 다니다 와서 한국 고등학교에 적응목한 케이스인데 지인은 초등때 로칼학교 저학년때 넣어버렸는데 잘 버텨내다가 중학교때 한국와서 공부잘해 명문여대 들어갔거거든요.

  • 2. 재정상태
    '17.10.13 11:43 PM (182.239.xxx.50)

    그거에 맞춰야죠
    애마다 달라서 답은 없어요
    로컬 적응 못하는 애는 못해요
    결국 한국학교로 전학 가던걸요

  • 3. ....
    '17.10.13 11:54 PM (180.158.xxx.121)

    다른데도 다 괜찮아요.
    쌍어학교 국제부 추천합니다.

  • 4. 아들셋맘
    '17.10.14 12:05 AM (114.243.xxx.165)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답니다.
    중국에 오시는 분 대부분 그런 생각으로 오시지요 중국어와 영어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그런데 결코 불가능입니다. 애가 유치원생이고 더군다나 4년이라면.....?

    제가 10년이 넘게 살았고 첨 나올 당시 4학년 2학년 6살 이랬는데요.
    언어습득은 4학년이 제일 빨랐고요- 아무래도 학습능력의 차이가 큽니다. 유치원생은 금방 잊어버리고 또 익히더라도
    유치원생의 수준이니...

    우선 목표를 잡으세요. 영어 중국어 한국어 셋중 하나를 택해야 하고요.
    그것에 따라 학교를 택하면 됩니다. 세도시 모두 한국인이 많은 지역이라 한국유치원 다 있습니다.
    로컬학교는 공립학교의 경우 못 보낼 수도 있어요. 중국은 공립소학교가 들어가기 힘들어서 빽없으면 외지인의 경우 중국인도
    힘듭니다. 사립소학교는 들어갈 수 있어요. 중국로컬은 수업량도 많고 주입식으로 빡세게 공부하면 2년안에 네이티브 수준으로
    잘 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한국들어오면 잊어버리는군 시간문제거나 그걸 유지하기 위해 과외를 계속해야 하는데
    가성비 떨어집니다. 할게 얼마나 많은데 영어 수학 제치고 중국어를 하고 있을까 싶네요.

    저 같으면 국제학교를 보내겠지만 회사보조가 없으면 엄청 부담입니다. 특히 북경은 집세가 비싸서 저희입니다 월세가
    300만원이 넘습니다. 청도는 저렴하고 한국교민이 많아 살기 편할거에요.
    천진은 북경만큼 어찌보면 더 공기가 더럽고요.

    한국어와 영어를 추천하는데 가정경제에 따라 결정하시길요.
    장기간 계실거면 로컬 추천이구요. 이 경우는 고등졸업까지 가능한 케이스요.

    좋은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 5. 아들셋맘
    '17.10.14 12:06 AM (114.243.xxx.165)

    오타가 많네요. 죄송합니다

  • 6. .....
    '17.10.14 12:07 AM (171.249.xxx.242)

    쌍어, 로컬, 한국국제학교 어느곳을 보내던지
    제각각 과외는 하게 돼요.
    지역 정해지면 학교 둘러보고 결정 하시면 될거에요.
    막상 중국에 가면 많은 변수가 있어요.

  • 7. Well
    '17.10.14 1:32 AM (38.75.xxx.87)

    구글 번역기 새로 나온거 보셨는지.. 앞으로는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현저히 떨어지는데 언어만을 이유로 가실 필요는 없고 다만 외국생활 경험, 중국 문화를 알고 그러는 것은 도움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309 30대 중반에 이런 립컬러는 오바인가요? 11 알죠내맘 2017/11/19 2,314
750308 김치 한포기 두포기할때요 5 ㅇㅇ 2017/11/19 1,829
750307 알타리 김치 의 난 속에서... 넌씨눈일지는 모르지만 9 하하 2017/11/19 2,865
750306 여기선 전문직 공무원 별로라고 하는데 26 키라 2017/11/19 4,905
750305 코스트코에 밍크 털 바지 있나요? 3 일산 코스트.. 2017/11/19 1,506
750304 15년만에 재취업 했는데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7 재취업 2017/11/19 4,565
750303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 아시나요 5 . 2017/11/19 2,073
750302 종교계 과세하니까 포항에서 지진 났다 23 고딩맘 2017/11/19 2,787
750301 어제밤 꿈에 좋아했던 남자가 나왔어요.. 2 2017/11/19 1,675
750300 KTX용산역 내려서 바로 행신역 갈수있나요? 6 ㅇㅇㅇ 2017/11/19 1,052
750299 급질)에어프라이어에 고기흡수포 넣고 돌렸어요. 2 아아아아 2017/11/19 1,392
750298 오늘 트렌치 코트 입으면 좀 그럴까요? 5 패션꽝 2017/11/19 2,100
750297 맥도날드 더블불고기버거 먹고 설사면 이유가 뭘까요? 4 원인찾기 2017/11/19 1,493
750296 최경환 동대구역에서 할복 자살하겠다 SNS 반응 5 ... 2017/11/19 2,963
750295 막스마라 김하늘코트 사이즈 6 ㅁㅁㅁ 2017/11/19 4,201
750294 아버지 꿈 1 2017/11/19 524
750293 원래 아들은 아빠를 좋아하나요? 9 k 2017/11/19 1,479
750292 초1딸이 1 빵터짐 2017/11/19 509
750291 설사할때 유산균 먹으면 안되나요? 4 2017/11/19 23,882
750290 11월 중순 원래 이렇게 추웠나요~? 2 겨울 2017/11/19 1,105
750289 김밥집가면 김밥이랑 또 뭐드세요? 6 김밥이 2017/11/19 1,786
750288 앙꼬절편 4 hjpark.. 2017/11/19 1,020
750287 남은 김장양념 어떻게 하나요 4 김장양념 2017/11/19 1,377
750286 홈쇼핑 옷 가격대비 좋아진거 같지 않나요? 2 질문 2017/11/19 2,007
750285 혼내야 고칠까요? 1 11살아이 2017/11/19 657